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엘 구스다운 숏패딩입니다.

 

 

듀엘, 클래식과 모던함

 

* 그림출처 : 듀엘 온라인 스토어

2012년부터 국내 런칭을 시작한 듀엘(DEWL)은 과거와 현재, 클래식과 모던함이라는 컨셈으로 하는 영 토털 코디네이션 브랜드입니다. 구매타켓 나이계층인 마인드에이지 '23'이라는 내세워 브랜드 자체를 젊은층을 구매 계층으로 선정하여 마켓팅하고 있습니다. 듀엘 매장에서 의류 디자인과 분위기를 가면 좀 더 이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절제된 화사함과 화려함, 색다르면서도 차분한 디자인으로 여성 브랜드로써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브랜드라고 개인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듀엘 구스다운 숏패딩

 

이번에 구입한 듀엘 구스다운 숏패딩으로 겨울철에 가볍게 가까운 곳에 외출시에 착용을 목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제는 나이대가 있어 그냥 스포츠나 아웃도어 매장에서 구매해서 입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2군데의 아울렛 매장을 돌아 다니면서 선택한 구스다운 숏패딩입니다. 일단 선택의 이유는 디자인이 독특하면서도 여성스러우며 가벼우면서 막입기 편하다고 생각해서 픽했습니다. 딱봐도 일반적으로 많이 보던 숏패딩 디장인은 아닙니다.

듀엘 구스다운 숏패딩에서 제일 인상적인 포인트가 있다면 단추 부분입니다. 패딩 소재가 전반적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넣어서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똑딱이 단추 부분을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로 바탕 마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화이트 줄로 외형 포인트가 들어간 단추가 있어 옷을 처음 보자마자 눈길이 가는데 착용해 보면 큐티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팔소매 끝부분을 탄력성 있는 긴밴딩으로 소매처리를 하였는데 그냥 패딩 소매 끝부분에서 이어서 하였다면 이상했을 법 했는데 소매 안쪽에서 마감처리하여 이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착용하여 보면 패딩 안에 입은 티의 소매 부분이 나온것처럼 연출되어집니다. 듀엘 숏패딩 감각적인 디자인도 좋았지만 보온적인 기능면에서 보면 겨울철 차가운 공기가 소매 부분에서 들어오는 것을 원천 차단도 됩니다.

여성스러움을 위한 허리라인을 살려주면서서 조여주는 기능을 하는 탄력줄과 고정장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줄만 삽입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능을 하는 부분을 박음질한 섬세함이 다시한번 눈에 들어옵니다.

안감은 그렇게 특징이 될 만한 사항은 없지만 폴리에스터 100% 되어 있습니다.

허리라인을 조여주는 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안감면에서 줄이 나오게 처리 하였습니다. 조여줄 때 옷을 오픈하여 미리 적당히 조절한 후 착용을 하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전체적인 깔끔한 디자인을 살리기 위한 것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듀엘 구스다운 숏패딩은 55사이즈입니다. 충전재는 거위다운 100%으로 거위솜털 80%, 거위깃털 20% 구성되어 있어 보온성이 우수하면서 가볍습니다.

뒷면은 크게 특징인 것은 없지만 허리라인이 부분이 뒤면을 보는 눈에 확띄며 실제로 보면 55사이즈이고 패딩이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이 체구가 작게 느껴집니다. 그러한 이유가 소매 부분이 어깨에서 내려올 때 소매폭을 넓게 하여 그러한 느낌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착용한 사진은 좀 갖춰있고 추후 추가작성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듀엘 구스다운 숏패딩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