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 승리요인

윤석열 당선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

이번 유난히 대선은 왜이렇게 길게 느껴졌습니다. 결과는 윤석열 당선입니다. 그만큼 길게 느껴진 이유는 아마도 다른 대선과 다르게 이번 대선은 작년부터 굉장히 이슈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아무래도 윤석열 당선인이 주인공입니다. 현 정권 검찰총장시절부터 야권 후보로 이슈화 되면서 계속 이어져온 대선 분위기가 계속되었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참여 과정과 경선 그리고 경선후 국민의힘 내분사퇴 등 거의 약 1년동안 윤석열 당선인이 하루라도 언론의 입에 오르지 않은 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민들 관심도가 높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 대선 결과는 나왔지만 윤석열 당선 이유에 대해서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정권교체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

무엇보다도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은 '정권교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정권교체'를 떠올리는 현정권의 여러가지 부정적 요소를 생각할 수 있으나 그 부분을 묶어서 판단하겠습니다. 사실 현정권의 부정적 요소는 분명히 있으나 그러한 요소를 꽃피우기 위한 대선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 이전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이 현정권의 검찰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만 윤석열 당선인은 검찰총장 수행시 현정권과는 거리가 있는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그러한 것을 포착한 언론은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총장 당시 국민의힘 사람으로 분류하였으나 국민의힘은 당시 현정권 검찰총장이기 때문에 '확실히 우리쪽 사람이 아니다'라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결국 언론 또한 분위기를 유력한 야권의 대선 후보로 예상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현 정권교체의 대항마라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데 윤석열 당선인이 가장 적합하다는 인식이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는 국민의힘 경선 승리로 이어졌으며 대선 과정에서도 정권교체를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것 만으로도 많은 표와 지지를 충분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문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

'정권교체'라는 단어의 가장 많은 부분을 내포하고 있는 부분이 부동산 문제입니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지표를 보아도 지난 정권과 현정권의 부동산 상승과 더불어 국민들이 생각하는 주거의 불안정은 정권교체의 가장 큰 불씨였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국정운영 부분에서 가장 먼저 국민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초점 부분이 부동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지역은 서울입니다. 최근 2년사이에 대폭적인 부동산 상승이 있었고 그로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이 서울과 수도권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서울은 전국 부동산 시장의 기준선이 되기도 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현 정권에서 진행된 수십번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안정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서울 민심이 어느정도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수치적으로 살펴 보아도 윤석열 당선인이 이재명 후보와 표차가 약 25만표차가 되는데 서울에서만 놓고 보면 31만표 차이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경기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만표를 앞섰습니다. 그렇게 볼 때 윤석열 당선인이 서울에서 표가 앞선 부분이 현 정권 부동산 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한 네거티브 전략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

국민의힘은 윤석열 당선인이 3차 토론까지 이끌고 간 네거티브 전략중에 하나가 대장동입니다. 대장동 문제는 사실 더불어 민주당내 경선 과정에서도 붉어졌습니다. 대장동은 앞선 부동산 문제와 연결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러한 점을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계속적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대장동 관련한 사망자 발생된 점은 국민의힘에서는 네거티브 전략으로 내세우기에 아주 좋은 소재였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부동산 문제와 결부 되어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득표 전략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선 과정에서 터진 이재명 후보 법인카드 문제도 그러합니다. 당연히 더불어민주당도 네거티브를 하였지만 일반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점이 대다수의 국민을 설득하기에는 제한적이었습니다. 반면에 법인카드는 모든 국민들이 알 수 있는 쉬운 사항이며 이재명 후보측은 납득할 수 없는 과정을 초래하였으므로 그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