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맛집]다양한 순두부 찌개 북창동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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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가 좋아서~ 북창동순두부

금촌은 제가 자주찾는 동네는 아니지만 거주 지역이 많은 대단지 아파트 인접해 있어 항상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그래서 쇼핑, 식사, 유흥 등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업지구가 있습니다. 이런데서 금촌맛집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모든 연령대가 거의 모여드는 공간이고 제가 느끼기에는 시간대 마다 이곳을 찾는 연령대가 달라짐니다. 낮에는 학생들이 많고 저녁이 되면 학생들보다 성인들이 많이들 찾는 느낌이 듭니다. 하여튼 우연찮게 여기서 식사를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어 금촌맛집을 모르던 터라 제가 좋아하는 음식메뉴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순두부입니다. 보통 순두부는 한정식 식당에서 부터 분식집까지 메뉴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입니다. 그런데 여기 금촌맛집 북창동순부두는 순두부 주메뉴로 다양한 순두부 메뉴가 있어 순두부를 좋아하시면 일반적인 순두부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를 맛 볼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식당내부 

 

금촌맛집 북창동순두부는 내부는 온돌방 테이블은 없고 의자가 있는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4인석 기준으로 10개정도의 좌석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회전율이 빠른 메뉴들로 편성되어 있어 공간적인면은 적당한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하얀 벽면에 코팅이 된 싸인이 붙어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이정재, 김갑수, 김한석 등 이름이 있으신 연예인의 싸인이였습니다. 유명하신 분들이 이런 곳까지 방문을 하셨던 것은 유명한 금촌맛집이니까 방문하여 식사를 하셨나 봅니다. 

 

 

 

 

주차방법

먼저 차로 방문하시면 식당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식사 후 결제시 주차권을 요구하면 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일요일은 무료입니다. 그런데 무료라서 주차할 공간을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공영주차장이라 30분당 500원이라 크게 부담은 없으니 정해진 곳에 주차를 하고 편하게 식사든 쇼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뿐 안되는 돈 아낄려다가 큰 돈 나가는 경우가 있으니 정해진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구성

금촌맛집 북창동순두부집은 메뉴구성입니다. 메뉴 구성이 테마가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 참 좋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2인 추천과 1일 추천 메뉴가 있어 약간 든든하고 식사량이 많이신 분들에게는 좋은 메뉴 구성입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고기류나 식사때 추가찬이 포함됩니다. 저는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추천 메뉴는 다음을 기약하고 단품 식사로 선택을 했습니다. 순두부로 이렇게 다양한 메뉴을 했다는 것이 참 신선했습니다. 순두부를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주메뉴 중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고기가 들어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된장차돌 순두부'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한끼보다는 1~2천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식사메뉴가 다왔을 때 이 가격이 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갈한 기본찬

금촌맛집 북창동순두부 기본 찬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정말 간결하지만 손이가는 맛있는 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징어젓, 깻잎, 고등어 구이, 김치, 김 그리고 간장과 생계란입니다. 간장은 아마 김을 먹을 때 사용이 되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 악간 싱겁게 먹는 편이라 간장을 먹어 보진 않았습니다. 김은 생김을 주셨는데 조미김을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미김이 구워져 있고 참기름을 발라져 있어 고소한 느낌이 좋은데 개인적으로 그것은 좋은 아쉬웠습니다. 저는 찬 중에서 김치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김치를 담근지 얼마되지않은 아삭아삭한 느낌과 약간 보쌈 김치처럼 달작지근한 맛이 좋아서 김치를 한번 더 리필을 요청했습니다. 고등어 구이도 방금 구워진 느낌이 들어서 살을 발라 먹으때 따끈따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돌솥밥과 된장차돌박이 순부두

앞에서 얘기했듯이 메뉴표를 보았을 때 가격적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금촌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적인 부분도 적당하다는 느낌이 들어야가 되는데 가격적인면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면 '제값보다 높은데 맛없으면 안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아주 약간은 저렴한 느낌을 받거나 아니면 정성적인 면에서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기는 주메뉴 식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밥한끼를 차려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돌솥밥에 흑미밥으로 되어 있어 밥맛이 안좋을 수가 없습니다. 밥하고 찬으로 나온 달작지근하고 아삭아삭한 김치로만 식사를 해도 될 만큼 돌솥밥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차돌박이는 순두부는 된장의 구수한 맛과 약은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펄펄끓는 찌개에 생달걀을 넣어 저어주면 좀 더 부드러운 맛으로 변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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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돌솥밥은 찬으로 나온 깔끔한 오징어 젓갈이나 깻잎등과 먹어도 입맛이 되돌아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이것으로도 제가 느끼기에는 금촌맛집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돌솥 흑미밥을 여분의 밥그릇에 덜어낸 후 누룽지만 남게 되는데 여기에 물을 부어 놓으면 식사 후에 누룽지 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누룽지를 좋아하면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주메뉴 식사후에 뚜껑을 열어보면 쌀 알갱이 모양이 살아있고 누룽지가 된 밥은 먹기좋게 부드럽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식사간 먹었던 자극적인 맛을 구수한 맛으로 중화를 시켜줘서 속이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누룽지 입니다.

글 마무리

순부두를 주재료해서 만들어낸 다양한 순두부 찌개 메뉴구성이나 밥맛이 좋은 돌솥밥과 입맛이 살아나게하는 반찬들 어느하나 버릴 것이 없는 든든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혹시 금촌을 가신다면 지역을 모른다고 중국집을 무조건 찾지 마시고 금촌맛집 북창동순두부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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