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 갈림방지 조치

갈림방지를 위한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 썸스틱 보강

스위치에 기본 컨트롤러는 게임을 재미있게 무언가 아쉬움이 있어 프로컨트롤러를 구입합니다. 그런데 프로컨롤러 썸스틱이 재질이나 강도가 약해서 오랜 마찰 시 갈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조치를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열수축 튜브를 활용해 조치해 보았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구입한 프로컨트롤러 보면 썸스틱이 좌우해서 2개가 있습니다. 게임을 자주 그리고 오랜 시간 사용하면 썸스틱 하단부 들어간 부분과 컨트롤러 본체가 마주치는 부분에서 마찰이 일어나 썸스틱 갈림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위 우측 사진과 같이 덧붙여서 보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준비사항

닌텐도 프로컨트롤러 갈림방지를 위한 주재료는 열수축 튜브입니다. 저는 기존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남은 것이 있어 재활용했습니다.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 다이소에 가면 단돈 1천원에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가 한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용될 사이즈는 지름이 6미리 것을 사용하겠습니다. 사용되는 양이 얼마되지 않아 남은 것은 아래 동영상처럼 손상된 케이블 보강 용도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영상에는 라이터를 사용하였는데 저는 집에 있는 헤어 드라이기를 활용하여 부착했습니다. 아마 헤어 드라이기가 처음 사용하신 분들에게는 편하실 것 같습니다.

열수축 튜브와 필요한 것이 앞서 말씀드린 헤어 드라이기를 포함하여 문구용 가위를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가위는 앞이 뾰족한 것이 있으면 좋습니다.

프로컨트롤러 갈림방지 조치하기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보강을 위한 첫 번째 작업은 열수축 튜브를 알맞게 자르는 것입니다. 약 4미리로 자릅니다. 4미리가 큰 사이즈는 아니라서 정말 작습니다. 조금 길게 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자르고 난 뒤에 프로컨트롤러 썸스틱에 열수축 튜브를 세워서 알맞은 크기를 측정했습니다. 그것을 측정해 보니 약 4미리가 되었습니다.

자른 열수축 튜브 조각을 가위에 끼워서 드라이기 열을 이용해서 조금씩 늘려 줍니다. 과정에서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주 천천히 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 작업을 하다가 3번이나 실패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열수축 튜브를 가위에 넣고 한 번에 하니 한쪽으로만 힘이 가해져 끊어졌습니다. 어느 정도 늘려졌다고 생각되면 늘려진 튜브를 돌려서 다른 쪽도 힘을 가해서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늘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시할 때는 열수축 튜브를 자를 때 너무 얇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여 조금 길게 잘라 보았습니다. 하나는 약 5미리, 다른 하나는 6미리로 잘랐습니다. 좀 크게 해도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 미리 말씀드리면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에 잘 적용됩니다. 그랬더니 늘리는 작업하기가 쉽기도 했습니다. 약 2센티 정도가 늘어날 때까지 하시면 되겠습니다.

2센티 정도가 되면 닌텐도 프로컨트롤러 썸스틱 여유 있게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조금 밀어서 넣으면 들어갑니다. 썸스틱 2개 모두 늘린 열수축 튜브를 썸스틱에 끼웁니다.

끼워진 열수축 튜브에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다시 열을 가해 줍니다. 그러면 서서히 늘려져 있던 열수축 튜브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열수축 튜브가 썸스틱과 일체감 있게 밀착되었다고 생각되면 작업이 완료된 것입니다.

완료된 상태에서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을 움직여 보았더니 썸스틱이 본체게 부딪히는 느낌이 한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닌텐도 프로컨트롤러 갈림방지 잘될 것 같습니다. 4미리가 아닌 5 ~ 6미리로 하니 썸스틱 아랫 부분을 살짝 덮어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xbox360 컨트롤러 셀프 스틱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