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실 폐지와 조용한 내조
대선 전 12월이 생각납니다.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였던 윤석열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매우 관심을 받았습니다. 언론에 집중된다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부정적인 것도 있었으며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는 부정적인 면이 컸습니다. 이러한 면을 흐름을 종식시키고자 얘기 나온 것이 대통령 영부인에 대한 제 2부속실 폐지와 김건희 여사 본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용한 내조를 꺼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발언과 내용은 당장은 분위기를 가라 앉히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만약 대통령이 되어 영부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면 이슈화 될 요소가 많을 것이라 짐작했습니다. 현재는 이것이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관심도는 과거 발언을 지킬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코바나 직원 김건희 수행원으로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하였을 때부터 수행원 관련한 이슈가 집중되었습니다. 당연히 영부인으로서 경호인원만을 대동하여 방문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 직원으로 생각했던 수행원 중에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 전 직원 2명이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영부인이 되기 전에 믿음을 가지고 일을 하였기 때문에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였다는 것에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일하는 대상이 전시기획사 대표와 대통령 영부인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대통령 영부인은 부인은 외부로 노출 되는 것 대부분이 공적인 영역에 속합니다. 엄연히 다른 영역입니다. 대통령도 대선이라는 큰 검증의 산을 넘어 국민의 선택을 받아 되었습니다. 대선 전 제2 부속실 폐지에 대한 이행은 상황상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공감할 수 있지만 현재 그 역할을 하는 수행원에 대해서는 대다수 인원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제 2 부속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에서 김건희 여사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계획적이며 신경쓸 것이 많아졌다는 상황적인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영부인으로서 내조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국제 행사에서는 국가의 이익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합니다. 대통령 영부인은 공인중에서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표성 있습니다. 여러가지 특수성을 고려할 때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부속실 존재에 대한 필요성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에 부정적인 이슈에 주목되기보다는 아직 임기가 시작단계라고 생각할 때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로서 때로는 조심스럽게 판단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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