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에어펌프 신발깔창 좋네요^^

 

공기가순환되는 신발깔창

다이소에 판매하고 있는 에어펌프 신발깔창입니다. 다이소가 도보거리로 5분 정도 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때 자주 애용하고 있는 매장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구경하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자주 갑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적으로 괜찮은 제품같아서 구매한 에어펌프 신발깔창입니다.

남편이 자주 애용하는 빈폴 캐주얼화가 하나 있는데 신발깔창이 위 사진과 같이 오래되어 기능 발휘가 안될 정도로 헤졌습니다. 신발깔창이 한번 교환하면 신발과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신발깔창도 기능이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교환을 하는 것이 발 건강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푹신하고 쾌적한 에어펌프 신발깔창은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뒤꿈치 부분에 공기가 들어갈 수는 에어펌프가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체중에 의해서 압력이 가해지면 에어펌프가 공기를 앞쪽으로 밀어내어 발바닥 앞쪽 부분 중앙에 위치한 구멍을 통해서 공기가 나옵으로써 신발 내부 공기가 자연스럽게 순환됩니다.

에어펌프 신발깔창 사용방법

다이소 에어펌프 신발깔창을 비닐 포장에서 꺼내니 위 사진과 같이 뒤꿈치 부분에 에어펌프가 볼록하게 나와 있고 앞쪽 발바닥 중앙 부분까지 공기가 이동이 가능하게 관로가 보이며 발바닥 앞쪽 중앙 부분에 사각형 모양으로 공기가 나오는 구멍 4개가 있습니다.

신발 바닥면과 접촉되는 신발깔창 바닥면도 상단면과 동일하게 뒤꿈치 에어펌프 부분과 에어 관로 그리고 에어홀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 있습니다.

다이소 에어펌프 신발깔창은 위 사진과 같이 250 ~ 280mm 발 사이즈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발 사이즈에 따라서 안내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발 사이즈가 작은 분들은 에어홀이 있는 부분을 넘어 서면 충분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고 발 사이즈가 크신 분들은 280mm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먼저 본인의 발 사이즈를 알더라도 안내선에 맞게 자르는 것이 아니라 신발깔창을 바닥에 놓고 정확하게 뒤꿈치 부분부터 발을 잘 밀착시켜 바닥 부분에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될 신발의 사이즈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가 적용할 신발은 빈폴 아웃도어 캐주얼화로 우리나라 사이즈 기준으로 260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발을 올려놓고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해 보니 위 사진과 같이 250과 260사이에 발 앞꿈치가 위치합니다. 신발 사이즈가 260이니 신발에 맞게 일단 260 안내선으로 잘라보고 필요시 조금 더 잘라도 될 것 같습니다.

가위를 이용하여 신발깔창 하단면에 260mm 안내선을 따라서 잘랐습니다. 일반적인 문구용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도 충분히 절단이 잘됩니다.

발 사이즈에 맞게 자른 다이소 에어펌프 신발깔창을 넣으려고 보니 신발안에 이물질이 많아 깨끗한 상태에서 신발깔창을 넣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 청소기를 이용하여 신발안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신발깔창을 신발에 넣을 때는 깔창 앞쪽이 신발 발등 부분을 스치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넣어주어야 앞꿈치까지 밀착되겠습니다. 신발에 따라서 볼이 작아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신발깔창 긴 면을 따라서 약간 오므려서 넣어 주시면 잘 들어갑니다.

신발깔창이 잘 들어갔으면 확인 차원에서 신발 앞꿈치까지 손을 넣어 잘 위치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때 무언가 접혀있거나 깔창 앞쪽 부분이 들떠 있다면 다시 신발에 맞게 조금씩 절단해 가면서 맞을 때까지 넣고 확인하는 방법을 반복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발은 좀 지났어도 신발깔창만 교환했는데 새 신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저렴하게 발 건강을 위한 주기적인 신발깔창 해보세요. 지금까지 다이소 에어펌프 신발깔창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