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맛집 보드람치킨 좋아요^^

반응형

 

 

새로운 후라이드맛집 보드람

 

보드람치킨 제가 방문한 곳은 청천점입니다. 보드람치킨 웹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여기도 동일하게 판매를 할줄 알았는데 청천점 보드람치킨은 뼈있는 후라이드만 판매하는 치킨집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순살을 포장 구입 목적으로 들어갔었는데 메뉴가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나온 목적이 보드람치킨 구매였는데 막상 변경할려고 하니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뼈있는 후라이드이지만 다시들어가니 주인아저씨가 '속는샘치고 한번 드세요.'라는 말에 포장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안 먹어 보았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같은 후라이드맛집이였습니다.

 

 

청천동 보드람치킨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 제가 방문한 곳은 청천동 보드람치킨입니다. 영아다방사거리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점이 많습니다. 사실 90%이상이 제가 가보지 못했으며 성격상 누가 추천을 하거나 기존에 방문한 곳이여서 괜찮다고 생각하면 재방문하는 스타일인데 보드람치킨도 지인분이 추천을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드람치킨 청천동지점은 후라이드치킨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음주도 가능한 장소입니다. 뒤에 홀을 소개해 드리겠지만 장소가 그렇게 넓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어른들만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인지 노키즈존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 상권이 음주가 가능한 상권으로 가족단위 식사보다는 음주회식을 하는 분위기라 그런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후라이드맛집 보드람치킨은 전형적인 치킨집으로 입구쪽에 바로 조리를 가능한 장소와 안쪽으로 카운터가 이어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꾀 오랫동안 장사를 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새것같이 깨끗해 보였습니다.

손님이 오는 시간대가 아닌 초저녁이 시작될 무렵이라 홀에 계신 손님들도 없었고 소주와 맥주병이 들어있는 쇼케이스는 심플하게 하나만 홀에 놓여 있습니다. 보이는 저것만 있지는 않겠죠. 아마 다른곳에 예비로 시원하게 보관중인 술들이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면 사장님이 치킨점을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 잘 정돈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천동 보드람치킨 매우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아늑해 보이는 장소로 지인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우측 벽면은 벽을 옆으로 보고 앉을 수 있게 편안한 쇼파 형식의 의자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후라이드맛집 답게 메뉴는 하나 후라이드만 있어서 그런지 메뉴판이 없습니다. 그래서 벽면의 인테리가 정말 모던하면서 심플합니다. 웬지 중간에 메뉴판이 붙어 있으면 안될 것같은 인테리어 디자인입니다.

와이파이 액세스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센스있게 적혀 있습니다. 벽에 낙서같은 느낌이 듭니다.

 

 

후라이드맛집 특징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으시고 주방 아래에서 위 사진과 같은 플라스틱 통을 꺼내셨습니다. 통안에는 초벌로 튀겨진 닭들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위별로 고르셔서 튀김기에 넣었는데 처음에 튀김 조각이 너무 큰것 아닌가 할 정도로 초벌로 튀겨져 있는 후라이드가 크게 보였습니다. 보통 후라이드맛집은 튀김옷을 입혀서 바로 굽는데 여기는 초벌로 튀겨놓은 닭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서부터 무언가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천한 지인분의 아내분은 여기 치킨만 드신다고 하셨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완성되어 포장된 후라이드치킨을 손에 들었을 때 얼른 집에가서 맛보고 싶던지 코로 들어오는 냄새가 고통스러웠습니다.

 

포장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포장된 후라이드치킨과 찍어먹을 수 있는 매운소스와 머스타드 소스, 캔콜로, 치킨무가 들어 있습니다.

집에서 다먹은 후에 확인된 사항이지만 보드람치킨은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신선한 고기로 만든다는 얘기입니다.

 

 

후라이드맛집 보드람치킨 맛보기

 

집에서 촬영한 후라이드치킨 사진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사진을 보시고 치킨이 다르게 느껴 지지 않나요? 저는 처음 후라이드치킨을 보았을 때 사장님이 플라스틱 통에서 꺼낸 초벌로 튀겨진 후라이드는 저런 모양이 아니였는데 어떻게해서 저런 모양으로 탈바꿈 되었는지 신기했습니다. 튀김옷이 정말 얇게 느껴질 정도였으며 어떤 부위는 그냥 튀긴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리를 포함한 부위입니다. 막 튀겨서 그런지 바삭함은 말할 것도 없고 튀김 조각크기도 큼지막한것이 혼자서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조각을 잘라서 먹어야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는다면 어른들이 먹기 좋게 잘라야하는 불편함은 있을 것 같습니다.

 

후라이드맛집 치킨 속살을 한점 찌져서 매운양념 소스를 찍어 보았습니다. 속살도 하얗지만 튀겨진 후라이드 껍데기가 정말 얇습니다. 맛도 바삭도하지만 어떻게 겉 양념을 알맛게 간을 맞췄는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치맥으로 손상이 없습니다.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우리집 꼬마들도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후라이드치킨도 양념이 매울 경우가 많아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후라이맛집 보드람치킨은 아이들도 맛있어하는 후라이드치킨입니다.

보시는 분들이 조금 지져분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후라이드맛집 보드람치킨은 앞전에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한다고 포장에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증거를 말씀 드릴려고 먹은후 뼈를 촬영했습니다. 참고로 고기가 오래되면 고기에서는 그 느낌을 맛보기가 힘들지만 뼈는 그 보관이는 유통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가 오래되면 뼈가 어두운 색을 띠는데 밝은색을 띠는 것으로 보아서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