[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소고기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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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저렴하게 마트나 판매 전문점에서 직접 선택한 고기를 집에서 구워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가지는 고기를 전문적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가서 편하게 먹는 것입니다. 금전적으로는 아무래도 집에서 구워 먹는 것이 좋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불판부터 시작해서 각종 채소와 양념장 그리고 밥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마무리 설겆이도 있습니다. 특히 소고기의 경우 리나라 사람들은 한우를 많이들 고집하는 경향이 있는데 경제적인 면을 생각하면 비쌉니다. 그래서 눈을 약간 돌려서 수입산을 선택하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산을 전문적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전문 식당을 선택하면 집에서 구워 먹는 수고스러움을 날려 버리면서 편하고 맛있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식당이 그러한 곳중에 하나이며 제가 느끼기에는 수입산 소고기의 맛이 한우와 많은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미각이 민감하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지인분 소개없이 방문후 주변 분들에게 얘기를 할 때 여기를 찾은 다른 분들도 괜찮은 고깃집이고 평했습니다. 그럼 이러한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를 살펴 보겠습니다.

통큰 소한마리 들어가 볼께요^^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는 제가 저녁에도 낮에도 지나가 보면 항상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꼭 한번은 가봐야 겠다고마음 먹었던 곳이였는데 이제서야 방문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라 건물 뒷편에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현수막이 입구에서 부터 눈에 띕니다. 그만큼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는 말만 하지 않았지 그 증거는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 입구에 메뉴표가 잘 보입니다. 소한마리 1kg에 54,000원 입니다. 보통 성인 3 ~ 4명 드실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고 식당 서버께서 설명을 해줬습니다. 수입산 이기는 하지만 한우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저렴하고 다른 수입산을 무한 리필 집과는 양적인 면에서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드셔보시면 생각이 달라 지실 겁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는 한우와 비교해 달라는 안내 문구를 자신있게 걸었습니다. 안내문구 설명에는 미국생산량의 3.2%이내 최고급 냉장육이라고 합니다. 이문구를 보고 궁금했던 것이 왜 3.2%로 정확하게 표시를 했을까입니다. 아마 윗줄에서 한우 1+(원뿔), 1++(투뿔) 등급안에 들어가는 것이 3.2% 일것이라는 짐작만 했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물어 보아야 겠습니다.

식당내부는 고깃집 답게 환기 시스템이 각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고 편한 의자인 쇼파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가 혼합된 약 100석 이내의 테이블을 보유한 식당입니다. 특히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는 위 사진 좌측편에는 일자로 테이블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 20명 이상의 단체 손님이 오시더라도 소화가 가능한 식당이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회식으로 소고기를 먹기는 조금 부담 스러울 수 있는데 여기는 적당한 가격이니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셀프코너도 보이는데 중간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 내부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크게 소고기와 돼지, 식사류, 후식메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옆테이블을 보니 식사류로 가볍게 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마 식사류는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하실 분들을 위한 메뉴로 보이고 소한마리와 착한돼지는 외식 또는 회식을 하시는 분들을 겨냥한 메뉴편성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는 테이블을 정하고 숯불 불판을 보았는데 특이했습니다. '왜 이렇게 큰 구멍이 있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궁금증은 다음 사진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한마리 먹어 보께요!!

 

 

소한마리 메뉴를 주문하니 세팅된 테이블입니다. 찬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고기 식사에 많은 찬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고기를 먹으러 왔으니 맛있는 소고기를 맛보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앞 사진에 궁금했던 불판 큰 구멍은 바로 된장찌게를 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고기를 제외한 다른 채소와 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소한마리 고기는 기다란 큰접시에 가지런히 담겨 나옵니다. 차돌박이 부터 등심, 살치살 등 6개의 종류로 보입니다. 저는 보통 잘게 잘라진 고기부터 먹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제가 아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기호에 따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는 불판에서 된장찌게 뒤에 위치한 조그만한 스테인레스 조그만 그릇이 있는데 보았더니 뻔데기였습니다. 요즘 뻔데기 나오는 식당을 잘 볼 수 없는데 여기서 맛볼 수 있습니다. 불판위에서 보글보글 끓으면 이것도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차돌박이와 살치살부터 구웠습니다. 불판은 숯불인데 화력이 좋았습니다. 불판도 고기가 잘 달라 붙지 않게 잘 관리되어 있어 좋은 고기맛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였습니다.

처음으로 맛본 고기가 차돌박이 입니다. 앏은 고기라 그런지 육질이 좋다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없었지만 좋았습니다. 양파가 담겨진 간장 소스에 살짝 찍고 양파와 곁들어 먹으니 입에서 고기가 더욱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살치살 부터는 정말 느낌이 한우와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판이였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한우와 무슨 차이가 있지?'하는 생각이 날 정도였습니다. 아마 한우와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에서 판매하는 미국산 소고기와 구워진 소고기를 비교하라고 하면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예상하면 아마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어렵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는 마늘이 약간 두꼅다고 생각했는데 구워서 먹으니 기존에 얇게 썰린 마늘보다 약간은 두꼅게 썰려 나오는 것이 구워서 고기와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내부 소개시에 간단하게 설명한 셀프코너입니다. 처음 세팅할 때 보다 쌈 채소가 종류가 추가되어 있고 파채, 샐러드, 드레싱 소스, 고추, 간장절임양파, 마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뒷편에 처음에 불판에 올려진 된장찌게에 추가하여 먹을 수 있도록 큰 뚝배기 담겨진 된장찌게가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밥만 시키면 식후 식사는 문제가 없습니다.

 

고기를 먹었는데 식후 식사를 면으로 마무리 해야죠. 비빔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아주 특별하다고는 생각 되지는 않지만 보통 수준의 맛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빔 보다는 물이 있는 국수를 좋아 하는데 고기를 넉넉히 먹어 별도로 시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 비빔 막국수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판매하는 수입산 고기는 좋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좋은 고기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우를 고집하시는 분이라면 한우의 훌륭한 고유의 맛도 좋지만 가격적인면은 조금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맛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전문점을 찾으신다면 부평구 청천동맛집 통큰 소한마리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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