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공간의 아이스크림할인점
아이스크림할인점이지만 먼저 공간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신성동에 위치한 아이스크림할인점은 제가 가본 것 중에서 가장 큰 공간을 보유한 아이스크림할인점입니다. 넓은 매장을 보유한 만큼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아이스크림할인점은 판매량이 계절적인 성격이 강한 편이라 보통은 소규모로 구성하기 마련인데 신성동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점포 크기가 작으면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무인 판매점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놓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하여튼 아이스크림만큼이나 매장이 공간감이 시원해서 웬만큼 사람들이 들어와도 붐빈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계산을한 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대부분 머무르지 않고 구매후 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성동 아이스크림할인점 파헤치기
신성동 아이스크림할인점은 상권이 형성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단지가 끼고 있습니다. 신성동도 새로 상권이 형성되는 지역과 옛날에 명성을 간직한 곳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학교도 있고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분들이 도보로 유동인구가 꾀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넓은 공간을 잘 활욜하여 아이스크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주전부리용으로 적당한 과자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 아이스크림이 맞지 않는분들은 과자를 선택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주인분께서 건담이 취미신것인지 아니면 아이스크림할인점을 방문하신 손님들 심심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인테리어 측면을 관심두고 하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들어오면 안쪽 벽면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가까이 가도록 유도합니다.
벽면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전시해 놓은 과자류등이 듬성듬성 있더라도 보통 동네 작은 슈퍼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과자들이 구비해 놓았습니다.
요즘은 레트로시대인지 제가 아주 어렸을 때 보던 과지아니 '밭두령'도 있습니다. 과자 제목은 기억에 없지만 약간은 딱딱게 마른 옥수수 알갱이에 짭쬬름하게 간이 배어있는 맛이 기억납니다. 뽀빠이와 과자컨셉이 비슷합니다.
우리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쵸콜렛류 과자입니다. 제가 과자중에서 제일 돈이 아까운 과자류입니다. 왜냐하면 아주 작은 과자와 그에 맞은 작은 장난감이 들어있어 아이들은 그것 하나면 잠시나마 재미있게 보냅니다. 달걀모양으로 포장된 것이 '킨더조이'만 있는줄 알았는데 '리틀자이언트'라는 것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과자도 있습니다. '쥐방울 먹는 색종이'인데 약간은 예전에 불량식품 느낌이 드느데 요즘은 그러한 식품은 잘 없지만 재미삼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맛이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림속에 주인공 쥐방울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새콤한 하리보 젤리도 있습니다. 사탕과 비슷하게 포장이 되어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하리보 곰돌이 젤리와는 맛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장크기가 큰만큼 아이스크림할인점 바구니가 일반 마트 바구니와 차이가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대량으로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실만큼 많이들 구매를 하시나 봅니다.
아이스크림할인점 아이스크림은?
먼저 아이스크림할인점에만 볼 수 있는 제품들부터 보자면 약간은 전문점 느낌이 드는 볼젤라또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슬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그렇게 저렴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나뚜루와 하겐다즈는 보통 동네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아이스크림인데 한쪽 코너를 별도로 구성한듯하게 각각 쇼케이스가 있습니다. 가격대가 3천원대로 아이스크림할인점에서 매우 고가의 아이스크림가격입니다.
하겐다즈보다는 조금 저렴하지만 그래도 2천원대로 고급 아이스크림 끌레도르도가 벽면쪽에 프린팅된 쇼케이스에 있습니다.
가장 많이들 구매하는 바종류는 400원으로 웬만한 대한민국 아이스크림은 바종류는 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메로나, 누가바, 쌍쌍바, 바밤바 등 위에 눈에 보이는 쇼케이스만 보아도 약 20종류가 됩니다.
콘종류는 800원으로 제 나이보다 오래된 부라보콘부터 돼지바의 성공을 이어받은 돼지콘, 월드콘 등 바로 뒤 쇼케이스에는 빵빠레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할인점에 왔는데 아이스크림을 맛을 보아야 겠죠 바밤바를 먹을까 버블티 유행에 맞춰 바밤바 흑당 버블티바가 새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한 아이스크림은 부라보콘의 네이밍을 이어받은 부라보바와 바밤바의 역사를 이어주는 흑당 버블티바입니다.
부라보바는 네이밍만 받았는 아이스크림 형태로는 부라보콘의 느낌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으나 흑당버블티바는 바밤바와 모양이 같습니다. 겉면에 버블이 보입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의자와 테이블까지
아이스크림할인점이라고 아이스크림만 구매하고 땡이 아닙니다. 아주 편안한 의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앉아서 구매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움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들어서면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신성동 달봉 아이스크림할인점이였습니다. 커피도 좋지만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아이들과 친구들, 지인들과 잠시나마 아이스크림할인점에서 즐거운 추억을 얘기하면 더욱 기분이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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