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위치한 구월동맛집 한뚝배기
오늘 소개해 드릴 골못맛집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한뚝배기입니다. 저도 인근에 지나갈 일이 있어 식사를 해야 해서 혼밥을 위해 용감하게 들어간 음식점인데 기대치 이상으로 이렇게 블로그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장사가 맛으로도 소문이 나야하지만 위치를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구월동맛집 한뚝배기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4번 출구에서 약 400미터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멀 거리는 아니지만 기존에 위치를 알고 찾아 가시는 분들외에는 큰길에서 지나가다 방문하는 음식점은 아닐 것 같습니다.
좁은 골목은 아니고 길가에 차가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골목이며 한뚝배기 주변은 편의점부터 음식점, 호프집 등 어느정도 골목상권이 형성된 곳으로 중심 상권에서는 약간 거리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뚝배기는 살펴보기
구월동맛집 한뚝배기는 의자가 있는 테이블석과 온돌형 마루에 테이블이 있는 2가지 형태로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보이는 테이블이 3 ~ 4개그룹이 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온돌형 마루로 되어진 테이블입니다. 4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당 규모가 아주 큰편은 아니며 저녁에 와 보지 않아서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점심이나 인근의 주택가들이 있어 가족단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는 장소 일거라 예상됩니다.
구월동맛집 한뚝배기 메뉴입니다. 심플한 메뉴판으로 다양한 음식을 팔기보다는 잘 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장사를 하시는 정책으로 펴시는 것 같습니다. 식사류는 황태탕, 닭곰탕, 갈비탕입니다.
벽면에 앉아서 눈높이 정도에 하얀 종이로 프린팅된 안내문이 붙여져 있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마 구월동맛집 한뚝배기에서 판매하는 갈비탕에 대해서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아 붙여놓은 안내문구인 것 같습니다. 갈비탕에 있는 고기에 붙어 있는 흰색 부분은 젤라틴으로 지방이 아닌 것과 당면은 굵은 당면을 사용해서 미리 조리해둔 당면을 사용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갈비탕을 많이 드셔보시지 않거나 처음 드셔보신 분이라면 충분히 저러한 내용으로 궁금증을 불러 일을 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월동맛집 한뚝배기는 갈비탕이 주종목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소고기라서 1만원입니다. 앞서 언급한 안내문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을 크게 현수막 천으로 프린팅하여 벽에 걸어 놓았습니다. 뼈없는 갈비이지만 진짜 갈비를 넣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보통 뼈가 없이 가공한 식재료들은 원래 그부위만을 넣어 만든 것이 아니라 다른 부위의 재료를 썩어 비슷하게 만든 음식이 많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순살치킨입니다. 닭을 잘 아시는 분들은 되도록 이면 순살치킨은 먹지 말아라 할 정도로 외국산 닭의 여러 부위들은 썩어서 만듭니다. 그래서 되도록 이면 뼈가 있어 부위별로 한마리가 온전이 있는 치킨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와 반대로 여기는 갈비 부위를 뼈만 없지 그대로 사용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구월동맛집 한뚝배기 갈비탕 맛보기
갈비탕이 대표적인 메뉴인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안내된 문구에 대해서 느껴보기 위해서 당면을 먼저 한 젓가락 집어 보았습니다. 당면이 일반 당면보다 조금 굵었습니다. 그래서 당면을 보고 미리 조리해 놓아서 불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육안으로 보면 불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맛을 보니 불은 면은 아니였습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기를 식혀서 먼저 먹기위해서 앞접시에 건져 올렸습니다. 뼈없는 고기가 앞접시에 가득찼습니다. 안내문에서 얘기한 젤라틴 성분의 골막 부분도 고기에 온전히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육수에 푹 삶은 고기라 그런지 먹기 좋게 잘 잘려 졌으며 제공되는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고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워서 먹는 고기보다 보쌈이나 삶아서 조리한 형태를 좋아하는데 딱 제입맛이였습니다.
고기를 먹었으니 밥을 말아서 먹어야 겠죠 밥 한공기를 적당히 잘 채워진 느낌으로 저에게는 충분한 양의 밥 한공기였습니다.
갈비탕 국물이 많아서 그런지 밥 한공기를 다 부었는데도 밥알이 숟가락으로 들어 올려야만 밥알이 보일 정도록 국물양이 많습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입니다. 또한 국물도 기름기는 적고 고기 잡내도 전혀 없습니다.
잘 말아져서 갈비탕 국물이 온전히 담긴 밥알로 가득찬 한숟가락에 잘익은 깍두기를 놓아서 먹으로 약간의 느낌함 마져 깍두기가 잡아주고 갈비탕의 적당한 국물이 입안에서 퍼짐니다.
구월동맛집 한뚝배기는 적당히 소스로 잘 익은 깻잎이 갈비탕과 같이 먹기 아주 좋았습니다. 매우 짜지도 않고 갈비탕 밥 한숟가락과 먹었을 때 적당한 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끈한 국물이 좋고 여름은 이열치열이라고 보양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구월동맛집 한뚝배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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