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지만 알콜없는 맥주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 논알콜 음료입니다. 알콜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 경우 무알콜 음료로 구분됩니다. 취하기는 싫은데 분위기는 즐기고 싶고, 건강하게 음주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가 변화되면서 무알콜 맥주의 인기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 4종
더운 여름이 되니 시원한 맥주 한잔에 유혹을 참기가 힘이들어 집에 쌓여 있는 맥주가 있지만 카스, 하이트, 하이네켄, 호가든 등 4종 무알콜 맥주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참고로 알콜이 들어간 맥주 중에는 호가든, 블랑, 테라를 주로 즐겨 마십니다. 무알콜 맥주가 상당히 맛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4종의 무알콜 맥주 중에 마셔보고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평소 맥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무알콜 맥주에 대해 시음평과 함께 리뷰해 보겠습니다.
하이네캔 무알콜 맥주는 산뜻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몰트 바디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맛이며, 알코올만을 추출하여, 본연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가장 맥주 맛과 비슷하게 느껴지면서 톡 쏘는 맛이 좋았습니다.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는 330ml 캔은 총 68칼로리로, 100ml 당 1.3g의 당류를 함유하고 있으며, 알코올은 0.03% 미만입니다.
호가든 무알콜 맥주는 밀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알코올만 추출했다고 합니다. 호가든 무알콜 맥주는 과일향 느껴지면서 향긋한 맛은 납니다. 500ml 캔은 총 150 칼로리로, 500ml 당 15g의 당류를 함유하고 있으며, 알코올은 0.1% 미만입니다.
카스 무알콜 맥주는 카스만의 차별화된 알코올 분리 공법을 통해 맥주 본연의 맛과 향은 그래로 남겼습니다. 카스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맛은 조금 부족하지만 1+1 행사로 가격이 착해서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355ml 캔은 총 95칼로리로, 355ml 당 5g의 당류를 함유하고 있으며, 알코올은 0.05% 미만입니다.
하이트 무알콜 맥주는 제조 공정이 맥주보다는 탄산음료에 가깝습니다. 물에 탄산을 주입하고 맥주 향을 넣는 공법입니다. 탄산 맛이 강하고 뒷맛이 조금 쓰게 느껴지지만 칼로리 제일 낮고, 당류와 알코올이 제로라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50ml 캔은 총 13.8칼로리로, 350ml 당 당류, 알코올 제로입니다.
맺음말
무알콜 맥주도 음주가 가능한 성인을 대상으로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는 마실 수 없습니다. 무알콜 맥주는 매우 적은 양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으며 무알콜 맥주만을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알코올 섭취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산부의 음용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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