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어묵국물이 되는 티백
마트에서 발견한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녹차원과 삼진어묵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 어묵국물티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 생각해서 한번 구입해 보았는데 먹어보니 정말 제 입맛에 맞고 특히 겨울철에 따끈한 어묵국물이 생각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한 박스에 10개의 티백 묶음으로 포장되어 있고 비닐팩에 낱개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팩을 개봉하면 위 사진과 같이 보통의 차처럼 간편하게 끓는 물에 우려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삼진어묵 어묵국물티는 가정에서 보리차를 음용하기 위해 티백이 있는 것과 동일하게 어묵국물티를 개인용 컵에 우려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비닐팩에 뒷면을 보면 음용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과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공동 개발한 간편하게 즐기는 어묵국물티입니다. 삼진어묵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하면 1953년부터 어묵을 만들어온 전통 있는 어묵 제조사로 최근에는 사업을 확장하여 백화점 등에도 어묵베이커리(참고포스팅 바로가기)라는 것을 선보여 어묵의 고급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입니다. 다시 음용방법을 설명하면 컵에 끓는 물 180ml 정도를 붓고 티백을 넣은 후 1분간 우려내어 드시면 됩니다. 좀 더 진한 맛으로 즐기시려면 시간을 오랫동안 우려내면 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묵국물티 음용하기
저도 보통은 일반 찻잔 크기에 우려먹는데 항상 마시면 두 번까지 우려먹었습니다. 두 번째 우려먹을 때는 항상 약간 싱거운데 그래도 먹을 만은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에 욕심을 내어 손잡이가 있는 드링킹자에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는 양을 2배 정도로 해보았습니다.
삼진어묵 어묵국물티를 넣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오른쪽 편집 사진과 같이 맑은 색에서 어묵국물색으로 서서히 변합니다. 빨리 우려내서 드시려면 티백을 가볍게 당겨주면서 티백 안에 있는 내용물들이 티백 안에서 더욱 흔들리면서 잘 우려 집니다.
어느 정도 충분히 어묵국물티가 우려 졌다고 생각되면 티백을 건져냅니다. 일반 컵보다 용량이 큰 드링킹자에 했으니 시간도 2배 이상은 소요된 것 같습니다. 녹차 티백의 경우 오래 두면 텁텁한 맛이 나서 우려 지면 건져내는데 어묵국물티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일단 그래도 음용할 때 조금 불편하니 건져냈습니다.
가정에서 떡볶이나 매운 음식과 같이 음용하면 좋습니다. 겨울철에 분식집에서 음식을 먹으면 서비스로 어묵 국물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매운맛을 먹고 난 후 어묵국물을 한목음하면 입안이 개운해지면서 좋습니다. 가정에서도 어묵탕을 끓이기에는 그렇다면 삼진어묵 어묵국물티를 대용하여 활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삼진어묵 어묵국물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Cook & Restaurant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정동맛집 원할머니 보쌈!! (0) | 2021.05.17 |
---|---|
다이어트에 좋은 오트밀입니다. (0) | 2021.05.01 |
군산카페 이성당 다녀왔어요^^ (0) | 2020.12.26 |
해남 절임배추20kg 김장해결!! (0) | 2020.12.13 |
김포맛집 튀김의달인 (0) | 2020.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