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종로서적]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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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종로서적에서 편안히 책읽고 구입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당연히 소유를 위해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주변에 도서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대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각 학교나 지자체에서도 책을 볼 수 있는 여건을 잘 갖춰져 놓아서 그런지 왠만한 신간을 제외하고는 쉽게 구입을 하지는 않는것 같다. 그렇다고 새로나온 신간을 인터넷에서 구매평만을 보고 구매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있다. 그래서 직접 서점을 들러 읽어 보고 책 내용이 내가 원하는 내용인지 검토를 한 후 구매를 하는 것이 어찌보면 현명하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청라종로서적은 굉장히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청라 지역에 주거 하시는 분들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청라종로서적을 방문하면 다양한 신간을 포함해서 읽어 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책도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 공간이 많은 청라종로서적

청라신도시를 처음 갔었는데 우연찮게 마주친 청라종로서적, 서점 같은 경우 사고 싶은 책이 없더라도 어떠한 곳인자 잘 들어가는 편인데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들어가자 눈에 띄는 것은 베스트셀러 책들을 표지 정면이 보이게 잘 세워져 있습니다. 그 앞쪽에는 선택한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조명이나 주변 분위기도 조용하고 집중력 있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들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기둥이 있는 이동 통로에 편안히 책을 볼 수 있도록 쇼파와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책을 가져다가 보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핸드폰을 하거나 앉아 얘기중이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코노미 관련 책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눈이 정말 시원할 정도로 개방감 있는 공간에 한쪽면에 책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보기에도 시원하지만 다른 서점들은 약간 미로처럼 공간을 잘게 나누어서 사용을 했는데 청라종로서적은 직선적인 공간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책을 잘 배열해 놓았습니다.

 

 

길게 책을 배치해 놓은 한쪽켠에는 관심있는 책을 앉아서 읽어 볼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책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이 이동에도 지장이 없도록 여유 공간을 충분히 고려하여 설계하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여러 서점들은 책을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느낌을 받았는데 청라종로서적은 책을 보고 읽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약간은 장난감이 있어 우리 아이들도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책이 뚫고 나올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키는 사진입니다. 가볍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도록 의자가 있습니다. 청라종로서적은 중간중간 이러한 의자가 예쁜 디자인 감각을 살린 의자에서 책을 잠시 볼 수 있습니다.

 

책 이외의 다른 것들

교보문고도 비슷하지만 청라종로서적에도 팬시관련 상품이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는데 가격이 저렴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고리가 달린 캐릭터 인형도 한쪽에 있습니다. 우리 꼬맹이들이 보면 '엄마 이거~~, 하나만~~' 할 것 같네요.

 

 

중간에 옷가게가 있는데 웬 서점과 옷가게라 약간은 언발란스인 느낌입니다. 아직 오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경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느낌의 옷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고 의류와 함께 스타일을 하면 어울릴 것 같은 소품과 악세사리도 같이 있습니다.

청라종로서적에는 안경점도 같이 있습니다. 당연히 구매를 하고 계신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약간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고 가격 또한 저렴해 보이지 않아 가볍게 들어가서 구경해 보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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