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1박2일 코스추천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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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식사는 홈브리지(세부내용 링크 포함)

1박2일 코스로 에버랜드를 이용시에 홈브리지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에버랜드 시설과 가장 가까운 숙소에서 일어나 식사를 하고 몇분만 걸어가면 에버랜드 중심으로 이동이 빠른 시간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과 공동 취사시설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공동 취사시설을 이용하여 준비해온 간편식으로 온가족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것을 원하시면 홈브리지 이용에 관한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 작성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홈브리지를 이용을 원하시면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에버랜드 홈브리지 이용기 바로가기입니다.

홈브리지 공동취사 시설 전경 및 식사모습

에버랜드 2일차 추천코스 요약

에버랜드 2일차 추천코스 동선 번호

* 그림 지도 출처 : 에버랜드 홈페이지

에버랜드 1박2일 추천코스 2일차 동선번호를 표시한 그림입니다. 에버랜드 추천코드 1일차와 비교를 하여 보면 번호 숫자가 5개정도 줄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1일차는 첫날이라 활기가 있어서 이곳저곳 돌아 다니지만 둘째날은 조금 그 기분이 덜 합니다. 대신 조금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마음으로 에버랜드 2일차 추천코스를 이용했습니다. 아이들도 동일하게 첫날은 흥분을 했지만 둘째날은 첫째날과 비교해서 환경에 적응이 된건지 조금은 차분한 느낌으로 코스를 즐겼습니다.

에버랜드 추천코스 2일차를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숙소인 홈브리지에서부터 에버랜드에서 인기 코스인 아마존을 한산한 오전에 여유있게 이용했습니다. 2일차는 1일차에 가보지 않은 코스를 중심으로 이용하였지만 두번 이용하거나 보아도 괜찮은 것은 중복 코스로 이용하였습니다.

2일차 에버랜드 코스추천 아마존!!

아마존은 온가족이 짜릿하고 상쾌한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추천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2일차에도 개장시간에 맞춰 입장 하자마자 이용한 첫번째 이용시설입니다. 우리 꼬마들은 물에 젖지 않을려고 덮개안에 쏙 들어간 모습이 귀엽습니다. 1일차 아마존 코스를 참고하시면 되어서 다음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1일차 코스추천 바로가기입니다.

타이거 밸리

에버랜드 코스추천 1일차보다 호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많은 사람들이 유리펜스 가까이에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사파리월드에서도 호랑이를 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타이거밸리에서 보는 호랑이가 좀 더 깨끗해 보이고 활발한 느낌들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 그러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정말 늠름한 호랑이 모습입니다. 사나운 맹수인 호랑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하는데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다가옵니다.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현장에서 보면 더욱 그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유리막이 두꺼워 아무리 힘쎈 호랑이가 부딪혀도 깨질리는 없겠지만 만약 미쳐서 빠른 속도로 구경하는 사람들 방향으로 달려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움찔할 겁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에버랜드 버드파라다이스를 방문하였을 때 가장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홍학입니다. 한가로이 움직이면서 고개를 숙였다가 올렸다가 하는 것이 정말 평화로와 보였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홍학의 '홍'은 한자로 붉은 홍인데 몸색깔이 붉은 홍학보다 백색에 가까운 홍학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노트에 홍학 무리 사진이 있었는데 그 사진에는 홍학이 모두 붉은색 깃털로 몸이 덮여져 있어서 홍학은 원래 붉구나 생각했었는데 실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옆에 설명 게시판을 보니 에버랜드 홍학은 유럽홍학이며 홍학이 붉은 이유는 먹이인 새우와 플랑크톤 때문이라고 합니다. 새우와 플랑크톤에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데 이것 때문에 붉게 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홍학은 붉은색이 많이 없는데 카로틴 성분이 많은 새우와 플랑크톤을 많이 먹여서 붉게 만들어 주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흑고니입니다. 고니는 트럼펫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흑고니는 조용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흑고니를 영어로 하면 'Mute Swan'입니다. 이름부터 다른 고니들과 비교해서 조용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게 되었나 봅니다. 보통 고니는 목을 곧게 세우고 헤엄치지만 흑고니는 목을 굽히고 헤엄친다는데 그러한 우아한 모습은 에버랜드 흑고니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여기가 판다월드!!

에버랜드 추천코스 1일차에 계획을 했었는데 동선을 고려 급하게 변경해서 2일차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판단는 아시다 시피 중국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중국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있는 동물입니다. 제가 알기로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도 중국과 교류를 통해서 에버랜드에 들어온 것으로 나름 양국간의 상징성이 있으며 계약 기간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에는 판다가 만나 보기전에 기념 사진 공간이나 판단에 대해 소개하는 시설물들을 먼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꼬마들도 판다를 만나보기 전에 대형 인형 앞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판다가 너구리과 동물이기는 하지만 인형은 판다보다는 너구리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에버랜드에서는 판다를 만나보기전 디지털 교육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판다는 무엇을 먹을까요라는 스크린앞에 터치패드가 있는데 터치패드 메뉴를 누르면 세로로 긴 스크린에 관련 내용이 출력되면서 판다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제가 터치패드 잠시 해보았는데 판다는 대나무에 어린잎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어린잎에는 칼슘이 많아 건강에 좋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드디어 판다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판다는 소리에 민감하다는 안내문을 보아서 조용히 관찰했습니다. 그런데 판다는 거의 미동없이 몇분동안 저 자세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우리가 미디어에서 보는 판다는 굉장히 활발히 움직임이 있었는데 에버랜드 판다는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제가 운이 없나봅니다. 뒷모습만 뚫어지게 처다보며 돌아서라고 주문을 외울뻔 했습니다. 아마 사람이라면 뒷통수가 따가워서 뒤를 돌아 볼껀데 판다는 뒷통수가 없나봅니다.

