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故강수연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 강수연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4세 때부터 아역 배우로 연기를 하였고 80년대 중반 스무 살 무렵에 나아에 국제 영화제인 베니스 그리고 모스크바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월드스타 칭호를 자연스럽게 붙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사에서 부흥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여배우로서 갑작스러운 비보는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요즘 시대의 영화배우처럼 많은 작품을 한 여배우는 아니었지만 지금 우리나라 영화 역사를 있는데 큰 역할을 하였음은 의심할 수 없습니다. 굵직하고 큰 업적을 남긴 그녀 이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은 팬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강수연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슬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엄선된 광고와 작품 선택
개인적인 기억으로도 유명한 연예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광고에 대한 러브콜이 들어 왔음에도 영화배우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엄선해서 광고 선정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광고도 몇 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상업적인 이미지보다는 진정한 영화배우로서 그리고 예술인으로 남고자 하는 개인의 철저한 관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연예인 특히 배우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점이지만 그만큼 자신만의 연기자 또는 배우라는 철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광고도 그렇지만 다작보다는 매 작품마다 집중을 하여 촬영하였으며 여배우이지만 근성 있는 연기를 보여 준다는 평이 받았으며 영화계에서 유명한 배우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선이 굵고 작품성이 있으며 흥행, 연기 등 모든 면에서 본인의 혼과 마음을 담아 작품을 위해 힘썼다고 생각됩니다.
홍혜걸 강수연 관련 영상
어떻게 보면 전국민 안타까운 심정일 것이 분명한 이때 의학전문 기자와 방송인으로서 유명한 홍혜걸 씨가 월드스타 강수연 씨 관련한 긍정적이지 않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특히 제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강수연은 왜 숨졌나'로 대부분의 국민 정서를 살피지 못하고 흥미나 무분별한 영상 같은 느낌 듭니다. 특히 제목을 하늘로 떠난 강수연 씨를 고스란히 담아 유튜브 제목으로 사용하였다 것과 더불어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해야 되는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느끼는 상심은 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행이도 홍혜걸 씨도 그러한 점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잘못된 점을 사과하였습니다. 다만 요즘 유튜브도 방송 촬영과 같이 기획하는 부분에 방송인 홍혜걸 개인 혼자만의 결정으로 촬영되고 해당 영상이 공유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다 함께 심사숙고하지 못하고 촬영되고 영상이 공유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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