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 ①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잘 나오는 외래어표기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외래어표기법이 맞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험 문제로 나온다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왜 그러냐면 외국어로 말로 할 경우는 표기법과 다르게 발음에 중점을 두고 말하다 보면 외래어표기법과는 다소 차이를 발생하게 됩니다. 먼저 첫번째로 자주 교회를 다니는 분들에게 '크리스천'이라고 통상 많이들 얘기하는데 '크리스찬'이 맞습니다. 요즘 이동 수단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전동 '퀵보드'는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해 '퀵'이 맞는줄 알았는데 '킥보드'가 알맞은 외래어 표기법입니다. 생일이면 먹는 '케익'은 쉽게 말을 하는데 외래어표기법 기준으로는 '케이크'가 맞습니다.
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 ②
외래어표기법 두번째는 '환타지 영화'라고 장르를 구분하여 얘기하는데 그때의 표기법은 '판타지'가 맞습니다. 자주사용하는 '헬맷'은 '헬멧'이 정확한 외래어표기법입니다. 그리고 '프로포즈'와 '프러덕션'은 같은 듯 하면서 다릅니다. '프러포즈'와 '프로덕션'이 맞는 표기법입니다. 현수막이라고도 하는 '플랭카드'는 '플래카드'가 맞다고 하니 어색한 느낌입니다. 운동경기장에서 많이 듣게 되는 '화이팅'은 '파이팅'이 맞는 표현입니다.
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 ③
예전에 유명한 그룹 가수였던 '컨츄리꼬꼬'라고 불렀는데 잘못된 표기법이었습니다. '컨트리꼬꼬'가 정상적인 외래어표기법입니다. 이외에도 달콤한 '초콜렛'이 아니라 '초콜릿'이 맞는 표현이며 군용차 중에 '짚차'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지프차'로 표기해야 합니다. 외국여자 이름으로 많이 사용하는 '쥴리엣'은 '줄리엣'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쥴리엣'이 더 입에 잘 붙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는 '제스쳐'는 '제스처'가 맞다고 하니 일반적으로 말할때와 표기할 때는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해야 겠습니다.
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 ④
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에는 영어 이외에는 중국어나 프랑스어도 있습니다. 중국어 중에는 '쿵푸'가 아니라 '쿵후'입니다. 예전에 자동차 이름중에 '액센트'로 많이 불렀는데 '악센트'가 맞는 표현인데 한끗 차이로 느낌이 완전히 달리 느껴집니다. 영화나 스포츠에서 '다이나믹'이라고 표현을 잘 사용하는 표기할 때는 '다이내믹'이 맞다는 알아 두셔야 겠습니다. 영화적 느낌에서 '미스테리'라고 했던 것 같은 '미스터리'로 바꿔서 사용해야 겠네요 '미스터리' 사람을 부르는 호칭으로 느껴지는 이게 맞는 외래어표기법이라고 하니 일반적으로 입에 잘 달라붙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 ⑤
다섯번째에서는 프랑스어가 있습니다. 콘서트장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앵콜'은 '앙코르'가 맞는데 관중들이 '앙코르' 외치는 것은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앵콜! 앵콜!' 두글자가 딱 강하게 어필이 되는 느낌인데 '앙코르'는 약간 늘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이탈리어로는 '쏘나타'가 아니라 '소나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좀 쎈 발음을 좋아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소나타'라는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우스게 소리로 '소나~타!'로 불러져서 '쏘나타'로 변경을 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것은 '소나타'입니다.
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 ⑥
혼동쉬운 외래어표기법 이번 포스팅 마지막 사항입니다. 여기에도 프랑스어가 있는데 '빵파레'가 아니라 '팡파르'가 맞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 상표중에 '빵빠레'가 있는데 이것이 제품 명칭에는 맞지만 외래어표기법에는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시중에서 제품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외래어표기법을 맞춰서 사용되는 줄 알았는데 잘못된 표기법입니다. 자주 착용하는 '런닝셔츠'가 아니라 '러닝셔츠'가 맞다는 발음이 어렵습니다. 여성용 화장품은 '루즈'는 '루주'가 맞으며 시사프로그램에서 '앙케이트' 조사라고 얘기하던데 '앙케트'가 맞는 표현이니 시험 문제에 나와서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틀리니 유심히 보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혼동하기 쉬운 외래어표기법 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나머지를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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