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스타일 나이키 조던자켓

나이키 조던자켓

나이키 하면 스포츠 및 운동 용품 메이커이었지만 지금은 스타일리시하면서 캐주얼한 평상복으로도 많이들 선호하는 상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90년대 2000년 초반만 하더라도 학생 중심의 소비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특정 연령대가 아닌 전세대를 아우르는 판매 및 영업 전략으로 대응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스타일 전략에 맞게 나온 듯한 빈티지 스타일 나이키 조던자켓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이키 조던자켓

마이클 조던 하면 90년 농구황제로 굴림한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입니다. 지금까지도 나이키는 그의 이름을 딴 제품을 계속 출시할 정도이니 그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농구라는 종목이 있는 한 마이클 조던은 영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이키 조던자켓을 구매한 이유는 매장에서 운동복 같지 않게 스타일이 잘 디자인되어 있는 데다 조던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 더욱 눈길이 가게 되었습니다.

DA7166-010 조던자켓 디자인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매장에서 처음 보았을 스포츠 의류보다는 캐주얼 의류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봄가을 착용과 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일 때 착용을 하려고 구입했습니다. 특히 여름 캠핑을 가게 되면 짧고 가벼운 옷만 가져가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막이도 되면서 약간의 보온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스타일까지 괜찮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빈티지 워싱

나이키 조던자켓 워싱

나이키 조던자켓 특징은 자켓이 해진듯한 워싱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제품을 보면 말끔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 옷은 위 우측 사진과 같이 무언가 얼룩이 있는 듯하면서 오래된 옷처럼 보입니다. 매장에서 옷을 보았을 때 잘못된 것인 줄 알고 다 살펴보았는데 동일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해진 느낌이 동일하지 않았습니다. 색상도 검은색이지만 해진 곳은 희끗희끗한 색상을 보입니다.

하프집업

자켓의 두 번째 특징으로는 하프집업입니다. 풀집업은 경우 오픈하여 착용하면 또 다른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착용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집업을 하였을 때 옷 핏이 살리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풀집업은 오래 착용하다 보면 변형되어 그러한 경우가 발생되기 쉽습니다. 그에 반해 하프집업은 착용 시 티셔츠처럼 착용하는 단점이 있지만 디자인된 특징을 그대로 오랫동안 착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될 경우가 있는 줄 모르겠는데 레이스가 목 끝선 부분에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캐주얼한 스타일 업 시키기 위해서 부착된 것 같습니다.

나이키 같지 않은 조던 로고

조던 레터링 로고

디자인 자체가 나이키스럽지 않다는 것이 단점일 수도 있지만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나이키 조던자켓이라고 하여 위 오른쪽 에어조던 로고가 들어가 있었다면 완전 다른 스타일로 느껴졌을 것입니다. 조던자켓이지만 나이키스럽지 않게 조던 영문 레터링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위치가 좌측 가슴보다 살짝 위에 있고 크기가 손바닥만 하지만 크게 유색이 들어가 있지 않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매 및 밑단 시보리

시보리

나이키 조던자켓은 소매 끝과 밑단에 시보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 원단과 다른 원단으로 시보리가 적용되었다면 시보리가 이상할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시보리 된 상태에서 워싱이 되어 있고 가볍게 조여주는 느낌이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옆 주머니와 착용모습

소지품을 보관하거나 손을 넣을 수 있게 옆 주머니가 있습니다. 착용하였을 때 주머니가 살짝 가려지게 측면 쪽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잠시 스마트폰을 넣는 것은 괜찮지만 계속적으로 주머니 속에 휴대하기에는 떨어뜨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주머니 위치가 자체가 눈에 띄질 않아 지퍼를 달려 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캐주얼하게 착용이 가능한 나이키 조던자켓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