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 연습 방법 정리

연습은 실전같이 골프 라운딩 준비

골프 라운딩을 경험하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대한민국 일반적인 연습장은 라운딩 환경과 매우 상반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동일한 조건처럼 연습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연습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인도어 골프 연습장 활용 방법

정확한 명칭은 '드라이빙 레인지'인데 우리나라에게 '인도어장' 또는 '인도어 골프 연습장'이라고도 합니다. 골프 라운딩 전에 연습을 한번씩은 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연습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보통은 연습을 할때 타석에서 스윙을 하고 볼을 확인하고 바로 타석에서 자세를 잡고 스윙을 합니다.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됩니다. 실제 골프 라운딩에서는 이렇게 스윙하지 않습니다.

타석에서 자세를 잡고 스윙을 하기까지 루틴의 과정을 가집니다. 어디로 골프공을 보낼 것인지 목표 지점을 정하고 어드레스를 잡은 다음 빈스윙을 하고 그다음에 스윙하여 공을 타격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별것 아닐 것 같지만 골프는 스윙으로 결과가 만들어지는 운동이지만 스윙하기까지 과정 또한 중요합니다. 연습장에서 타석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스윙만을 반복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반복하면 언제가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이 갈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길지 않습니다.

골프 연습장 복장

라운딩 복장 중에 가장 어색했던 것이 모자입니다. 골프 라운딩 복장에서 모자는 필수인데 연습을 할때는 보통 착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라운딩 전에 연습을 하게 되면 모자를 반드시 착용하고 연습하여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본인이 어색한 부분이 있다면 익숙하도록 착용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 속옷 중에 특히 스포츠 브라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착용하지 않다가 라운딩 때만 착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약간 볼륨이 있으신 분들은 평소 착용하지 않는 브라로 인해 어색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골프 라운딩 전 연습 시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여 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골프 클럽을 실제처럼 활용

골프 라운딩 전에 해야 할 것이 클럽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인도어 연습장이라면 스크린에서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고 맨처음 드라이브, 우드, 아이언, 웨지 등의 순서로 연습합니다. 이때 그냥 스윙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목표 거리를 설정하여 클럽을 번갈아가며 활용합니다.

실제 골프 라운딩 예정인 코스를 염두해 두고 연습을 미리 해본다면 더욱 좋습니다. 같은 클럽으로 반복하는 것이 아닌 클럽을 변경하면서 스윙하는 것은 한 개의 클럽으로 여러 번 스윙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크게 스윙 메커니즘은 비슷하지만 클럽 길이나 소재에 따라서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연습해 보면 분명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맺음말

처음에는 즐거게 명랑 골프를 표방했습니다. 차츰 라운딩 나가면서 느낀 것이 실력향상과 함께하면 더욱 골프 라운딩이 재미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연습장에서 실제처럼 연습하여 즐거우면서 스코어도 기분좋게 볼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