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마우스 페블 구입
맥북에어를 구입후에 맥북마우스를 구입하려고 여러 제품을 고민하다가 선택한 로지텍 페블 마우스입니다. 로지텍하면 오랜 기간동안에 컴퓨터 관련 주변기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거의 제가 컴퓨터를 알기 시작한 때부터 로지텍을 함께 알게 되었습니다. 매우 값비싼 고급이나 매니아층 제품은 아니지만 디자인, 품질, 성능 등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관련 주변기기에 잘 알지 못하신다면 로지텍 제품을 믿고 구입하면 개인적인 경험상 실망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애플 공식 마우스가 디자인 조합에서는 적합 합니다. 그러나 가격을 고려 안할수가 없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4배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맥북마우스로 디자인과 가격적인 면을 고려한 종합적인 가성비로 판단하였을 때 로지텍 페블 마우스를 추천드립니다.
페블마우스 개봉
제가 쿠팡에서 구입한 맥북마우스 로지텍 페블은 병행수입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병행수입에 대해서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면 정식 수입 업체에서 수입된 제품이 아닌 개인이나 일반 업체에 의해서 들어오는 제품을 말합니다. 그래서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A/S로 수리를 요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로지텍 제품의 경우 정품을 구입하여 보통 1년 보증기간에 고장나면 새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우스의 경우 고장이 거의 없고 구입하여 고장시 판매사 측에서 교환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점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선택하여 병행수입 제품 로지텍 페블로 맥북마우스로 구입했습니다.
딱 마우스 크기만한 박스를 개봉하면 플라스틱으로 감싸진 맥북마우스 로지텍 페블이 나타납니다. 제가 구입한 색은 마린블루입니다. 사실 검정색을 구입하려고 하였는데 카드값을 고려해 월이 넘어가 결제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 2일이 지났다고 검정색이 품절되었습니다. 마지못해 마린블루를 구입했는데 쇼핑몰 제품 사진보다 밝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개봉하여 들었을 때 굉장히 가볍습니다.
로지텍 페블 디자인은 심플하며 직선의 디자인이 많으면서 약간의 곡선만으로 마무리된 것이 맥북마우스로 잘 어울립니다. 우측 사진이 기존 사용중인 로지텍 마우스와 비교하여 촬영한 사진인데 높이면에서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는 아니지면 굉장히 가벼워서 편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페블마우스 사용 및 연결
페블 마우스를 맥북마우스로 설정하여 사용을 위해서는 제품을 포장에서 꺼내면 위 좌측 사진과 같이 배터리와 USB리시버 그림이 그려진 차단 스틱이 있습니다. 그것을 당기면 되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페블 마우스 상단 덮개가 당김과 동시에 놀래키는 장난감처럼 '팍!' 튀어올랐습니다. 마우스가 가볍다고 상단면이 이렇게 쉽게 열릴줄 몰랐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와 다르게 상단면에 배터리와 마우스 리시버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다시 결합하고 리시버를 이용하여 연결 사용시에는 컴퓨터 USB포트에 연결하면 무선마우스로 사용 가능합니다. 맥북마우스는 블루투스로 이용을 하기 때문에 리시버는 필요없어 그대로 결합한후 상단 덮개를 닫으면 됩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 연결 사용하는 방법은 마우스 바닥면에 'ON' 스위치가 있습니다. 위 좌측 그림과 같이 위로 온 시킨후 맥북 설정에서 블루투스 모양 아이콘을 찾아 누릅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맥북 블루투스에서 로지텍 페블 마우스를 검색하여 출력합니다. 이때 우측에 연결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 마우스로 연결이 완료됩니다. 한번 연결된 이후로는 마우스 전원 버튼만 올리면 자동으로 연결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연결후에 마우스패드 없이도 테이블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임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움에 조금 어색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몇분 사용을 하면 손에 익어서 그런지 정말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맥북에어가 그레이 색이어서 맥북마우스로 잘 어울립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 특징
맥북마우스 로지텍 페블 마우스 특징은 제가 볼 땐 크게 3가지입니다. 맥북을 보통 조용한 곳에서 사용할 일이 많은데 마우스 소리가 타인에게 거슬리면 정말 곤란합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한 로지텍 마우스와 비교하여 전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눌렀을 때 특유의 클릭감은 손가락에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맥북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는 물론 USB 수신기를 활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로지텍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인데 오래가는 배터리 수명입니다. 앞에서 페블 마우스와 비교된 로지텍 마우스도 그러한데 만 2년동안 사용중인데 배터리 교체 없이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원을 오프하였다가 사용시에만 온하지 않고 항상 'On'상태로 놓고 컴퓨터만 전원을 껐다가 켰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슬립 모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맥북마우스 로지텍 페블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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