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우리 눈을 카메라와 비교하여 설명하면 렌즈 역할을 하는 것이 수정체입니다. 이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이 백내장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되는 질병이지만 요즘에는 눈을 많이 사용하는 시대이다 보니 조금 이른 시점인 40대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내장 의심 증상
주변에서 백내장 증상을 보이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무언가 시야에서 이물질감이 느껴진다고 얘기하십니다. 특히 평소 안경을 착용하셨던 분들은 안경에 무언가 묻어서 흐린 것처럼 보이거나 서리가 낀 느낌이라고 하십니다. 아침에 일어나셨을 때 증상이 심하게 겪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마 수면 중에는 신체 거의 모든 기관이 멈춰 있다가 하루 중 신체가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눈입니다. 낮 동안은 활동하는 시간이라 잘 느끼지 못하거나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활동하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시야에서 무언가 느낌이 다른 것입니다.
진료 및 치료 과정
위와 같이 백내장 증상으로 의심이 되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대학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안과 전문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동네 안과라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과 질환 진료를 잘 보는 의사가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료 및 수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좋습니다. 백내장의 경우 신체 나이가 들면서 나오는 질병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처방이 많이 내려집니다. 약물적인 방법은 치료보다는 증상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진료 결과에 따라서 수술이 아닌 약물로 일정기간 조치를 한 후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이 증상이 많이 심하지 않는데 무작정 수술을 권한다고 생각이 들면 좀 더 전문적인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료 후 백내장 증상이지만 약물로 처방을 받았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백내장 증상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신속하게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서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심할 경우에는 해당 병원에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 증상 상태가 병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았던 진행 상태보다 약물 조치 후 진행과정이 좀 더뎌 지거나 개선된 것인지 악화되고 있는 것인지 세심하게 자가진단 하셔야 하겠습니다.
맺음말
사람의 눈이라는 것이 신체 부분에서 작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선조들께서 얼마나 눈이라는 신체를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이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분 짧은 소요 시간이 걸립니다. 짧게 끝나지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인의 믿음을 가지고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 번의 진료와 검사를 받으시고 믿음이 가는 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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