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나라 엔진오일교환 예약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서는 먼저 예약을 하여야합니다. 공임나라 홈페이지를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후에 위 좌측 그림과 같이 '정비예약'을 클릭하면 예약사이트로 넘어갑니다. 정비를 원하는 지역과 공임나라 지점을 선택하여 해당 지점 아래에 있는 '정비예약' 버튼을 누릅니다.
예약이 가능한 일자를 선택이 가능한 월력이 나옵니다. 일요일은 휴무로 나타나지 않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나오는데 예약팁을 알려드리면 평일은 최소 1주일전 토요일은 2주전에 예약을 하여야지 원하는 일자에 공임나라 예약이 가능합니다. 시간대가 비어 있는 일자를 선택하면 세부 시간과 내용을 입력하면 우측 그림과 같이 완료화면이 나타납니다.
엔진오일 구매
사실 공임나라 엔진오일 교환이 4번째입니다. 지난번 엔진교환후 느낌이 좋아서 동일한 엔진오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엔진오일은 'SK ZIC X9 LS 5W-30' 합성엔진오일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엔진오일 7통(7리터)와 필터세트를 통합하여 72,240원에 구매했습니다. 차량별로 어떠한 엔진오일 구입하여야 하는지 모르신다면 공임나라 홈페이지 메인에서 '차량제원' 메뉴를 클릭하여 제조사와 차종을 선택하면 위 우측 그림과 같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엔진오일 구매와 공임나라 공임비 16,000원을 합쳐서 총 비용은 88,240원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택배 시스템이 좋아서 2일만 기다리면 택배가 도착합니다. 저도 주문일을 포함하여 3일째 되는데 위 사진과 같이 엔진오일과 필터세트가 배달되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엔진오일은 정확하게 7통이 있는데 저는 지난번 엔진오일 교환후 남은 새것 한통을 포함하여 8통(8리터)을 차량에 공임나라 방문전날 실어 놓았습니다. 남은 새 엔진오일 1통을 함께 실은 이유는 엔진오일의 경우 개봉하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5년이라고 확인되어 오래된 것을 먼저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만약 지난번과 같은양을 사용한다면 엔진오일 남는양이 2통입니다. 다른 지역 지점에서는 7통을 다 넣었는데 왜 공임나라 인천부평점만 6통을 넣는 것인지 확인해 볼려구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예약시간에 맞춰서 공임나라 인천 부평점을 방문했습니다. 정비를 담당하시는분은 차키를 인도 받자마자 리프트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위 좌측사진과 같이 리프트를 이용하여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기존 엔진오일 배출을 위해 차량 하단 배출구 부분 나사를 풀었습니다. 엔진오일이 배출 시간에 정비사분께 지난번 엔진오일 남은 새것 1통이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 받은 뒤 제가 다른 정비소에서 엔진오일교환을 할때는 7통을 사용하였는데 여기만 6통을 사용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정비사분께서는 싼타페DM의 경우 직접 테스트해본 사항이라며 위 우측 사진과 같이 6통만 사용하여도 처음에는 기준치 올라오지 않지만 차량을 구동하면 기준치로 올라오며 7통을 모두 사용하면 기준치를 넘어선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공임나라 정비사분께서는 차량 키로수를 확인하시더니 연료필터 교환 여부를 물으셔서 지난번 방문시에 교환을 하였다고 답을 했습니다. 그러면 브레이크 사용량에 따라 다르나 패드 상태를 확인해서 알려주겠다고 얘기하셨습니다. 불빛으로 바퀴쪽을 이리저리 보시더니 앞쪽은 괜찮은데 다음에 엔진오일 교환시에는 뒷바퀴 패드를 교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타이어 공기압 체크며 다른곳도 확인했습니다. 자세히 보시고 정확하게 안내해 주시니 믿음이 가서 다음에는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해야겠다고 메모해 두었습니다.
공임나라 인천 부평점
공임나라 인천 부평점을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 방문에는 세밀한 정비사님 덕분에 엔진오일 2통이나 남았습니다. 다음에 엔진오일교환시에는 4통만 개별구매하여 방문하여 정비를 받으면 됩니다. 공임나라는 저렴한 공임비로 정비를 받을 수 있지만 지점에서 판매하는 엔진오일을 구매하여 교환도 가능합니다.
차량정비 상단에는 광유와 합성유의 차이점에 대해서 잘 설명된 플랭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매번 합성유가 좋다는 것만 알았지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것을 다시보니 잘 이해가 갔습니다. 차량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휴식하며 기다릴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잠시동안 TV 시청도 가능하고 한쪽에는 커피와 차를 직접 타서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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