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주기?!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를 할때마다 내가 교체하는 주기가 올바른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기준으로는 일년에 2번정도 교체를 하고 있는데 교체주기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같아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개념에서 자동차 에어컨필터 셀프교체 포스팅전에 잠깐 언급해 보겠습니다. 저는 앞에 일년에 두번정도 교체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보통 엔진오일 교환전에 그리고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 전이나 후에 많이 교체를 했습니다.
저와같이 자동차 에어컨필터교체 주기를 일정한 주기를 정하여 놓고 하여도 되고 자동차 운행하면서 내부 공기 상태에 따라서 교체주기를 달리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특히 비염, 피부 면역력이 있어서 민감도가 높으신 분들 그리고 쾌쾌한 냄새가 나거나 깨끗하게 공기질을 유지하고 싶으시면 계절에 따라서 1년에 3 ~ 4회 정도 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출퇴근이 아니라 자동차에서 생활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건강을 위해서 주기를 매우 단축하여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를 추천 드립니다.
자동차 에어컨필터 왜 셀프?!
그럼 왜 자동차 에어컨필터를 셀프로 해야하는가를 얘기하면 첫번째로 굉장히 쉽습니다. 일반인이 교체하는 것이 쉬운데 비싸게 정비항목에 포함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 그림에 안내하는 것과 같이 자동차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공임비가 6,000원, 9,000원입니다. '글로브박스 단순교환'일 경우를 예로하겠습니다. 필터값을 포함하여 1만원이 훌쩍 넘깁니다. 필터값이 여러개 구매가능한 벌크 기준으로 3 ~ 4천원 정도인데 작업 난이도에 비해서 공임비가 비싸며 교체주기를 자주한다면 무조건 셀프로 교체를 강력 추천합니다.
싼타페 에어컨필터 셀프교체
저는 기존에 벌크로 구입해 놓아 남아있는 자동차 에어컨필터를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차종은 싼타페DM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먼저 조수석 글러브박스에 내용물이 있으면 다 비웁니다. 그러면 좌우측에 글러브박스 고정장치가 있습니다. 우측 사진과 같이 손잡이가 있어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됩니다.
고정장치 2개를 분리하면 글러브박스가 좀 더 아래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를 위해서는 아래로 개방시켜야 합니다. 글러브박스 우측 바깥면을 보면 사진과 같이 걸림장치가 있습니다. 분리를 위해 손으로 돌출된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힘을주어 오무리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때 공구 펜치를 이용하면 쉽게 분리가능합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글러브박스가 완전히 아래로 떨어질 듯 개방됩니다. 중앙 사진과 같이 자동차 에어컨필터 출입구 덮개가 보입니다. 자동차 모델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여기까지 하시면 이제부터는 굉장히 쉽습니다. 싼타페는 덮개 우측 고정된 부분을 상하로 누르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덮개 부분을 분리후 하얀색 필터를 손으로 꺼내면 됩니다. 사용된 필터는 먼지로 흑색을 띱니다. 사용된 필터만 보면 차이가 잘 안느껴지는데 새 자동차 에어컨필터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사용정도 분명하게 차이납니다. 약 7개월만에 교체를 한 것인데 여름철 사용을 하고 교체를 안해선지 필터가 많이 검습니다.
새 자동차 에어컨필터를 사용된 필터와 동일하게 넣어 주면 됩니다. 헷갈리면 사용된 필터를 넣을 때 방향을 확인하고 새필터를 넣을때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우측 사진처럼 필터면에 화살표를 아래로 향하게 넣으면 됩니다. 만약 필터 출입구 덮개가 닫기 어렵게 튀어 나온다면 잘 못 넣은 것으로 옆으로 한번만 돌려서 다시 넣으면 됩니다. 나머지 조립은 분리 역순으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에어컨필터 셀프교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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