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요리사 발뮤다 토스트기
발뮤다 토스트기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냉동된 빵도 갓 구워져 나온 빵처럼 변신시키는 훌륭한 소형 가전제품입니다. 구입한 지 약 5년이 되었지만 우리집 식탁을 일정 부분 책임지고 있는 요리사입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심플하면서 멋스럽고 우리 입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어서 그런지 아직도 인기가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발뮤다 토스트기 트레이를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하다 보니 더 많은 요리를 할 수 있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뮤다 토스트기 내부 청소가 간편할 것 같이 구입했습니다.
고생많은 발뮤다 트레이
발뮤다 토스트기는 우리집에서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빵을 굽거나, 고구마를 구울 때도 사용합니다. 토스트기보다는 미니 오븐에 가까운 토스트입니다. 이렇게 자주 사용하다 보니 트레이가 사용감이 많아 더러워졌습니다.
발뮤다 토스트기 트레이를 저는 에어프라이어에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까스, 감자튀김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위에 올려서 사용하니 기름때가 많이 끼었습니다. 주방 세제만으로는 기름때가 잘 닦이지 않아 깨끗하게 세척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트레이 때를 벗겨보자
그래서 과탄산소다+뜨거운 물을 붓고 세척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방치하지 말고 3 ~ 5분 정도 지나면 찌든 때가 둥둥 뜨기 시작할 때 세척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그런지 상세히 촬영되지 못했습니다. 직접 해 보시면 사람의 때처럼 둥둥 떠다니는 것을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찌든때가 많다면 이 과정을 여러 번 해줘야 합니다. 제 트레이도 한 번으로는 찌든 때가 잘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두 번 정도 세척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세척을 주방세제로만 해 와서 그런지 두 번 세척과정으로도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90% 이상은 세척된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볼 때보다 사진으로는 보는 발뮤다 트레이 세척 결과가 더욱 깨끗하게 보입니다. 앞으로는 1 ~ 2개월 주기로 세척을 하면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한 번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발뮤다 토스트기 트레이만 이 방법으로 세척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기구 중에 기름진 요리기구가 있어 물로 세척이 가능하다면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이용한 방법으로 위생적으로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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