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프린터만들기 선택의 기준
제가 다른 블로그에서 작성했던 자료인데 매우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았고 궁금하신것을 포함하여 재작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무한프린터를 선택하시는 기준을 제시해 드리는 것이 순서인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제가 약 2년동안 사용을 해보았는데 분명 무한프린터의 경제적인 장점은 큼니다. 그러나 무한레이져 프린터의 경우 집에서 많은 사용량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내해 드립니다.
* 사진출처 : 11번가
위 사진은 오픈마켓에서 무한프린터만들기 위한 보드를 판매하는 곳에서 제시하는 유지비 내역입니다. 위 그림에서 정품토너카느리지는 1개에 7만원이고 재생토너는 개당 2만원입니다. 그리고 무한프린터를 사용하게 되면 리필토너는 개당 5천원입니다. 일단 가격적인 면을 보았을 때는 분명히 무한프린터가 절대적으로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무한프린터를 사용하기위해서 리필토너를 사용하게 되면 토너카트리지에 구멍을 뚫어서 리필토너 가루를 주기적으로 넣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리필토너 가루가 입자가 작아서 카트리지에 주입하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많은 양을 프린터 하신다면 경제적인면이 있는 무한프린터를 추천하지만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으시다면 재생토너카트리지를 선택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무한프린터만들기 예산
* 사진출처 : 네이버 검색 ' SL-C433'
무한프린터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무한프린터를 만들수 있는 가능한 모델을 보유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구매를 해야 합니다. 저는 삼성전자 SL-C433 모델을 가지고 무한프린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삼성 SL-C433 모델을 구입 가격을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154,000원입니다. 티몬에서 제시한 가격은 프린터가 아니라 재생토너 가격입니다.
* 사진출처 : 11번가 '무한프린터' 검색
무한프린터만들기위해서는 구매한 SL-C433 레이저 프린터를 분해를 한 후에 내부에 보드 부속품을 교체해야만 무한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한 후 추가적으로 무한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무한보드로 교체하는 것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설치는 89,000원이고 프린터를 보내서 의뢰하는 것은 99,000원입니다. 그래서 총비용은 프린터 구매 비용까지 고려하면 25만원 정도로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2가지 방법중 제가 선택한 것은 직접 설치를 한 것으로 아무래도 교체의뢰를 하면 전문가 분이 해주시기 때문에 안정적인 면에서는 좋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직접설치는 본인 직접 하셔야 하는데 평소 컴퓨터 조립 정도는 해 보셨으면 크게 문제가 없고 제가 작성하는 블로그를 천천히 보시면서 따라 하셔도 제한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한프린터 만들기
그럼 본격적으로 무한프린터만들기 위해서 보드를 구매하셨다면 교체 작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프린터 SL-C433 앞면 덮개 부분을 분리해야 합니다. 분리할 때는 위 사진 왼쪽 부분의 연결된 커넥터 부분은 작은 드라이버를 활용해서 가볍게 위로 올리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부분은 덮개가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걸림 역할을 하는데요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조심스럽게 꺽어서 왼쪽으로 덮개를 이동시키면 앞면 덮개는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프린터 뒷면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이 상하로 4군데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나사를 다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결합된 부분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프린터를 둘러싸고 있는 플라스틱이 유격이 발생되어 분리시키면 자연스럽게 나사는 배출됩니다.
나사를 다 풀었으면 분리를 해야겠죠. 분리할 때 주의점은 파란색 점선 부분입니다. 본체 부분과 결합이 되게끔 돌출된 부위가 있는데 이것을 나사 분리후 유격이 생겼을 때 얇은 드라이버를 틈사이에 넣어서 프린터 상단면을 위로 들어 주면서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아래 부분도 연결고리가 있으니 가볍게 손으로 분리하시면 됩니다. 지금 설명드린 이 부분이 가장 힘들었던 과정으로 시간이 조금 소요 되더라도 프린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천천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둘러싸인 플라스틱 덮개를 분리하면 위 사진과 같은 부분이 보입니다. 파란색 테두리로 표시한 부분이 별도로 구입한 무한보드로 교체를 진행해야만 무한프린터만기를 완성되겠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전자제품이다보니 각종 연결 케이블이 보이는데 분리시에 조심스럽게 천천히 작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에서도 얘기 드렸듯이 컴퓨터 조립을 경험해 보셨다면 이러한 것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없으시다면 천천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무한프린터만들기 무한보드 교체 작업에서 케이블 분리시에 우측 상단에 있는 커넥터 부분입니다. 여기도 커넥터가 걸려 있는 부분이 있으니 얇은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젖히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좌측 상단에 있는 가로로 길쭉한 커넥터는 결합된 케이블 모두를 잡고 서서히 당시시면 분리가 됩니다.
전원버튼이 있는 상판 부분입니다. 제거하는 사진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나사 2 ~ 3개정도로 기억이 되는데 어렵지 않게 분리를 했습니다. 기존에 결합이 되어 있는 전원부 기판을 제거하시고 무한보드 구입시 동봉이 되어 있는 전원부 기판으로 교체를 하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은 현상기라는 칩입니다. 현상기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린터 어디에 결합을 해야 하는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았습니다.
현상기 위치는 정면 하단부에 위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에 결합을 하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고압보드가 있는데 사진을 촬영을 못했습니다. 프린터 정면으로 보았을 때 좌측면에 위치해 있고 무한보드보다 크기가 3배 정보 크나 무한보드보다 어렵지 않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고압보드는 무한보드를 교체후 동일한 프린터 화질을 유지하기위한 부속품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무한보드와 함께 배송된 부품을 교체를 완료하면 무한프린터만들기 마지막 단계로 토너카트리지와 프린터 접촉점을 차단해야 합니다. 무한보드로 교체를 하면 이제 프린터 모델은 겉모양은 SL-C433이지만 실제로 컴퓨터에서 인식이 되어서 프린팅되는 것은 CLP-360입니다. 그래서 원 프린터 모델에서는 카트리지 남아 있는 양이나 카트리지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으로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프린터 앞면 덮개와 카트리지가 접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차단하지 않고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차단을 위해서 저는 검은색 전기테이프를 이용하여 카트리지에 접촉되는 부분을 모두 봉인했습니다. 카트리지 색 M은 구분을 위해서 사진 촬영시 전기테이프를 제거한 후 촬영했습니다.
무한프린터만들기 마지막 작업으로 결합된 역순으로 재조립을 완료하셨으면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프린터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무한보드는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설명서에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CLP-360으로 설치를 하면 된다고 안내합니다. 운영체제가 윈도우10 경우는 프린터 연결선을 컴퓨터와 연결을 하고 컴퓨터를 온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프린팅이 되도록 준비가됩니다. 여기까지 작업한 시간이 약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작업을 하는것이 만만치 않지만 장기간 경제적으로 프린팅을 할 수 있으니 이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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