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가정용커피머신 하나로 홈카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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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커피머신 일리 Y3.2 화이트 개봉

 

 

 

 

일리 커피머신 포장된 박스입니다. Y3.2 왜 이렇게 표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요즘 친숙한 소프트웨어 버전처럼 모델 체계를 구축한 느낌을 받습니다.

 

투박한 박스를 개봉하면 가정용커피머신 일리가 포장된 별도의 박스와 함께 제공하는 일리 캡슐커피 박스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화이트인데요 무광이라 그런지 완전 하얀 느낌은 아니고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위 사진은 설명서 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설명서가 채워져 있는데요 저는 저 두꺼운 설명서가 필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추출시간을 설정하기 위한 내용을 처음 참고 했지만 처음에 시간설정을 했지만 처음에 세팅되어 있는 추출시간 설정이 저에게는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초기화하여 맛있게 가정용커피머신 일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구매하신다면 설정된 값으로 커피를 맛보시고 변경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포장 박스에 들어있는 작은박스는 낱개로 포장된 캡슐커피가 있습니다. 포장이 반짝이는 은박이라 그런진 고급스럽게 느껴짐니다.

 

 

낱개 포장된 봉지를 개봉했더니 진한 커피향이 나옵니다.

벌크로 18개가 들어간 박스와 낱개 포장된 캡슐과 같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가정용커피머신 일리의 캡슐의 포장의 차이는 수량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낱개단위 포장이 커피향이 고스란히 잘 보관이 되겠지만 가격적인면에서 벌크 포장에 비해서 비쌉니다. 그래서 제가 보았을 때 선택의 기준은 벌크는 매일 커피를 집에서 즐기시면 벌크를 그렇지 않으면 낱개 포장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벌크 포장은 위 사진과 같이 다량의 캡슐이 들어 있어 개봉한 입구를 완전히 밀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기간내에 소모를 하는 것이 원래의 커피향을 즐기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일리 캡슐커피머신 커피는

 

가정용커피머신 일리는 전원을 켜면 직사각형 적색 바탕에 'illy' 로고 아래에 컵 모양이 다른 동그란 버튼에 불이 켜져 있습니다. 처음 켜자마자 위 사진처럼 버튼이 켜져 있는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몇초동안 깜빡입니다. 수초후에 버튼불이 켜져 있는 상태가 되면 커피를 내릴 준비가 완료입니다. 버튼이 두개의 차이점은 사진 왼쪽에 있는 캡슐 포장박스에서 우측 상단 컵모양에 따라서 버튼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차이점은 커피머신에서 왼쪽버튼을 사용하면 에스프레소 양이 추출되어 물을 부어서 커피 농도를 맞춰야 하며 오른쪽 버튼이 사용 가능한 캡슐을 사용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커피양이 내려짐니다.

캡슐을 넣는 곳은 일리 로고가 있는 돌출된 손잡이를 위로 올리시면 위 사진과 같이 캡슐을 넣는 원형 모양이 바로 보입니다.

 

 

저는 아이스커피를 좋아해서 큰 각얼음 3개 들어간 컵을 커피내 내려오는 추출구 아래 받침대에 올려 놓았습니다. 에스프레소고 따뜻하게 내려지기 때문에 얼음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스커피가 됩니다. 내린후 바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몇분후 마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정용커피머신으로 카페 못지않은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다니 행복한 세상입니다.

일리 커피머신은 커피잔 높이에 따라서 받침대가 중간에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커피잔 높이가 낮은 잔은 커피가 내려오는 추출구 본 받침대 중간쯤에 접이식 받침대를 활용해서 놓으면 됩니다. 이것이 무엇이 좋은지 추가 설명을 드리면 제가 이전에 돌체구스토를 사용 경험이 있는데 돌체는 위 사진처럼 중간 받침대가 없이 아래 기본 받침대만 있습니다. 그래서 낮은 커피잔을 아래 기본 받침대에 놓고 커피를 내릴 경우 아주 작은 커피 물방울이 주변에 튐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잔을 들어 입구 가까이에 붙여주는 수고 스러움이 있습니다.

 

 

가정용커피머신 사용된 캡슐은 커피를 내릴 때 캡슐을 놓는 상단을 열면 위 사진처럼 받침대가 위로 올라 가면서 캡슐 보관통으로 떨어짐니다.

컵받침대를 잡고 가볍게 당겨주면 커피머신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용된 캡슐이 보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용된 캡슐이 보관이 된다고 꽉찼을 때 비우는 것보다 사용할 때마다 비워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 빈도에 따라서 1 ~ 2주에 한번씩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시킨 후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네스프레소와의 비교

 

 

요즘 가정용커피머신 많이들 구매하여 이용하시는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커피머신 네스프레소입니다. 디자인이 좀 더 뭐라고 해야 할까 우주 지향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리와 비교하자면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일리와 동일하게 중간에 낮은 커피잔을 위한 중간 받침대가 보입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은 투명 아크릴 캡슐통이 있습니다. 이렇게 담아 놓으니 참 이쁨니다. 캡슐 색깔에 따라서 맛이 다른데 정말 다양합니다. 너무 다양해서 저같이 커피맛을 무딘 사람은 매우 차이가 없는 이상 거의 비슷하게 느끼는데 민감한 분은 기분에 따라서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종류를 설명한 팜플렛입니다. 수쪽에 걸처서 있을 정도록 다양합니다. 골라 보라고 했는데 선택하는 것도 귀찮은 저는 여기서 눈감고 선택해서 마셨습니다.

 

일리 캡슐과 비교해서 크기가 반정도입니다. 여기서 일리와 비교하면 네스프레소 캡슐은 밀봉이 잘되어 있어서 캡슐에서 향을 느낄 수 없습니다. 직접 냄새를 맡아 보지는 않았지만 일리 캡슐은 담겨진 박스를 열면 금새 커피향이 코를 친반면 네스프레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네스프레소 캡슐은 수거를 합니다. 일리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겠습니다. 이것만 보았을 때는 환경적으로 네스프레소가 더 친환경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 내려진 네스프레소 커피입니다. 가정용커피머신 비슷할 것 같지만 무딘 제입맛이지만 제품별 커피맛은 확연이 다른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네스프레소는 진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일리는 네스프레소와 비교하여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네스프레소 하나의 캡슐만 맛보고 전체를 얘기할 수 없지만 전반적인 느낌은 그렇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백화점이나 해당 판매점에 가시면 시음을 해볼 수 있으니 구매를 생각하고 계시면 발품을 파셔서 취향에 맞는 가정용커피머신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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