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민동 맛집 한우곰탕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유성구 맛집 한우곰탕

겨울을 알리는 비가내린 날 몸에서 자연스럽게 따끈한 국물이 땡겼습니다. 그래서 국물 있는 음식을 찾았습니다. 마침 유성구 전민동 맛집 한우곰탕이 있어 찾아갔는데 역시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은 여전했습니다.

한우곰탕 위치 및 메뉴

한우곰탕 위치는 유성구 전민동입니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아마 카이스트 학생이나 교직원 분들도 도보권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문지캠퍼스 후문이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유성구 맛집 한우곰탕 메뉴는 대표 메뉴인 곰탕부터 설렁탕, 우족탕, 곰탕(특)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우곰탕하면 곰탕이외에도 수육전골이 유명합니다. 야들야들한 고기가 야채와 함께 끓여져 더욱 감칠맛이 더하는 수육전골은 소주 한잔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간단한 점심은 한우곰탕

저는 점심시간에 자주 찾는 곳입니다. 오늘 함께 식사하는 분들에게 한우곰탕을 추천했습니다. 특히 겨울을 알리는 비가 내렸던 터라 조금은 얼어있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한우곰탕이 녹여 줄거라 믿음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유성구 전민동 맛집 한우곰탕만 맛있으면 안됩니다. 김치가 무조건 맛이 있어야 합니다. 아삭아삭한 배추김치가 곰탕 국물이 흠뻑 젖은 밥과 함께 어우려 져야 합니다. 이러한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김치가 모자라면 추가 주문을 하면 서빙이 됩니다. 다른 식당들처럼 셀프가 아닙니다.

깍두기 김치 또한 맛이 좋습니다. 맵지 않게 만든 깍두기 김치는 아이들이 먹기 좋은 맛입니다. 다소 단맛이 있는 편이라 단맛을 싫어 하시는 어른분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녁엔 수육전골과 함께 소주한잔

소주 한잔이 생각날 때는 유성구 맛집 한우곰탕을 찾으면 곰탕보다는 수육전골이 좋습니다. 한입에 먹기 좋게 잘 잘린 한우 고기에 버섯, 배추, 파 등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먹을 수 있는 수육전골은 한 끼로도 충분하지만 소주 한잔과 반주로 먹기에 너무 좋습니다. 맑은 육수라 자극적이지 않아 몸속에서 부담스럽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을 받아 좋았습니다.

수육전골을 먹고 난 후에 볶음밥은 필수 코스입니다. 볶은밥 또한 고소하게 볶은 맛이 정말 좋습니다. 진한 수육 국물로 함께 볶아져서 그런지 간도 아주 적당히 좋고 참기름에 코팅된 밥 알갱이가 살아서 씹히는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수육전골을 드신다면 볶음밥은 무조건 먹고 가야 합니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나 전민동 인근에서 계신다면 유성구 맛집 한우곰탕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제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입니다.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국물과 함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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