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레시밀키트 신선한 간편식!!

 

 

신선한 간편식

 

간단하게 집에서 조리가 가능한 포장된음식이던지 아니면 데우기만 하면 식사가 가능한 레토르트식품등 다양하게 접해 보았지만 하이프레시밀키트와 같은 기성품처럼 포장이 되어 있는데 냉동식품은 아니며 신선한 간편식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맛도 있으니 블로그 포스팅을 했겠죠.

신선한 간편식이다라고 제목을 붙였으니 왜 그런지 설명을 드려야겠죠. 첫번째 그 이유는 제조일자입니다. 제가 이것을 조리해 먹은 일자가 5월 23일 토요일 이였습니다.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서 주문한 일자는 5월 21일 목요일이고 제가 받은 일자는 5월 22일 금요일입니다. 위 사진의 제조일자와 비교해 보니 주문일자와 제조일자가 동일합니다. 그렇습니다. 하이프레시밀키트 간편식은 주문을 받으면 제조하여 주문자에게 배송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 국내 유통이 좋다지만 이게 가능한지 정말 신기합니다.

제품 포장도 신경을 많이 써서 되어 있어 손질되어 포장된 재료들이 정말 신선한게 눈에 보입니다. 집에서 손질해서 냉장고에 놓아 두더라도 몇일 있으면 외관상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하이프레시밀키트 간편식은 비닐 포장에서 재료들을 꺼내면 정말 방금 손질한 것처럼 신선해 보입니다.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하이프레시밀키트 간편식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입니다. 포장된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이름이 알려진 셰프와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간편식입니다. 저는 TV에 출연이 있는 셰프는 알고 있는데 처음 들어본 셰프였습니다만 우측 상단에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로고와 같은 매체에서는 어느정도 알려진 셰프인것 같습니다.

포장된 박스를 개봉하면 조리 설명서와 식재료별로 분류하여 포장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사진 좌측 반짝이는 은박으로 포장된 것이 주재료인 불고기입니다.

 

주재료인 불고기가 포장된 은박봉지 아래에는 아이스팩이 놓여 있습니다. 간편식 재료들이 주문하여 만들어져서 냉장유통을 하지만 어느정도 중간 전달 과정에서 실온에 노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비해서 담겨진 것 같습니다. 냉동제품 택배로 배달을 시키면 큰 용량의 아이스팩은 많은데 아담한 사이즈의 아이스팩 아이스박스에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한여름철에 마트갈 때 활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 챙겨두었습니다.

포장박스안에 자세히 표현된 조리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에 셰프의 팁이라는 추가 설명이 있는데 전 꼼꼼히 보지 못해서 그냥 그림 내용만을 보고 조리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먹기좋게 잘려진 상태가 아니라 불고기로 조리 될 수있게 얇게 손질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기 핏물을 제거한 후에 조리를 하라고 설명되어 있어서 키친 타올을 이용해서 고기 핏물을 제거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간편식이지만 냉장육으로 고기도 육안으로 보았을 때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편식 설명서에는 고기를 썰어서 시작을 했는데요 제가 깜빡했습니다. 그래서 가위로 잘랐습니다.

 

잘라진 고기에 함께 포장된 소스를 부어서 양념이 고기에 잘 스며 들도록 버무려 주었습니다. 간편식이지만 그냥 인스턴트로 데우면 먹는 것이 아닌 신선하게 포장된 식재료를 가지고 조리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실되어 포장된 각종 채소들을 냄비에 부어서 열을 가해주면 됩니다.

 

몇분간 골고르 잘 익도록 뒤집어 주면서 끓이면 됩니다. 내용물 전체 무게가 약 600g이고 인분수로는 2 ~ 3분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남성 3인이 먹기는 약간 양이 작게 느껴지며 아이들과 썩여서 먹는다면 3인분이 가능한 양입니다.

이렇게 밥과함께 접시에 담아주면 김치만 있으면 맛있는 한끼가 뚝딱입니다. 아이들도 불고기 맵지 않으니 정말 좋아하죠 가족식사로도 정말 좋은 신선한 간편식입니다.

