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스토어 갤럭시 Z폴드6 Z플립6 방문 후기

이번엔 정말 사고 싶은 갤럭시 Z폴드6 및 Z플립6

강남 삼성스토어 근처에 지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마침 지나는 날이 갤럭시 언팩 행사 다음날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스토어 안이 가득 찬 것을 보니  Z폴드6와 Z플립6에 대한 열기와 관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들어가서 구경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Z플립6

먼저 어제 언팩 행사로 출시를 알린 Z플립6 부터 살펴보았습니다. Z플립5에서 보다 한층 힌지 부분이 개선되어서 인지 접히는 부분의 밀착력이 매우 깔끔합니다. 사실 Z플립5와 Z폴더5 때는 두 제품을 비교하면 접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이 Z플립 약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완전히 접혀 두면이 붙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삼성스토어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Z플립6을 거의 모든 색상을 비치해 두어 조금만 기다리면 얇상해진 삼성 갤럭시 접는 폰을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접히는 상태에서의 전면 화면도 굉장히 전작보다 시원스러운 화면 상태를 보여줍니다. 어떤 분들은 베젤 없는 넓은 화면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테두리가 있는 베젤 있는 화면이 좋습니다. 약간 정리된 느낌을 받아서 그러한 것 같습니다.

펼치면 더욱 넓어진 Z플립6 화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하여 화면이 길어서 그런지 웹툰, 쇼츠영상, 전자도서 등을 볼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강남 삼성스토어에서 Z폴드6와 비교하여 체험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펼쳐진 화면을 세심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힌지 부분도 더욱 견고하게 틈새 없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달라 보이진 않지만 작은 부분에 신경을 써서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Z폴드6

다음으로 손에 쥔 것은 제가 정말 한번 구입해보고 싶은 Z폴드6였습니다. 전작들보다 이번 라인업은 각지면서도 세련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Z플립6와 동일하게 접혀서 두 화면이 밀착되는 부분의 느낌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갈수록 좋아지는 갤럭시 접는 스마트폰입니다.

특히 전면화면은 사이즈는 전작 Z폴드5와 스펙을 비교하면 동일합니다. 그런데 제가 느껴지기에는 더욱 커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그러한 효과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힌지 부분도 Z플립6와 동일합니다. 사이즈만 커진 상태에서 깔끔하게 틈새 없이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Z플립과 다르게 Z폴드6는 기기를 체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펼쳐진 화면은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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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출시된 갤럭시링

얘긴 들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출시된 갤럭시링을 강남 삼성스토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안쪽면에는 영문으로 삼성 레터링이 되어 있으며 갤럭시왓치와 동일하게 피부와 접촉되는 부분에 각종 센서 장치가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급하게 촬영해서 그런지 포커스가 맞지 않았습니다. 갤럭시링을 착용해 본 개인적인 느낌은 반지긴 한데 디자인적으로 착용하고 싶은 느낌의 반지는 아니었습니다. 두께가 조금 더 얇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첫 갤럭시링 출시라 많은 것을 담을 수는 없겠지만 다음번 업데이트된 갤럭시링은 기대해 봅니다.

Z폴드6 Z플립6 케이스

출시와 함께 나온 다양한 정품 케이스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면서 액세서리가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한 현대인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된 케이스를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벽면에 자석으로 붙어 있습니다. 붙어있는 케이스를 손에 쥐고 가볍게 당기면 벽면에서 떨어져서 위 사진과 같이 그립감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Z폴드6 기준으로 5만원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저는 출시되었을 때는 정품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1 ~ 2년 시간이 지나 저렴해질 때 정품 케이스를 구입합니다.

출시 때의 강남 삼성스토어는 처음이라 그런지 예전 시리즈 출시때와 비교가 되지는 않지만 케이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는 투명 젤리케이스를 가장 선호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기능적으로나 들고 다니기 편하면서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고 느꼈습니다.

강남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면 넓은 로비라고 해야 될 공간에 로봇이 무언가를 하는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 Z플립과 Z폴더를 구경하느라 집중하여 보지는 않았지만 설명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어떠한 것인지 들어볼 수 있습니다. 강남 삼성 플레그십을 처음 방문이고 언팩 행사 직후이어서 그런지 여유 있게 체험은 아니었지만 다음에 다시 오고는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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