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맛집 & 명소 슬지네
부안맛집하면 빠질 수 없는 명소인 슬지네찐빵 슬지네제빵소입니다. 부안과 변산반도 여행을 한다면 한번쯤은 가봐야할 장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판매하는 빵이 다양함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슬지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을 지닌 생크림찐빵은 이전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빵이었습니다. 관광하는 여행지여서 가격적인면에서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슬지네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독특한 맛을 지닌 빵을 맛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행지라는 것이 역동적인 움직임이 필요할때가 있는 반면에 잠시 정적이거나 정신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한점에 비춰 볼 때 부안맛집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에서는 가족 또는 연인 아니면 친구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정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금은 영업을 하지않는 부안맛집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입니다. 포탈사이트 검색을 하면 구건물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사진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이 건물에서 영업을 하지 않아 그러한 옛모습을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새것을 만들어 놓으면 옛 것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부안맛집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도 예전의 모습이 더욱 감성적으로 느껴집니다. 상황이 좋아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면 운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슬지네찐빵 슬지네제빵소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저는 부안 및 변산 여행 첫날을 슬지네로 시작했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부안맛집이니 늦게 오면 주차나 번잡함이 있을 것 같아 피할 수 있는 시간대에 방문했습니다. 서둘러서 출발하였다고 생각했는데도 11시가 조금 넘겨 도착했습니다. 빵을 판매하는 장소에 위 사진과 같이 계단식 개방형으로 된 좌석이 있는데 단 한명의 사람도 이용객이 없어 우리가 일찍이 방문한줄 알았습니다. 아마 오후 부터는 방문객들이 이용을 하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 인테리어나 측면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편안하게 즐기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좌석입니다. 아마 많은 방문객들이 이용을 대비하여 이렇게 좌석을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일찍이 방문하였다고 앞에서 얘기하였는데 입장한 본건물 안에 넓은 잔디 마당이 있고 테이블과 캠핑용 의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당과 이어진곳에 별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별관을 보니 우리보다 먼저 일찍이 도착하여 빵과 커피, 음료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오전이라 날씨가 좀 흐리고 아직 밖에서 차를 즐기기에는 쌀쌀한 탓에 커피와 음료 주문이 나오면 이동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실내에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실외에서 즐기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캐노피나 텐트등 지붕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바람이 불때면 아마 주인분께서 신경쓰시겠죠.
슬지네찐빵 & 커피 & 음료
이제는 부안맛집 슬지네찐빵 맛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사실 명칭은 슬지네찐빵인데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큰 찜통을 이용하여 찐빵인줄 모르겠습니다. 앞선 사진에는 벽면에 깊이 항상 모락모락 나오는데가 있긴한데 찐빵을 보면 찐빵같이 보이지 않고 일반적인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빵같아 보입니다. 판매대에는 크게 4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크림찐빵, 크림치즈찐빵, 초코찐쿠기 등이 있습니다. 우측 사진은 베스트 세트를 저렴하게 구매가능한 포장박스입니다. 부안맛집 슬지네찐빵은 크림치즈찐빵 3개와 생크림찐빵 3개를 세트로 구매하면 1,300원 저렴한 가격인 2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슬지네제빵소 별관입니다. 큰 테이블과 작은 테이블이 썩여 있습니다. 사방으로 큰 창문이 되어 있어 개방된 느낌이 들고 해가 잘 들어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흐린 날씨여서 따뜻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천장도 창이 있어 해가 들어오는데 비가오는 날에는 감성적이게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천장에서 들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별관이 흐린 실내보다 더욱 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안맛집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에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초코찐쿠키, 생크림찐빵 그리고 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초코우유, 아이스 팥크림우유입니다. 대부분 메뉴가 여행 지역이라 가격대가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의 경우는 6 ~ 7천원대를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행지역에서는 방문객들이 일반적으로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맛있다면 좀 비싸더라도 씀씀이가 높게 형성됩니다. 커피나 음료의 경우 특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생크림찐빵은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팥과 생크림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크림에 지역 특산품인 곰소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서 그런지 짭짤한 맛이 납니다. 팥은 달달하고 생크림은 부드럽고 짭짤한 맛 특이하면서 좋습니다. 모양은 찐빵이 맞는데 어떻게 찐빵같지 않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나눠먹기 위한 포크와 나이프는 주문한 판매원에게 요청하시면 드립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고급집니다.
초코찐쿠기는 초코가 두껍고 단단해서 잘라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이프를 이용하여 자른다는 느낌 보다는 부순다는 느낌으로 나눠야 합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요청할 때 앞접시도 함께 부탁드렸는데 앞접시를 제공하는 메뉴는 별도로 있다며 제공받지 못했습니다. 커피와 음료 가격을 생각할 때 조금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제공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합니다. 앞접시 대신에 위 우측 사진 유산지를 제공해 주시던데 테이블 바닥에 놓고 나누는 것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면 일회용 접시라도 제공하는 성의를 보이는 것이 어떨지 하는 의견을 내어 봅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안맛집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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