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음식 및 건강식 써브웨이!!
써브웨이는 우리나라에 런칭한 시기가 굉장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와서야 많이들 찾는 패스트푸드입니다. 오래되었다고 하면 어느정도 기간이라고는 기준은 없으나 제 기준으로는 15년전에도 써브웨이를 보았으니 꾀 오래된 음식상표입니다. 그러나 써브웨이는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을 시작한 것은 그 이전인 1990년이라고 하며 그 중간에 도입한 유통업체와의 마찰 및 분쟁으로 주춤했습니다. 그 이후에 2006년도 시작하였다가 점포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시기는 2009년부터 미국본사와의 동일한 시스템을 정착한 시기입니다. 제가 앞서 15년전에 건강식 써브웨이를 처음 보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때는 제가 느끼기에는 반응이 시쿵등 했습니다. 그러나 '웰빙'이라는 단어가 유행어처럼 퍼질 무렵이 2009년인데 그와 코드가 맞아 떨어져서 써브웨이 점포수가 증가하지 않았나 유추해 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써브웨이는 패스트푸드라고는 하지만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등과는 좀 다른 형태의 건강식당형 패스트푸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써브웨이 인천 삼산점 둘러보기
제가 방문한 건강식 써브웨이는 인천 삼산점입니다. 위치가 학원가도 있고 음식점도 있는 약간 복합적인 장소입니다. 써브웨이가 있는 매장 건물이 있는 건물에 지하주차장이 있으나 매우 많은 주차 공간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약 10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작은 빌딩의 지하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하여 경차는 굉장히 주차가 편리하나 중형차 이상은 주차가 쉽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삼산점은 식사를 할 수 있는 홀에 굉장히 넓은 곳은 아닙니다. 하기야 써브웨이 메뉴 특성상 그렇게 넓을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포장하시는 분이 많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으시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이 높은 편이라 넓지않은 공간이나 테이블수가 적더라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입니다.
앞서 주문하시는 분이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선택하라는 뜻에서 스탠드형 메뉴판이 대기줄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테이블석 약 20명 정도가 앉을수 있는 자리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식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입니다. 공휴일 이른 아침이지만 식사를 하시는 분이 2분정도 계셨고 2분은 주문을하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써브웨이 주문방법(5단계)
1. 빵선택 ☞ 건강식 써브웨이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메뉴주문을 하면 주 속재료는 같지만 다양한 맛을 선택해서 즐기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 : 써브웨이 홈페이지
제일 먼저 선택을 해야 할 것이 빵입니다. 빵은 크게 여섯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플랫브래드입니다. 다른 빵들은 그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빵인데 플랫브래드는 약간 슬라이스하고 약간 케밥 먹는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합니다.
* 사진출처 : 써브웨이 홈페이지
2. 치즈선택 ☞ 제가 주문한 메뉴는 3,900원으로 행사 상품인 '터키'입니다. 앞에서 빵을 선택하시면 기본적으로 터키 4장, 치즈 2장이 들어갑니다. 치즈는 선택이 가능한데 치즈가 맛을 좌지우지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중적인 아메리칸 치즈를 좋아합니다.
3. 추가재료 선택 ☞ 써브웨이는 추가재료는 선택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기본재료 외에 에그마요, 페퍼로니, 베이컨, 치즈, 오믈렛, 아보카도, 베이컨비트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추가시에는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서 나열한 맛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거나 선호하는 맛이 없으시다면 그냥 기본으로 드셔 보시고 추후 먹을때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4. 야채선택 ☞ 건강식 써브웨이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하듯 다양한 선택을 하여야만합니다. 그 결과도 당연히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제 다왔습니다. 야채선택은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야채를 선호하지 않는분이라면 선호하는 것을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5. 소스선택 ☞ 제 개인적으로 가장 맛을 좌우하는 소스선택입니다. 랜치, 마요네즈는 기본적으로 고소한 맛을 내며 달콤한맛을 내는 스위트어니언, 허니머스타드, 스위트칠리, 스모크 바비큐가 있습니다. 매콤한 맛은 핫칠리, 사우스웨스트, 홀스래디쉬, 머스타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터키를 구입하면서 랜치와 스모크 바비큐를 선택했습니다. 보통 1가지나 2가지 정도의 소스를 선택하는 것이 고유의 맛을 느끼기가 좋습니다.
건강식 써브웨이 햄버거와 비교
*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햄버거(좌), 써브웨이(우)
먼저 건강식이 될려면 신선하고 야채가 많은 것이 좋습니다. 골고루 먹는 것이 왜냐하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때 영양학적으로 제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져 건강한 몸을 되기위한 상호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햄버거와 같이 비건강식 음식인 햄버거는 식감을 위해서 양상추나 토마토가 들어가 있지만 식감을 위해 존재하고 고기 패티도 육류를 다져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에 비해 다양한 야채와 적당한 고기맛 그리고 맛을 느끼기위한 다양한 소스등을 통해 같은 패스트푸드이지만 차원이 다른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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