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정기 오아 클린이워터B 사용후기

더욱 깨끗하게 관리를 위한 구강세정기 클린이워터B

치실 후에 양치질을 하지만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어 오아 클린이워터B를 구입했습니다. 전부터 구입하려고 했는데 미루고 있다가 아이 교정을 하면서 필요성이 생겨 각각 구입했습니다. 현재는 진작에 구입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구성품 및 내용

구강세정기 클린이워터B 제품 구성은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본체, 휴대용 파우치, 사용설명서, 제트팁, C타입 충전 케이블 등입니다. 얇은 물줄기를 나오게 하는 제트팁은 추가 여유분 포함하게 2개가 들어있으면 작동하는 본체와 결합되는 물통은 분리가 됩니다.

분리되어 있는 제트팁이 연결되는 부분이 제트팁 회전노브입니다. 회전노브 구멍에 밀어 넣으면 쉽게 결합됩니다. 분리할 때는 결합되는 구멍 아래 '一' 모양의 제트팁 분리 버튼을 눌러서 당기면 본체에서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합된 상태에서 회전노브를 돌리면 제트팁 노즐에서 나오는 물줄기 방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클린이워터B 손이 닿는 뒷면에는 미끌림 방지 및 그립감을 위해서 도드라져 있습니다. 그리고 물통은 본체와 결합된 상태에서도 물을 담을 수 있게 별도의 뒤쪽 뚜껑이 있어 편리합니다. 휴대성이 좋은 구강세정기이지만 사용 시에도 편의성을 많이 고려하여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휴대용 구강세정기 클린이워터B 충전 방법은 본체 뒷면에 USB C타입 연결구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C타입 스마트폰 충전기를 연결하면 전면 하단에 배터리 표시에 불치 켜집니다. 저는 구강세정기 워터클린이B를 하루에 1번 자기 전에 사용하는데 재충전 없이 계속 사용했습니다. 배터리 표시등이 적색으로 점멸된 후 1 ~ 2회 정도 더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시 완충이 되면 녹색으로 점등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충전을 할 때는 제품이 젖은 상태가 아닌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충전기를 연결하시는 것이 제품 관리에 좋습니다.

휴대용 선택 기준

오아 구강세정기는 제가 구입한 휴대용 클린이워터B와 대용량 클린이워터F가 있습니다. 휴대용 워터B를 선택한 이유는 휴대성도 있지만 워터F의 경우에는 욕실에 놓아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기존에 치솔 살균기가 있어 비좁은 곳에 클린이워터F 대용량까지 놓기가 어려울 것 같아 휴대용을 선택했습니다.

사용 보기

오아 클린이워터B를 사용하기 이전에 제가 양치질하는 절차인 치실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칫솔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양치했습니다.

물통에 뒤쪽을 이용하여 정수기 물을 받았습니다. 일반 수돗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구강세정기를 위해서 좀 더 깨끗한 물을 사용했습니다. 처음 사용이라 물줄기 세기가 어떤지 몰라 소프트로 놓고 작동시켰습니다.

처음 사용이라 손에 익지 않아 능숙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사용 느낌도 괜찮았으며 특히 잇몸을 마사지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치실과 양치질을 하였음에도 위 좌측 사진처럼 입에서 이물이 추가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 스케일링받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휴대용 클린이워터B 본체에서 물을 흡입하는 노즐 끝에는 위 우측 사진처럼 중력볼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울기에 따라서 물을 찾아서 흡입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기는 한데 아주 조금 남았을 때는 약간 흔들어서 중력볼이 물위치에 닿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세부적으로 구강세정기 사용 느낌을 전해 드리면 치아가 잇몸으로 약간 덮혀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을 강한 물줄기가 들어가서 이물질이 제거되는 것 같았습니다. 치실로는 섬세하게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사용 때는 물줄기 세기를 소프트로 하였는데 1주일 사용 후에 노멀로 변경해서 하니 처음 치실을 사용한 것처럼 떨어지는 물에서 약간 핏물이 비쳤습니다.

단점

구강세정기 기능으로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물통 건조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도 사용 후에는 건조를 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노즐 부분은 워낙 좁고 밀폐된 공간이라 구조적으로 완전히 건조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클린이워터B 물통을 건조를 시키려고 하였지만 항상 잘 건조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물통이 결합되는 본체 부분이 완전히 오픈된 것이 아니라 턱이 있어 원활한 통풍에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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