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해서 사용한 진공 텀블러 타이소
직장 생활을 하면 테이크 아웃 음료를 자주 마시게 됩니다. 일에 집중하면 갈증도 나며 집중력을 위해서 수분 섭취가 좋다고 하니 자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테이크 아웃을 하게 되면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어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된 진공 텀블러 타이소 입니다.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적당한 용량 18온스 텀블러
제가 구입한 타이소 텀블러는 요즘 많이들 구매하시는 대용량 사이즈는 아닙니다. 보통 대용량하면 900미리 가깝게 들어가는 텀블러를 대용량으로 말하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진공으로 된 스테인리스 텀블러 본품과 뚜껑, 핸드스트랩 그리고 빨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핸드스트랩은 진공 텀블러 아래에서부터 끼워서 반짝이 스테인레스 부분이 나타나는 턱까지 올려주면 됩니다. 스트랩이 러버로 되어 있어 마찰력이 있어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한번 결합하면 분리하는 것이 아니며 휴대하기 편할 것 같아 결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거추장스럽다고 생각되시면 분리하여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핸드스트랩도 굉장히 섬세하고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몸체와 이어지는 부분은 원형으로 되어 있다가 손으로 잡히는 부분은 위 좌측 사진처럼 납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들었을 때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빨대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 빨대가 들어 있다길래 세척을 어떻게 하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갈라집니다. 그렇다고 빨대 성능을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빨대와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다만 직장에서 사용할 때 세척하고 건조하는 것이 좀 귀찮았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사용을 계속해야 하는데 그렇지는 못했습니다.
뚜껑 부분도 내용물이 일부 보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되어 있으며 빨대를 꽂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구멍을 열고 닫히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텀블러 부분은 위생적인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는데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뚜껑에서 조잡하게 느껴지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런데 타이소 진공 텀블러는 그렇지 않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오래 사용하면 사용감이 느껴지겠지만 투명한 부분이 쉽게 스크래치 나진 않아 보입니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세척도 편한 텀블러
텀블러를 사용 시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세척입니다. 위생적인 세척으로 관리되어 사용되기 위해서는 구조적으로 단순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척할 때 편해야 합니다. 그래서 텀블러 입구 부분은 넓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좁혀지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손이 큰 편이 아니라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세척을 위해 손을 넣었을 때 끝까지 여유 있게 손가락이 닿습니다.
보냉력이 좋은 스텐 텀블러
보통 진공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 테이크 아웃 컵에 음료가 담겨 있으면 한두 시간 있으면 본연의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타이소 텀블러를 사용해 보니 정말 본연의 맛이 오래갑니다. 4시간 이상 음료를 담아두어도 얼음이 잘 녹지 않고 음료 본연의 맛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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