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고기 맛집 고기에미친남자

숙성 고기 고미남

정말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게 된 개봉동 고기에미친남자입니다. 사실 개봉동을 방문한 것이 아니라 개봉에서 가까운 광명 사거리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개봉동과 광명사거리역은 도보로 이동하면 약 15분이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 아니기에 인터넷 검색의 힘을 빌려 찾아가 고기에미친남자에서 숙성 고기를 맛보았습니다. 그것도  불판에 구운 돼지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소고기처럼 육즙이 풍부합니다. 저는 이런 돼지고기 맛은 숙성 고기 맛집 고기에미친남자에서 처음 먹어 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맛보시면 다시 먹고 싶은 그런 맛이라고 평가를 하실 겁니다. 그럼 개봉동 고기에미친남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고기에미친남자 메뉴

고기에미친남자 메뉴

고깃집에 방문하여 메뉴판을 보고 선택을 망설 인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잠깐 동안 무엇을 먹어야 하나 망설여졌습니다. 돼지고기 부위별로 메뉴판이 구성되어 있었지만 처음 보는 단어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고기메뉴 앞에 '이베리코', '가고시마' 등 고기에미친남자에 방문하여 생전 처음 보는 단어입니다. 좋은 것이 아니면 붙여 넣지 않았으니 품질 좋은 돼지고기의 한 종류라고 예상되었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면 도야지꽃살이 국내산이고 그 아래 이베리코는 스페인산인데 국내산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무엇때문인지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더 좋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도야지꽃살 맛보기

고기에미친남자 도야지꽃살

숙성 고기 맛집 고기에미친남자는 자리를 잡고 고기 주문을 하면 숯불이 준비됩니다. 불판도 좋지만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숯불 향으로 구이가 더욱 맛이 납니다. 처음 방문하여 메뉴판을 보고 망설이다 가장 먼저 보이는 메뉴인 도야지꽃살을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먼저 있고 대표 메뉴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인 찬과 함께 도야지꽃살이 세팅되는데 위 사진과 같이 얇은 대나무가 깔린 접시위에 도야지꽃살이 놓여 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처음 보는 돼지고기이지만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반듯하게 일률적인 형태여서 돼지고기 햄같이 보였습니다. 도야지꽃살도 장작으로 초벌로 훈제를 살짝 한 것인지 고기 겉 색이 약간 그 흘려 있어 보입니다.

도야지꽃살 구이 및 소주

보통 일반적인 삼겹살보다는 두께가 있습니다. 도야지꽃살은 오겹살 두께로 보입니다. 숯불이지만 잘 읽을까 조금 걱정을 하였는데 일단 숯불이 화력이 좋아서 그런지 겉으로 보아 고기는 잘 익었습니다. 저는 잘려나온 고기를 숯불 불판에 구우면서 반으로 잘랐습니다. 익었는지 확인도 해보고 싶고 두께가 있어 반으로 잘라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육안으로 촉촉하게 잘 익은 숙성 고기 도야지꽃살 한 점과 시원한 소주 한잔이면 그 시작이 정말 행복합니다. 고기는 겉은 바삭하면서 한입 물면 육즙이 터지는 것이 캠핑 가서 고웨버 비비큐 장비를 이용하여 훈연으로 잘 구운 돼지고기 맛이 납니다. 돼지고기가 숙성이 되면 이런 맛이 날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소주는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은데 고기에미친남자는 위 사진과 같이 오랫동안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냉보관 소주 받침대와 함께 소주가 나옵니다.

생방송 투데이 방송 자료

생방송 투데이 방송된 고기에미친남자

생방송 투데이에 숙성 고기 맛집 고기에미친남자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 방송되었는데 제가 방문한 시점에서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점 입구에 워터 에이징 숙성 기계가 있는데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고기를 자세히 보질 못했습니다. 방송 화면을 보니 물속에 담가 두는 것이 워터 에이징인 것 같습니다. 물속이 균일한 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어 숙성 간에 육즙이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송 화면이라 그런지 더욱 먹음직스럽게 고기가 구워졌습니다. 지금까지 숙성 고기 맛집 고기에미친남자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