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면 순두부 레시피 추천

반응형

순두부찌개 같은 열라면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어 끓이면 맛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캠핑을 갔을 때 순두부 레시피로 열라면을 끓여 먹으려 했는데 그만 순두부 사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그래서 열라면을 사놓고 한참이 지난 후에나 갑자기 순두부 열라면이 생각나서 연습 삼아 끓여 보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열라면 순두부, 일반적으로 라면 끓이는 방법에서 순두부만 넣으면 맛이 덜 할 것 같아 다른 열라면 레시피로 끓여 보았습니다.

순두부 열라면 준비

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0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1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2
순두부 열라면 준비

순두부가 들어간 열라면 레시피에 순두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마트에서 고민하다가 국산콩으로 만든 풀무원 순두부를 선택했습니다. 국산콩이 아닌 제품과 비교하여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믿을 수 있는 국산콩 순두부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물은 열라면 레시피에 제시된 500미리를 준비했습니다. 평소 열라면을 끓이면 매워서 조금 더 넣는 편인데 순두부에서 나오는 물이 있기에 열라면 레시피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달걀 1개 그리고 요리를 위한 다듬어 놓은 대파를 준비했습니다.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

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3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4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5
끓는 물에 스프 투하

처음은 일반적으로 라면 레시피와 다르지 않습니다. 끓는물에 수프를 투하 후에 수프에 의해서 라면 국물이 충분히 우려 나도록 수초 간 끓입니다. 기분 탓이기도 한데 저도 처음에서 물이 끓으면 수프를 넣고 바로 이어서 면을 넣었는데 그러는 것보다 수초 간 끓인 다음 면을 넣는 레시피가 기분상 맛있게 느껴져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6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7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9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08
면 익히기

그다음은 열라면 면을 넣어 면을 익혀 줍니다. 끓는 물에 면이 풀어지면 집게를 이용하여 꼬들꼬들한 면을 만들기 위한 과정 에어링 과정을 자주 해줍니다. 저는 면을 익는 과정에서 자주 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면이 약간 덜 익었을쯤에 면을 그릇에 담습니다. 이때가 면발 맛에 가장 중요한 시점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해서 덜 익었을 때 조리를 완성하는 편이라 사람마다 차이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레시피에서 덜 익혔을 때 꺼내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0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1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2
순두부 별도로 조리

제가 끓이는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는 가장 핵심은 면이 익히면 건져낸 후 국물을 따로 조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순두부가 끓여진 국물에 넣었다고 빠르게 데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면과 함께 넣으면 면이 익는 시간을 중심으로 조리를 끝내야 합니다. 그러면 순두부 열라면 국물에 충분히 데워지지 않게 되어 맛이 덜하게 됩니다. 그래서 면을 덜 익혀서 건져내고 그 국물에 순두부를 충분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3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4
끓여진 순두부 국물 붓기

이제 충분히 펄펄 끓여져 순두부가 열기가 전해졌다고 생각되면 완성된 국물을 앞서 건져넨 그릇에 부어 줍니다. 열라면 1개로 끓였는데 순두부에 달걀, 대파까지 들어가니 그럴싸한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순두부 열라면 맛보기

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5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6
레시피로 완성된 순두부 열라면

매운 열라면 먹을 때 단무지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특히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은 필수입니다. 면은 윤기 있게 적당히 익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조금 덜 익힌 것을 좋아하는데 순두부를 끓이는 동안 익은 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진 순두부와 열라면 국물 조합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열라면만 끓이면 국물이 굉장히 매운맛이 강한데 순두부를 넣으니 그것이 중화됩니다. 저는 열라면만 끓이면 국물은 거의 먹지 않는데 이것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7열라면_순두부_레시피_18
순두부 열라면

순두부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순두부에서 나오는 물이 있기 때문에 매운맛이 덜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열라면 물량을 20 ~ 30미리 줄여서 끓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순두부도 제가 부서지지 않게 한다고 뒤집지 않았더니 윗부분은 따뜻함이 덜했습니다. 국물을 따로 끓일 때 뚜껑을 닫아 주거나 최대한 부서지지 않는 선에서 썩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레시피로 끓이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순두부찌개 같은 열라면 순두부 레시피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