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대전DCC 가면 꼭 가야만 하는 빵집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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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은 성심당, 대전컨벤션 DCC에도 있습니다.

대전역에 도착하면 나오는 곳 출구 부근에 다다르면 가끔 줄을 서거나 사람들로 북쩍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빵집의 성지 성심당입니다. 그곳을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이봉투 색과 동일한 어두운 황색 쇼핑백을 하나씩 들고 대전의 어느 곳으로 향합니다. 성심당이 대전역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전컨벤션 DCC에도 성심당이 있습니다. 제가 DCC를 인근 있어 방문했을 때 대전역과 동일하게 많은 사람들이 성심당 빵을 맛보기 위해 방문했었습니다.

늦은 시각이어서 그런지 군데군데 다 팔린 빵도 있었고 남아 있는 빵들중에서 '무엇을 먹을까?'하는 눈으로 진열되어 있는 빵들은 유심히 관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쪽 테이블에는 창문 방향으로 앉아서 구매한 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제가 갔었을 때는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들이 빵을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DCC 성심당 '빵!!' 이렇습니다.

DCC성심당은 일반 빵집에서는 볼 수없는 빵들이 있습니다. '도룡동 식빵'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식빵이 있는데 약간은 일반 빵집에서도 본 듯한데 대전 지역명을 붙여진 빵이 몇게 있습니다. '공주 알밤 식빵'도 눈에 보입니다.

'성심앙버터'라는 빵인데 약간 꽃같은 모양에 곁에는 달달하고 윤기가 있는 시럽을 발라져있는 빵입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안은 바삭하면서 겉은 촉촉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겉면에 초코와 함께 견과류가 올려진 빵인데 진열된 장소에 딱하나만 있어 무조건 구매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구매했으니까 맛이 있고 인기있는 빵일 것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귀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다이어트에 좋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건강한 빵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귀리빵도 하나 담았습니다.

 

 

성심당 대표작 '튀소' 튀김소보로를 먹으러 DCC에 왔건만 없었습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대신에 튀소고구마가 있어 이것으로 마음을 달랬습니다.

튀김소보로는 없고 단팥빵은 있습니다. 그냥 대중적인 빵이라 선듯 손은 가지 않았습니다. 시식으로 접시에 담겨져 있어 몇개 집어 먹은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참 DCC 성심당에는 위 사진과 같이 시식을 할 수 있게 앞에 접시에 조각된 빵이 담겨져 있는데 시식빵이지만 꾀 큽니다. 그리고 눈치주는 사람도 없어 2개정도 집어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시식접시에 담겨진 빵을 다 먹으면 배부릅니다. 그런데도 빵을 사게 됩니다. 이게 성심당의 마력인가 봅니다.

그외에도 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빵들이 DCC 성심당에 있습니다. 손님들을 기다리는 빵들이 정말 많습니다. 튀소외에는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됩니다.

 

 

DCC 성심당은 윷브레드라는 빵도 있습니다. 성심당은 지역과 전통적인 느낌을 고수하려는 정책을 가지고 빵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벤트성으로 판매하는 빵인가 본데 빵아래 종이가 있는데 진짜 윷놀이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말판이 있습니다. 빵도 먹고 전통놀이 윷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빵으로는 할 수 없으니 윷은 구매를 해야 겠네요.

DCC 성심당은 환경을 생각해서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하고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는 환경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평소 일회용품에 길들어져 있어 사용을 하지 않으면 불편한데 환경을 위해서는 필요한 캠페인입니다.

DCC 성심당에서 단팥이 들어간 튀김소보로는 못 구했지만 위 사진과 같이 푸짐하게 빵을 쟁반에 담았습니다. 내일 아침에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DCC 성심당 빵으로 주말 아침식사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구마로 가득채워진 고구마튀김소보로 이것은 정말 우리나라 대표빵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프랑스미슐랭에도 소개가 된 빵이라고 하니 무엇을 더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DCC 성심당에 구매할 때 이빵은 이름이 무엇인지 확인을 못해습니다. 작은 바게트빵에 팥과 치즈가 함께 들어간 빵인데 겉은 약간 딱딱한데 입안에 넣고 씹다보면 쫄깃쫄깃한 식감과 부드럽고 달달한 단팥이 입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에 입안에 넣고 씹을 때 딱딱해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참 좋습니다. 처음 씹는 것이 딱딱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DCC 성심당 귀리빵은 겉면에 붙은 곡물이 귀리인줄 알고 선택했는데 빵안에도 무엇인가 곡물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은 심심하지 않게 먹기위해 크림치즈를 발라서 먹었더니 빵을 먹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곡물로 가득 채워져 있어 빵을 먹는다는 느낌 보다는 견과류를 씹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록 건강한 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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