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최고 맛집
어느 날 언니 집에 놀러 갔는데 웬 인절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떡이 파주에서 유명하고 맛있다고 해서 사와 봤는데 아주 괜찮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다가 한날 골프 동반 라운딩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운동 후에 떡집이 인근에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나서 인절미 맛집 파주 궁중영의정떡집을 방문하여 구입했습니다. 떡집 명칭이 굉장히 중요한데 네이버 기준 인터넷 명칭은 '궁중본영의정인절미떡집'이 정확합니다. 토요일 오후이기도 하고 이제는 조금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방문자로 약간 혼잡한 상태였지만 제가 검색하여 찾아본 사진처럼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상태는 아녔습니다. 그리고 떡집이 전국 택배로 배달도 되는 유명한 떡집 치고는 굉장히 외진 곳에 위치한 느낌이고 점포가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사실 떡집이 떡 맛이 중요하지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인절미 맛집이며 떡집이라 나름 판매 시스템은 굉장히 잘 갖춰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쁠 때 식사 대용은 물론이며 간식으로 훌륭한 인절미 맛집 파주 궁중영의정떡집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유사품에 주의
명칭을 정리하기에 앞서 저는 '궁중영의정떡집'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인절미 맛집 궁중영의정떡집은 위 표와 같이 크게 4가지 명칭으로 나옵니다. 검색하시는 분들에게 혼선이 있을 것 같아 정리했습니다. 일단 간판은 '궁중떡집 영의정인절미'이며 다음 포털사이트는 '영의정궁중떡집', 네이버는 '궁중본영의정인절미떡집', T맵은 '궁중영의정인절미떡집'입니다. 그래서 해당 포털에서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이나 T맵 사용자 분들은 사용하는 앱에 따라서 선택 및 검색하여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도로명 주소는 '파주시 시청로 209', 지번은 '파주시 야동동 286-25'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한 이유는 30년 이상된 유명 떡집이다 보니 이와 유사한 명칭으로 판매하는 떡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원조를 모르시면 안 될 것 같아 수고스럽지만 추가적인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궁중영의정떡집 인절미
파주 궁중영의정떡집은 인절미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같은 인절미지만 기존 떡집 포장 방식이 다릅니다. 손가락 세 마디 정도 높이에 A4 용지 1.5배 정도 되는 크기 상자입니다. 그 안아 인절미가 나란히 줄지어 가득 차 있고 그 위에 콩고물이 매우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절미 하면 생각나는 것이 콩고물입니다. 인절미 크기는 계란 크기만 한데 계도 크기가 큰 왕란이 있고 그보다 작은 것이 있습니다. 작은 계란 크기입니다. 인절미를 반을 가르면 동부콩 만든 달콤한 앙금이 인절미 안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성인 분들은 한입에 하나를 넣어 먹을 수 있지만 목이 막힐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떡은 입이 크더라도 잘라서 나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절미를 입에 넣으면 가장 먼저 고소한 콩고물과 쫄깃한 인절미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오물 거리면 다시 동부콩으로 만든 앙금이 달콤함을 선물합니다.
재미있는 바나나떡
인절미 맛집에서 파주 궁중영의정떡집에서 함께 구매한 것은 바나나떡입니다. 박스는 동일하며 위 사진과 같이 옆면에 '바나나떡' 스탬프가 찍혀 있습니다. 지금까지 떡 종류에서 바나나떡은 처음 보고 맛보았습니다. 바나나떡에서 알 수 있듯이 떡색이 노랗습니다. 바나나떡 표면에 뭍어 있는 것은 동부콩 가루로 보입니다. 바나나떡을 아이들이 좋아할 줄 알고 추가 구매하였는데 둘 다 맛을 보더니 인절미를 더 좋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나나떡이 좋습니다. 바나나떡을 반으로 자르면 안에 앙금은 아니고 달콤한 것이 있습니다. 확인을 하고 싶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원산지를 참고하니 진짜 바나나가 있습니다. 아마 떡 안에 달콤한 것이 바나나를 주 재료로 하여 만들어서 바나나떡이라고 명칭 한 것 같습니다. 바나나떡이 잘라서 먹으면 인절미보다 먹기가 좋고 찰지고 달콤한 맛이 더욱 강합니다.
냉동실 보관 후 해동 방법
인절미 맛집 궁중영의정떡집에서 보관 방법은 구입 후 바로 먹은 다음 냉동보관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당일 만든 떡은 만들어 놓으면 수분이 있어 말랑한 상태이지만 오래될수록 굳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 보관하고 먹기 위해 냉동 보관을 한 후 상온에서 자연해동을 하거나 전자레인지, 찜통, 밥솥 등을 이용하여 데워 먹어도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데우는 정도인데 오래 데우면 떡이 수분이 많아 지거나 너무 과하게 말랑해져 본연의 맛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먹기 전날 또는 수시간전에 밀폐용기에 떡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때 좀 더 빠른 시간에 먹기를 원하면 실온에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날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는 가정을 하면 전날 자기 전에 먹을 만큼 냉장고로 옮겨 보관 후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약간은 차가운 기운이 있지만 본연의 맛이 가장 잘 납니다. 지금까지 맛도 있으며 영양간식으로도 좋은 인절미 맛집 파주 궁중영의정떡집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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