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리스좌, 화제 영상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항상 이용하는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가족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과 이용시간이 약 7분으로 출렁이는 물결 속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안내 멘트는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인기 있는 놀이기구로 많은 이용객들에게 기다리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안내원의 댄스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떠나 아마존의 마스코트가 되어 버린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에는 아마존 안내멘트 영상이 천만 뷰를 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멘트를 하는 영상의 주인공을 '소울리스좌'라고 합니다. 왜 이러한 애칭이 붙게 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의 모습을 어느 정도 대변해 주는 얘기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울리스좌'는 무엇인가
'소울리스좌'의 뜻을 풀이하여 보면 영어 'soul'은 '영혼'을 뜻합니다. 그리고 '리스'는 'less'로 명사 소울에 붙이면 '~없는' 형용사가 됩니다. 그래서 'soulless'는 우리말로 해석하면 '영혼 없는'입니다. 그리고 '좌'는 '본좌'라는 단어에서 좌만 가져온 것입니다. '본좌'는 어떠한 분야에서 능력이 뛰어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최고봉'이라는 말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울리스좌'는 뜻만 직역하여 풀이하면 '영혼 없는 본좌', '영혼 없는 최고봉', '영혼 없는 능력자'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시면 하시겠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황적인 이해가 뒤 따른다면 '최적의 효율을 찾아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덧붙이고 싶습니다.
소울리스좌, 최선의 방법
영상을 보신분을 아시겠지만 소울리스좌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실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웃음은 없고 본인이 해야만 하는 아마존 안내멘트는 빠짐없이 얘기하고 있으며 듣고 있다 보면 계속 듣고 싶어지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음악 소리에 맞춰서 리듬만 탈뿐이지 동일 음역대 음이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전달되는 모양은 자연스럽게 중독됩니다.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탑승하고 나면 놀이기구의 스릴도 있지만 더욱 기억에 남는 건 아마존 안내멘트입니다.
긴 시간동안 안내멘트를 돌아가면서 하지만 긴 시간 동안에 속사포 랩을 최선을 다하면 어려움이 있습니다. 즉 그 긴 시간을 영혼의 힘을 바쳐서는 긴 시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소울리스좌는 효율적 속사포 랩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최적의 모델을 몸소 만들었으며 그러한 절충안을 고안해낸 것입니다.
진심보다 영혼, 다양성을 인정
예전에는 일상에서 '진심', '진정성' 등 이라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을 하였는데 요즘은 '영혼'이라는 말로 대체된 느낌입니다. '영혼 없는 말', '영혼을 보낸다', '영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일반화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어적 느낌적 풀이는 '진심'이라는 단어보다 '영혼'이 더욱 깊이감이 느껴집니다. 현 상황에서 '영혼'이라는 단어가 더욱 상위의 단어로 보입니다. 그만큼 현재 우리 사회는 본인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거나 표현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것보다 적당히 타협하면서 최적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한 점을 이해하는 수준이 되었고 그러한 문화가 자리 잡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만약 30년 전에 소울리스좌의 태도로 멘트를 하였다면 문제화되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이것은 맞고 저것은 틀리다는 이분법적 태도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 내용을 보고 이해하는 측면이 많아진 것입니다.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단어로 여겨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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