 

 

쟌슨빌 사골 부대찌게

 

앞서 소개해 드린 간편식 불고기는 가족수가 있다보니 양이 충분치 않아 하나 더 조리한것이 쟌슨빌 사골 부대찌게입니다. 간편식 부대찌게 또한 남성렬 셰프라는분과 협업하여 나온 제품입니다. 제목에 '쟌슨빌'이 무엇인가 했더니 부대찌게 들어간 소세지가 '쟌슨빌 소세지'라고 합니다. '쟌슨빌'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1945년부터 미국 위스콘신에서 시작한 소세지 전문 기업으로 미국내 소세지 1위 브랜드라고 합니다.

부대찌게도 재료별로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사골곰탕 육수, 콩나물, 양파, 파, 사리면, 치즈 그리고 쟌슨빌 소세지는 은박으로 된 포장지에 특별하게 담겨있습니다.

 

소세지가 2가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일명 긴 후랑크소세지와 동그랑땡 모양의 소세지로 육안으로 보시면 일반적인 마트에 판매하는 소세지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긴 후랑크소세지도 그렇지만 동그란 소세지는 고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편식 부대찌게도 박스 포장지에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후랑크 소세지를 먹기좋게 잘라야 합니다. 부대찌게 먹어보셨으면 아시겠죠.

 

간편식 재료를 냄에 포장을 뜬어 담습니다. 그리고 사골육수를 부어줍니다.

사골 육수를 붓자마자 색이 양념 소스로 붉으스럽하게 변합니다.

재료가 끓기 시작하면 라면도 넣었습니다. 동그란 모양의 소세지는 끓어서 익기 시작하니 고기처럼 곁면에 육질 모양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완성된 간편식 쟌슨빌 부대찌게 앞접시에 담았습니다. 국물이 짜지도 않고 적당한 얼큰함에 약간의 단맛이 곁들어져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도 집에서 부대찌게 맛집을 간편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대찌게 양념이 잘 베인 쟌슨빌 소세지 처음 먹어 보았는데 반했습니다. 소세지가 육가공 제품인데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햐얀 쌀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배가 됩니다.

 

 

모짜렐라치즈 닭갈비

 

앞에서 후기로 설명드린 간편식후에 몇일 있다가 추가로 주문하여 먹은 모짜렐라치즈 닭갈비입니다.

닭갈비 또한 사진으로 조리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포장된 닭을 소스와 버무려서 냄비에다 익혀야 하는데 저는 앞에서 부대찌게처럼 냄비에 모두다 부어서 조리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와 양념소스, 닭고기, 가래떡, 양배추, 단호박 등이 분류별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앞에서 설명드린 간편식 제품과 동일하게 은박으로된 포장지에 안심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은박으로된 고기의 포장을 뜬어서 냄비에 부었습니다. 닭갈비 고기는 다른 간편식 제품과 다르게 생고기가 아니고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설명서대로 하지 않고 손질된 채소와 떡을 냄비에 부은후 포장된 양념을 함께 부었습니다.

 

그다음 양념이 재료에 잘 베이도록 썩어 주었습니다. 양배추가 처음에는 열이 가해지지않아서 생생합니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서 물을 넣지 않아도 국물이 발생합니다.

저는 왠지 면이 생각나서 라면사리를 넣으면 맛있을 것 같아 라면을 삶았습니다. 닭갈비가 국물이 많은 요리가 아니라 익혀서 넣는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재료가 다 익고 양념이 골고르 썩이면 마지막으로 모짜렐라치즈를 흩어 뿌리고 냄비뚜껑을 잠시 닫아 두면 치즈가 알맞게 닭갈비 상단 표면을 덮습니다.

 

완성된 간편식 모짜렐라치즈 닭갈비입니다. 모짜렐라치즈가 뿌리기를 한쪽으로 쏠림감이 있는데 그래도 잘 녹아서 먹기좋은 모습입니다.

앞접시에 예쁘게 담지는 못했지만 맛은 좋습니다. 집근처 닭갈비 맛있다고 해서 포장 주문을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맛이 그이상입니다.

 

 

간편식 3종 이용소감

지금까지 하이프레시밀키트 간편식 3종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품을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 입장에서 간편식이지만 직접 신선한 식재료가 눈에 보이고 고기나 소세지도 저렴한 라인보다는 제품에 걸맞은 좋은 재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유명 셰프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레시피가 간편식이라고는 하지만 잘 만들어진 요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요즘같이 집에서 보내는 일이 많은데 집에서 맛집을 흉내낼 수 있는 하이프레시밀키트 간편식 구매 및 조리하여 온가족 함께 맛있게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