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정보통 안산 맛집 차가네

무한리필 생생 정보통 맛집 차가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한 국물과 함께하는 음식을 먹으면 얼었던 몸이 자연스럽게 녹습니다. 이러한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샤브샤브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신선한 식재료와 따뜻한 국물을 함께하는 생생 정보통 맛집 차가네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치 및 메뉴

샤브샤브 전문점 차가네 중앙점은 안산시청과 가깝습니다. 옛날부터 어르신들에게 들어온 것 중에 관공서로 이른바 시청이나 군청 근처에 맛있는 식당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청에 가까이 있으니 분명히 맛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메뉴는 무한리필이 되는 샤브샤브입니다. 가격은 성인은 19,000원, 초등 1,2000원, 소인은 5,000원입니다. 고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대로 여겨집니다. 이외에도 샤브정식, 만두전골이 있으며 평일에는 점심특선 메뉴가 별도로 있습니다.

샤브샤브 맛보기

차가네가 유명한 이유는 TV 방영된 맛집이기도 하지만 먼저 맛이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고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맛의 비밀은  국내산 소뼈를 사용하여 만든 사골 국물로 육수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샤브샤브 소고기는 청정 소고기 생산국인 호주산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두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어 파는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생생 정보통 맛집 차가네에서 가장 맛부심이 있는 것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시는 개성만두입니다. 창업주 사장님 조모께서 비법을 창업주 모친 전수받았고 그것을 사장님이 이어받아 음식점 차가네를 만들었습니다. 하루에 600여개만 빚어서 판매한다고 하니 그 정성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만두는 김치만두입니다. 요즘은 피가 얇은 만두가 많은데 그에 비해 피가 약간 두껍 낀 하지만 쫄깃한 만두피에 김치, 두부, 야채 등 아끼지 않고 넣은 만두소가 훌륭합니다.

생생 정보통 TV 맛보기

메뉴판에서도 보셨지만 차가네가 유명해진 것이 생생 정보통 맛집으로 알려져서 그렇습니다. 당시 방영일이 2014년 11월 12일 입니다. 당시에는 사전에 촬영을 얘기하고 방문한 식당이 아니라 주변 맛집을 찾아다니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용한 손님을 먼저 인터뷰하여 맛집임을 확인하고 카메라를 들고 식당을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절모를 쓴 사장님이 약간 놀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무한리필 가격이 19,000원이지만 촬영 당시 2014년말만 하더라도 단돈 1만원이면 충분했습니다. 약 8년 사이에 두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용하신 손님도 만두가 이북식 만두라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맛집 방영시 만들어진 요리 중심으로 많이 TV에 방영 되었습니다. 요즘에야 생생정보에서 '장사의 신'이라고 하여 상세하게 과정을 다루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당시에만 해도 생소했습니다. 만두 재료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다룬 것이 정말 맛도 좋지만 재료까지 자신 있다는 사장님의 자부심이 영상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골 국물이 깊게 베이는 칼국수도 맛이 일품이지만 단품으로 판매하는 사골 떡만두국과 매콤한 비빔냉면 또한 유명한 것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무한리필이 1만원으로 마진이 얼마 되지 않으나 단품 메뉴에서 이익을 남겨서 운영하다고 하셨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단품 메뉴도 자신 있는 생생 정보통 맛집이었습니다. 지금은 사골 떡만두국은 메뉴에 없는 것 보니 판매를 안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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