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파주맛집 크레타
넓은 헤이리 관광을 하면 식사를 해야될 곳을 찾기 마련인데요. 헤이리를 처음 방문한 것이 아이를 낳기전부터 알게된 곳을 오늘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크레타라는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아주 오랜동안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꾸준하게 찾는 분들이 많기 때문일겁니다.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그리 크진 않지만 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가 아니라서 도로 주차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위 사진과 같이 메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생선가스, 스파게티 종류가 중심으로 메뉴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크레타'라는 명칭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기억이 있어 검색하여 보니 그리스령 지중해 동부 에게해 남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고대 크레타 문명의 중심지였습니다.
파주맛집 헤이리 크레타는 실내는 모던하면서 심플합니다. 분위기 있게 조명도 잘 배치가 되어있고 특히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쇼파로 좌석이 되어 있어 집에서 보다 더욱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헤이리 크레타는 도로에 위치해 있어 뷰가 좋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실내 인테리어가 아늑하면서 확 트여져 있어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인테리어도 벽면을 화이트톤으로 대부분 처리를 하여 더욱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파주맛집 크레타 메뉴 즐기기
크레타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양송이스프, 오이무피클, 샐러드입니다. 주문한 주 메뉴가 나오기 전에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크레타는 기본 찬으로 김치를 제공합니다. 손님이 요청하면 주는데 파주맛집 헤이리 크레타는 무조건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샐러드는 자극적이지 않은 드레싱을 적당히 부어져 있어 신선한 샐러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이무피클은 무르지 않고 단단하면서 입안넣고 씹었을 때 개운하고 상쾌합니다.
빵을 먹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빵을 배를 갈라서 함께 제공하는 딸기잼을 하나를 듬뿍 넣어서 한입 물면 달달한 딸기잼이 입안에서 확 펴지는 행복한 맛입니다. 그리고 빵을 조각내어서 양송이 스프를 찍어서 먹어도 되고 아니면 빵조각을 스프에 완전히 넣은 다음 충분히 스프가 빵에 스며들때까지 기다린후에 먹어도 좋습니다.
파주맛집 헤이리 크레타에서 주문한 메뉴는 치즈오븐스파게티와 돈가스입니다. 치즈오븐스파게티는 치즈가 이불처럼 덮혀있는 아래 스파게티가 수북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충분히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돈가스는 두가지로 주문하였는데 하나는 소스를 부어서 나오는 것과 하나는 바삭하게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주문했습니다. 돈가스 2개가 나와서 양이 적은편은 아닙니다.
스파게티는 포크로 이렇게 돌돌 말아서 먹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소스를 부어서 나오는 돈가스의 경우 양파나 버섯등 큼지막하게 소스와 함께 믹스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먹을 것이 더욱 많아 보입니다. 돈가스를 바삭한 맛으로 먹기위해 찍어서 먹는 것도 좋지만 소스가 눅눅하게 배인 돈가스와 양송이를 함께 먹는 재미도 무시 못합니다.
식사후에는 커피와 탄산음료가 디저트 개념으로 제공되며 작은 접시에 달달한 후르츠 과일도 입가심으로 주십니다. 여러가지로 즐길 수 있는 크레타 헤이리를 방문한다면 가족단위 이용하기 좋은 식당으로 추천드립니다. 파주맛집 헤이리 크레타 포스팅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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