에버랜드도 식후경 아닌 간식경

에버랜드 판다로 인한 우리 꼬마 아이들의 실망감을 캔디&쿠키샵에서 달랬습니다. 정말 캔디샵 제가 보았던 캔디샵 중에서 가장 큰 캔디샵이 분명합니다. 공간도 굉장히 넓고 캔디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하나씩만 먹더라도 다 먹지 못할 정도입니다.

쿠키&캔디샵 주변에는 기념품 매장도 있어서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이 에버랜드 2일차로 마지막일이니 아이들에게 기억이 남을만한 기념품 하나 정도는 사줄까 생각하고 적당히 사고 싶다는 것이 있으면 사줄 요랑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제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종류가 너무 많아도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사고 싶은 것을 모두 사줄수는 없으니 본인들도 양심은 있어서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신나는 놀이시설 매직쿠키 하우스

우리 꼬마 아이들이 캔디&쿠키샵에서 당충전이 완전히 되었는지 몸이 근질근질 해서 찾은 매직쿠키 하우스입니다. 출입문에 안내 하시는분이 긴 막대를 가지고 서 있는데 용도는 키 제한이 있습니다. 막대 중간에 기준키를 젤 수 있는 높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출입문을 통과해야만 에버랜드 매직쿠키 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매직쿠키 하우스는 놀이터입니다. 일반적인 놀이터가 아닌 매우 좋은 시설에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여러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코스가 꼬불꼬불해서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성향상 재미있으면 한번만 지나가지 않고 왔다갔다 하니까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은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중간에 안전통제를 하시는 분들이 있고 보호자는 마지막 코스인 미끄럼틀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면 됩니다.

힘들땐 퍼레이드 또는 공연

에버랜드 코스추천 1일차에서는 야간 퍼레이드를 보았는데 2일차는 낮 퍼레이드를 보았습니다. 퍼레이드가 어떻게 보면 시간 때우는 느낌도 들지만 이러한 대형 놀이시설에서는 꼭 있어야만 될 것 같습니다. 넓은 에버랜드를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보면 체력소모가 있는데 그냥 앉아서 쉬는 것은 시간이 아까운것 같은데 지나가는 퍼레이드 공연에서 춤과 노래로 즐겁게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 들어서 시간을 알차가 사용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도 다양한 퍼레이드 의상과 율동 그리고 음악으로 잠시동안 한장소에서 머무르게 되니 어른들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인것은 분명합니다.

공연시간을 잘 맞추면 카니발 광장에서 화려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공연의 연기자들이 대부분 훨칠한 외국인이 많아 율동시 동작도 크게 보이고 멀리서 보아도 굉장히 가까운 느낌이 있습니다. 공연에 사용하는 세트도 굉장히 화려하며 다이나믹한 도구로 활용되어 뮤지컬 특수효과와 같은 역할을 하여 아이들이 흥미롭게 봅니다.

에버랜드 가든 런치

제가 에버랜드를 방문하였을 때 야외 가든에서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여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도 중식, 한식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기 수 있지만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놀이시설인 만큼 가격대가 그렇게 평범하지는 않다는 것을 예상해야 겠습니다.

에버랜든 가든 런치에서 총 3개의 메뉴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불고기 메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불고기 메뉴는 짜장면처럼 기본 이상은 하는 메뉴입니다. 양이 조금 작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괜찮은 맛으로 식사였습니다.

이것은 음식명은 생각나지 않지만 달콤한 소스에 잘게 잘려나온 고기가 아이들이 먹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러 인원이 나누어서 먹기가 굉장히 좋은 메뉴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훈제 삼겹살 메뉴로 고기만 먹으면 느끼함이 좀 있어 장소스 또는 상큼한 무채 그리고 달짝지근한 야채볶음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잘 맞습니다. 에버랜드 가든 런치 매장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보다 계절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도시락 메뉴가 궁합을 배려해서 만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는 우리 꼬마들이 좋아하는 범퍼카, 나는 코끼리 등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에버랜드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루일정으로 온다면 굉장히 타이트한 코스로 바쁘게 움직였을 것 같은데 1박 2일로 계획하여 이용을 하여 보니 조금 여유롭게 동물 관람과 시설물 이용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1일차에 재미있게 이용한 코스는 2일차에도 방문하여 이용하는 등 1박 2일의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하루일정이든 저와 동일하게 1박 2일 코스든간에 제 에버랜드 코스추천 포스팅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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