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LS훈련법]영어말하기 위한 방법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된 비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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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영어를 잘 하고싶어 영어책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도 그런 종류의 책중에 하나 입니다. 그러나 이책을 얘기하기 전에

저자의 특징은 영어 뿐만아니라 공부하고는 거리(고등학교도 예술고를 들어갔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잘 말하기 위해 자신이 행한 노력의 과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았고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결실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법은 '100LS' 훈련법입니다. '100LS' 훈련법은 내용은 어렵지 않아 영어를 읽을 줄만 알면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훈련법으로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이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훈련법을 통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지만 직장인으로서 지속적으로 계속하는 것은 쉽지 않았으나 이 훈련법이 영어를 공부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되었고 이 훈련법을 활용해서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이 책에서 제시하는 훈련법과 내가 실행 경험에 대한 것을 추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1단계는 자막없이 그냥 보기입니다. 저도 이 책의 저자가 선택한 '노팅힐' 영화 대사로 시작했습니다. 그냥 무작정 모르는 영화를 보는 것보다 내가 스토리를 알고 어느정도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용도 모르는데다가 자막없이 영화를 보면 액션영화를 제외하고는 끝까지 보는 것이 매우 힘들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선택시에 장르는 드라마이며 본인이 좋아하는 내용이고 2회이상 영화감상을 이뤄졌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영화에서 얘기하는 내용을 잘 몰라도 끝까지 다 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서는 동기부여를 위해서 좋아하는 영화 중에 선택을 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단계는 한국어 자막으로 보는 것입니다. 한국어 자막으로 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보았던 영화라면 좀 더 영어 대사에 초점을 맞추어 듣기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당연히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대사가 나올 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한글 자막을 보고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은 한글 자막보다 영상에 포커스를 두고 보는 방법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3단계와 4단계는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3단계는 영어 자막으로 보고 들리지 않은 구간은 대사를 노트에 적으면 됩니다. 여기 3/4단계가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노트에 적은 표현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거서부터 학습을 할 때 거의 외우다 시피 했습니다. 노트에 적으니까 일단 내가 모르는 표현이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 날 때 틈틈이 복습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거의 100번을 들었습니다. 듣는 방법은 이렇게 했습니다. 정확히 100번을 채우기 위해서 스마트폰 앱 중에 카운터를 할 수 있는 앱을 활용(공스마트폰 활용)했고 영화는 플레이앱을 활용해서 구간반복을 했습니다. 그래서 50번째 정도가 넘어가면 나머지 51번째 부터 100번까지는 쉐도잉을 하면서 반복했습니다. 모든 것을 꼭 50번 듣고 50번 쉐도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사에 따라서 길이가 길고 어려운 부분은 듣기를 중요시 해서 70번 듣고 30번을 쉐도잉 하거나 80번 듣고 20번 쉐도잉 하는 등 수준에 따라 달리 했습니다. 그런 다음 4단계로 100번을 대사를 소리내어 말했습니다. 중간에 소리 내면서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다시 대사를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보면서 말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100번을 하면 거의 대사를 외우는 수준까지 됩니다. 항상 100번이라는 것이 초반에 말할 때는 어려움이 있는데 한 50번을 넘어가면 굉장히 자연스러워집니다.

다음 5단계는 영상을 97번 보는 것입니다. 제가 이 단계는 아직 실행에 옮기지는 못한 부분입니다. 현재는 4단계 완료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학습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는 않았고 곧 다시 시작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5단계는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영상만을 97번 보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고 음성으로 된 파일을 활용해서 듣는 것을 병행하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현재는 한편의 영화라도 완성된 상태는 아니지만 좋은점을 얘기하자면 실질적인 영어공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생활영어나 문법, 토익 등은 학습을 위한 영어 공부에 머물러 있는데 영화를 활용해서 학습을 한다는 것은 좀 더 네이티브 스피커가 사용하는 현지 영어에 가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 것을 실행해 보면 알겠지만 과정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단순 반복적이면서도 굉장히 지겹습니다. 그래서 한편을 완성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영어 듣고 말하기 실력이 늘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끈기를 가지고 완성했다는 것만으로도 추후 영어의 발전가능성은 충분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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