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카페 청라플레이고
주말이되면 아이랑갈만한곳을 어딜까 고민이 됩니다. 공원이나 운동장에 가서 활동적인 놀이를 하는 것도 날씨가 좋은 날은 가능하지만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이면 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요즘에는 특히 미세먼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랑갈만한곳을 한두군데 알아 두었다가 주말에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주니어카페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공간 청라플레이고입니다.
청라플레이고 찾아가기
아이랑갈만한곳 주니어카페 플레이고는 청라 청연라자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네비게이션에 '플레이고'로 검색하여 가기보다는 청연프라자를 검색하여 주차장으로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위치한 장소가 주변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신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이랑갈만한곳이고 온가족 이동했는데 찾는데부터 기운빠지고 고생하면 기분이 그러니 처음가신다면 충분히 지도를 보고 사전 파악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주차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이지만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청라 주니어카페 플레이고는 청연프라자 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연프라자는 1 ~ 2층은 음식점이 있고 3층부터는 전반적으로 취미나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매장으로 입점되어 있습니다. 주니어카페 플레이고가 위치한 9층에는 보드게임카페도 같이 있어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좋아한다면 이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플레이고 살펴보기
9층 플레이고에 도착하여 입구전에 고급스럽고 반짝이는 금색 철판에 검정색 음각으로 큼지막하게 간판이 벽면에 멋있게 붙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보았을 때 미국 메이저 영화사인 20세기폭스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니어카페 플레이고는 아이들이랑갈만한곳 답게 영업을 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영업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합니다. 그리고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이 아이들의 활동시간에 맞춰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는 만큼 이용수칙이 있습니다.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음식물반입 금지,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분신 및 도난 책임사항, 시설 훼손 등 문제시 될 만한 사항들을 안내되어 있으니 이용전에 읽어 보시고 확인을 해야 겠습니다.
오전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 한산했습니다. 입장하자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빠랑 같이온 아이들이 닌텐도스위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였습니다. 놀이공원이나 전자게임장에 가면 있는 농구 슛게임도 보입니다.
우리 꼬마가 좋아하는 낚시게임도 홀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제 게임장에 가서 장시간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여기는 시간제로 하기 때문에 힘이 빠져 실증날때까지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요금을 설명드렸어야 했는데 게임에 너무 집중했습니다. 아이랑갈만한곳 주니어카페 플레이고 요금은 어린이는 시간당 6,000원이고 3시간을 결제하면 1천원이 할인됩니다. 보호자는 입장권으로 3,500원이며 기본음료제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호자에게 기본제공되는 음료는 아메리카노, 캐모마일, 루이보스, 라임, 아이스티이며 리필시 1천원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티룸은 시간당 1만원입니다. 위 사진 우측 메뉴표는 식사가 될 수 있는 음식으로 떡볶이, 유부 어묵 우동, 컵라면, 핫도그 등이 있습니다. 주문해 먹어 보지는 않아 어느정도의 음식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은 약간 비싼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게임이나 시설을 사용하는 동안 보호자분들이 앉아서 있을 수 있는 테이블 공간입니다. 큰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채광이 충분하여 조명이 없어도 환합니다. 앉아있는 보호자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한산해서 그렇지 아이들로 놀이 시설이 가득찬다면 충분이 보호자로 넘쳐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랑갈만한곳 청라 플레이고는 카페에는 게임장과 놀이시설이 있는 방향으로 좌석이 있는 롱테이블이 있습니다. 보호자 분들이 아이들이 게임장과 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시야에 두면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체인원이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파티룸입니다. 사진상으로 개방된 모습인데 폴딩도어로 카페 이용객들과 공간적인 분리가 가능합니다. 파티도 하면서 게임과 놀이시설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생일 파티를 하면 먹는 장소를 정해야 하고 아이들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고민인데 가격적인 면을 고려를 제외한다면 충분히 괜찮은 장소입니다.
카페 창가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아파트 주택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주변에 아파트가 많습니다. 수직으로 길게 뻗은 고층 아파트가 뭉게구름 배경으로 나름 멋있습니다.
요금을 결제하면 위 사진과 좌측하단 편집사진에서 보이는 코인을 줍니다. 이 코인을 가지고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집게가 힘이 없어서 그런지 뽑아 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보였던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와 함께 오른쪽 벽면에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4입니다. 최근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5는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잇는 고사양의 콘솔 게임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진 우측에 보면 싱어룸도 있는데 저는 이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두줄로 길다랗게 뻗은 트램폴린이 있습니다. 우리 꼬마가 올라가는 안쪽면은 경사져 있어 내려 올 때 미끄럼을 탈수도 있고 아니면 속도감 있게 앞으로 전진하면서 점프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키 조명이 있어 그런지 점핑할 때 좀 더 업한 기분이 듭니다.
위 사진처림 한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트로 뮤직비디오가 계속 플레이 됩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점핑해 보았는데 몇분 안했는데 힘들정도로 운동이 됩니다. 사진 좌측에는 놀다가 잠시 걸터 앉아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적으로 게임만 하는 장소가 아니라 동적은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랑갈만한곳 주니어카페 청라 플레이고였습니다 .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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