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여성
매회마다 조용한 듯 하지만 관심과 화제 속에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것 분명합니다. 예전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애의 맛'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주로 나이가 있는 남성 연예인들이 많이 출연했습니다. 결혼을 한 저도 연애할 때 감정을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으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연애 세포를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는 솔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동일한 느낌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일면목도 없는 남녀가 짧은 기간 동안 잘 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나는 솔로가 의외로 기획이 좋아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결혼을 목적을 두고 출연을 해서 그런지 적극적인 자세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작년 7월부터 방송하였는데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번 출연자들이 9기인데 여성분들의 첫인상에 대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참고로 이번 솔로 9기 촬영지는 여름에도 좋고 겨울에도 좋은 전라북도 무주 펜션에서 촬영했습니다.
영숙
첫번째로 소개할 나는 솔로 9기 여성은 영숙입니다. 첫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통통 튀는 성격으로 쑥스러움 없이 남성 출연자 물음에 적극적으로 리액션이 표하는 등 이번 나는 솔로 9기에서 조심스럽게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나이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며 사전 인터뷰에서 옷차림이 어둡고 화장을 조금 무겁게 해서 그런지 첫인상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같으면 싫어지며 그렇게 교제해 본 적인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좋아 꽂히면 돌진하는 스타일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정숙
투피스 정장 차림으로 우아하게 등장한 정숙입니다. 이번 9기 나는 솔로에서 가장 성숙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전 인터뷰 시 이전에 사귄 남성이 연하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제 관계에서는 전혀 그러한 느낌보다는 동생처럼 대우받았다고 합니다. 솔로 나라에서 좀 더 성향을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남성들에게는 일단 외모로는 누나 같은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인터뷰 내용 중에 나는 솔로에 출연해서 갑자기 결혼하게 될까 봐 두려움이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결혼해서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였는데 마음적으로는 연애는 하고 싶으나 결혼에 대한 마음 가짐은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순자
이번 나는 솔로 9기에서 가장 나이가 어려 보이는 순자입니다. 외모적으로 보아도 20대 여성으로 보입니다. 첫인상 장면에서 순자 아버님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에서 성격적인 부분에서 외향적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키가 커 보이며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착용한 것은 아니지만 비율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MC들이 예체능계인 것 같다고 얘기하였는데 정확하게 맞추었습니다. 학력 부분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입니다. 이번 출연진 남성중에는 나이 차이가 많을 수 있는 부분에서 큰오빠와 10살, 작은 오빠와 9살 차이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크게 어려움 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영자
첫인상을 귀여움과 발랄한 스타일로 솔로 나라를 찾은 영자입니다. 고교시절까지 진주에서 생활하다가 경기도 삼성전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여성입니다. 외모적인 느낌과 조금 다르게 목소리는 굵직한 편으로 목소리만 보면 걸 크러쉬 느낌이 바로 느껴집니다. 삼성전자 생산라인에서 2년 정도 일을 하다가 투자, 기획부서로 옮겨 근무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부서를 옮겨 일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진취적이며 적극성이 보입니다. 자기 관리에 대한 언급에서 격식에 맞게 행동 옷차림을 강조했습니다. 자유분방함보다는 관습적이며 계획적인 성향이 강할 것 같습니다.
옥순
솔로 나라에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는 이름 옥순의 주인공인 솔직 당당하며 웃음이 예쁜 을지로 김사랑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외국계 광고회사 AE로 근무 중이며 나이는 37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 스타일로 보입니다. 외모적으로는 여성스러움이 많은데 성격으로 털털해서 남성들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했습니다. 똑순이 스타일로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능력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보입니다. 이번 나는 솔로 9기 출연 여성분 중에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할 것 같습니다.
현숙
나는 솔로 9기 마지막 첫인상 여성은 쿨한 현숙입니다.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받아야 된다는 고정관념 없이 본인이 좋으면 직진하는 성향의 여성입니다. 반려견 4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보아 정과 사랑이 넘쳐 보입니다. 남자가 본인보다 능력이 뛰어나면 눈치를 볼 것 같다며 부담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첫인상에서 외모나 성격이 가장 많이 일치해 보이는 여성 출연자 현숙입니다. 첫인상에서 상위권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나는 솔로 9기 여성 첫인상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아직 시작이라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이번 9기에서는 두 커플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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