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무지개 의미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여의도에 길조로 여겨지는 무지개가 상공에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보통 무지개라고 하면 자주 볼 수 자연현상은 아니기에 나타난 현상에 대한 길조를 분석합니다. 특히 우리 동양권 문화에서는 이러한 자연 현상과 당시 상황과 연관 지어서 나름 좋은 뜻으로 해석을 합니다. 대통령 취임식장 상공에 무지개가 나타나는 것은 흔한 장면은 아니기에 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그 현상에 집중하였고 그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무지개 원리
무지개는 공기중에 물방울 입자가 프리즘처럼 작용하여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태양 빛이 물방울 입자에 닿게 되고 물방울 입자를 통과한 태양 빛의 가시광선이 분산되고 굴절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보통 비 온 뒤 많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발생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게 프리즘 역할을 하는 물방울이 서로 반대 방향에 위치해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 태양과 물방울 입자가 마주하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우리 눈에 보여줄 수 있는 각도에 있어야지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수평 무지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아크형 무지개만 생각하지만 무지개 모양도 다양합니다. 두개가 동시에 관찰되는 쌍무지개가 있고 이와 비슷하지만 겹쳐서 관찰되는 쌍둥이 무지개, 구름에 비추어서 생기는 무지개 구름, 아크형 반대로 형성되는 천정호 등 다양합니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확인된 무지개는 수평 무지개입니다.
동양과 서양 의미 차이
무지개에 대한 역사적으로 서양과 동양은 현상에 대한 의미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동양에서는 흉조로 여기는 역사인식이 있습니다. 이번 무지개 색과는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전에 흰 무지개가 나타나 좋지 않은 역사적 사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와 다르게 서양에서는 행운입니다. 아일랜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중에는 무지개가 끝나는 지점에 황금 항아리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하와이는 'Rainbow State'라는 공식 별명도 있다. 그만큼 미국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무지개를 사용한 것 같다. 이것과 이어서 성수자들이 다양성을 상징하는 차원에서 무지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취임식과 이임식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무지개 현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주인공은 아무래도 새로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이지만 그 자리는 동시에 그동안 대통령으로 수행하셨던 분의 이임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징조인 길조라고 생각하며 떠나시는 분에게나 앞으로 대통령을 하셔야 되는 분에게 모두 좋은 의미로 간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욱 크게 생각하여 대한민국이 더 크고 발전하는 나라가 되리라는 의미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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