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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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렁다리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를 소개하기전에 출렁다리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분들이 '파주출렁다리'라고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마장호수출렁다리'가 맞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이며 개장일 2018년 3월 29일 입니다. 이용시간은 하계는 09:00 ~ 18:00, 동계는 09:00 ~ 17:00 이니 참고하시여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출렁다리 길이는 220m이고 폭은 1.5m로 강한 바람과 지진에도 문제가 없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파주출렁다리 주변은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높이 15m 전망대와 호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3.3k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주차장 시설도 약 6개소 총 460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 차량 이용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영장리갈비 인트로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 주차장 바로 주변은 벼가 한창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맑은 초록색 물결이 시야를 가득 채우니 깨끗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가을과 함께 익어가며 머리 숙여지는 모습이 손으로 느껴보고 싶은지 가까이 가서 만져봅니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반려견이 한마리 있는데 사진촬영을 할려고 하니 쑥쓰러운지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낯선 사람이 와도 짖지도 않고 정말 순한것 같습니다.

영장리갈비 주차장에 있는 밤나무인데 올망졸망 밤송이가 예쁩니다. 조금만 지나면 안에 있는 알밤이 보여질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식당까지 멀지 않은데 시골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 식당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영장리갈비 메뉴 & 기본메뉴

파주출렁다리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장소라 주변에 괜찮은 맛집이 많습니다. 출렁다리를 방문전에 지인으로 부터 주변 식당에 대한 정보를 좀 소개 받았느데 영장리갈비가 아이들과 식사를 하기 좋다고 하여 계획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 메뉴판은 아주 단순합니다. 식당 상호와 맞게 숯불돼지갈비가 먼저 눈에 띄고 추가 주문 메뉴가 아래 있습니다. 중간에 갈비김치찌게와 솥밥은 평일 점심 특선입니다.

영장리갈비 기본찬입니다. 소박한 느낌으로 간단하며 깔끔합니다. 샐러드, 무채, 백김치 등 5가지입니다. 많은 종류의 찬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 손이 갈 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특히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는 매운것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백김치와 샐러드류가 포함되어 있어 괜찮았습니다.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는 갈비를 주문하면 두부김치찌게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보통 고깃집에 가면 찌게류를 별도로 주문을 하는데 영장리갈비는 약간 칼칼하면서 깔끔한 김치찌게를 제공하니 별도 주문이 필요없습니다. 양적으로 찬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두부김치찌게가 기본으로 제공하니 풍부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문메뉴 살펴보기

숯불돼지갈비는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고기 육질이 맑아 신선한 느낌을 받았으며 양념이 잘 베이게 칼집으로 손질도 되어 있는 것이 신경을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무한리필 고깃집에 갔었는데 양념이 되었다고는 하나 고기색이 어두웠는데 구워보니 맛도 그저 그랬습니다. 무한리필이라고 많이 먹을 것 같아 가격적으로 이점이 있을 것 같은데 실상 인분수로 판매하는 식당과 가격을 비교하여 보면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무한리필은 지양하기로 했습니다. 이왕 먹을거 제돈내고 신선하고 맛있게 먹는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이 먹을려고 주문한 명태비빔국수입니다. 비빔소스에 묻혀있는 명태도 보이며 기본 고추장 소스에 상큼한 느낌을 더한 부재료들이 믹스되어 있습니다.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 명태비빔국수를 비벼서 먹어보니 적당한 매콤하며 시원합니다. 식당 찬부터 간단하면서 깔끔한 분위기인데 음식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주문한 들기름국수입니다. 들기름국수 자주 볼 수 있는 메뉴는 아닙니다. 보통 성인들은 자극적인 맛에 길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여서 일반적인 고깃집에서 찾기 힘든메뉴입니다. 그런데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에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들기름국수가 있습니다. 들기름으로 소스를 만들어서 느끼할 것 같은데 김자반이 그러한 맛을 잡아주기도 하고 향긋한 들기름 냄새가 좋습니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인분들이 주문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영장리갈비는 공기밥이 아닌 솥밥만 있습니다. 무언가 밥하나도 맛있고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미니 솥밥에 갓지은 밥을 먹으니 돈을 좀 더 내더라도 대접받고 더 잘 먹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솥밥을 가족들과 나누어서 담고 바닥에 누룽지가 있는 상태에서 물을 부어서 식사 마무리로 구수한 숭늉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갓 지은 솥밥 하나로 2가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구수한 숭늉 좋아합니다.

숯불돼지갈비를 소스에 찍어 쌈채소에 담아 싸먹으로 파주출렁다리를 건너면서 힘이 빠진 기들이 다시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화창한 가을날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나들이도 하고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파주출렁다리를 오신다면 맛집 영장리갈비 추천드립니다. 아마 다시 파주출렁다리를 온다면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파주출렁다리맛집 영장리갈비를 끝까지 읽어 주시고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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