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해결되지 않은 욕조 배수구 청소
한 달 전에 초강력 배수구 클리너로 욕조 배수구를 청소를 하였지만 좀 사용하다 보니 시원스럽지 않은 물 내림이 있어 다시 한 번 더 청소를 했습니다. 욕조 배수구가 많이 막혀서 그런지 두 번에 걸쳐서 배수구 클리너를 사용하니 첫 사용 때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욕조 배수구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배수구 클리너 가루를 부어 청소하기 쉽지 않았는데 한 번에 청소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두 번을 사용하니 작은 욕조 배수구 안으로 시원하게 물이 내려갔습니다. 위 사진이 사용전과 후인데 물 내려가는 소용돌이 모양이 다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사용할 때는 포장 박스 설명서 대로 하였는데 두 번째 사용할 때는 설명과 다르게 배수구 클리너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혹시 저희집 욕조 배수구처럼 한 번에 해결되지 않으면 두 번째는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배수구 클리너 넣기
일반 배수구 청소와 욕조 배수구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욕조 배수구 같은 경우 구멍이 작습니다. 그리고 배수구 틀안에 거름망 기능도 하면서 물조절을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배수구 클리너 가루를 넣기 전에 더욱 깊숙하게 관로 안으로 가루를 인입시키기 위해서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구 구멍 안으로 클리너 가루를 붓습니다. 여기까지는 설명서와 동일합니다.
배수구 클리너 가루를 3분의 2정도 부었는데 구멍이 막혀서 가루가 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젓가락을 이용해서 숨구멍을 내어 가루가 깊숙하게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2. 온수 5번 붓기
젓가락을 이용해서도 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정수기 가장 뜨거운 85도 온수를 받아서 부었습니다. 그러면 배수구 관로로 들어가지 않은 가루가 발포되어 거품이 발생됩니다.
배수구 청소를 위해 설명서에서는 물을 한 번만 부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욕조 배수구와 주변에 발포된 거품을 배수구 관로 안으로 넣기 위해서 물을 5번 정도 부었습니다. 설명서보다 좀 과하게 물을 부었습니다.
3. 남은 배수구 클러너 넣기
위 좌측 사진과 같이 발포된 거품이 어느 정도 배수구를 통해 들어갔다고 생각되어 남아있는 클리너 가루를 부었습니다. 배수구 관로 안에 공간이 충분히 생긴 건지 가루가 처음보다는 훨씬 잘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남은 가루를 붓고 마지막으로 정수기에서 온수를 받아서 부었습니다. 처음처럼 많은 거품이 발생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발포현상이 일어났습니다.
4. 3시간 후에 물 붓기
마지막으로 청소를 완료하기 위해서 3시간 후에 샤워기를 이용해서 미지근한 온수를 배수구로 흘려 보냈습니다. 시원스럽게 물이 출렁이며 다이내믹하게 물이 내려가는 모습에 기뻤습니다. 저와 같이 한 번에 욕조 배수구 청소가 되지 않는 다면 두 번에 걸쳐서 청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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