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광택 테니스 오버그립 코슬코리아
취미로 운동을 하는 것 중에 테니스가 있습니다. 집 근처 테니스장이 가까워 근접성이 좋으며 항상 함께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있어 재미있게 건강 유지 차원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테니스 소모품 중에 하나인 오버그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오버그립은 대중적인 윌슨이나, 키모, 바볼랏, 헤드 등의 브랜드가 아닙니다. 오랜동안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생소한 브랜드인 코슬코리아입니다. 저도 테니스 단톡방에서 소개를 받아서 처음 구입해 보았는데 가격도 괜찮고 그립을 교체하였을 때 다른 브랜드 그립과 차이점인 장점이 있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방법
저는 코슬코리아 테니스 오버그립을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전 약 3개월전에 구입을 하였는데 지금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하여 16,700원에 구입했습니다.
코슬코리아 오버그립 장점
오버그립이라는 것이 테니스 실력을 향상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테니스라는 운동은 라켓 스포츠로 손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되는 그립 부분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동호인 중에 민감하신 분은 항상 사용하시는 제품만을 고집하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다른 그립도 기능적인 느낌은 크게 코슬코리아 제품과 많은 차이가 있지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 작은 차이 중에 하나는 그립의 촉감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로 교체한 그립의 경우 손에 착 밀착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 과하게 착 달라붙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코슬코리아 테니스 오버그립의 경우 그립이 무광택이라 그런지 그립 표면에 접착력 성분이 덜 있어 보입니다. 그로 인해 적당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장점은 쿠션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립을 교체한 후 쿠션감을 좋아합니다. 얇지만 제가 손 감각이 좋아서 그런지 살짝 잡았을 때 따뜻하게 감싸주는 밀착감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립 교체 시기를 밀착력보다는 쿠션감이 많이 덜하면 교체하는 편입니다.
오버그립 하면 화이트 이외에도 다양한 색상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껏 사용해 본 결과 화이트 색상이 가장 무난하고 사용하기가 좋았습니다. 다른 색상은 처음에는 새로운 느낌이 드는데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새로 그립이 교체한 기분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코슬코리아 오버그립은 화이트 색상이지만 약간 핑크빛이 나는 화이트라 여성 분들이 좋아하는 색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테니스 그립 교체주기
테니스 오버그립 교체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테니스를 즐기수 횟수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보통 주말에만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은 2 ~ 3주에 한 번씩 교체를 하신다고 합니다. 저 기준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주 1회 레슨을 하고 주 1회 2시간 정도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 1개월에 한번 정도 그립을 교체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코슬코리아 구매 옵션
코슬코리아 테니스 오버그립은 구매 시 2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립 보관통을 선택하면 그립 수량이 14개이고 비닐백을 선택하면 1개 더 많은 15개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보통 테니스 가방에 그립을 넣어 두기 때문에 비닐백을 선택하여 15개를 배송받았습니다. 구입하실 때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This Story Another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볼랏 주니어 테니스 라켓 구매 후기 (0) | 2024.03.30 |
---|---|
타이소 진공 텀블러 사용 후기 (2) | 2024.03.29 |
산곡동 동네치맥 멕시카나 조용하게 치맥 한잔하기 좋은곳이네요 (0) | 2024.03.25 |
인천 루원시티 골프존 GDR 가정눈담봄 이용 후기 (0) | 2024.03.24 |
남성 직장인 스니커즈 블랙야크 고어텍스 (0) | 2024.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