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대

대통령 지지율 방향은 10%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20%대를 보였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가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역대 대통령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낮은 수치를 보인 데다 그 방향성 또한 진정된 상황이나 상승 기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더욱 답답합니다. 아직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기간보다 지난 기간을 카운트 하기가 휠씬 쉬운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수치만 놓고 보면 상황은 그 반대의 느낌이 휠씬 강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지지율

이러한 상태로 계속되다 보면 국정 운영에 대한 동력이 상실되어 5년 동안 성과를 얘기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대통령 지지율은 결과적이지만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요소가 뚜렷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계속되는 갈등 피로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어떠한 해결점이나 결론이 있기보다는 갈등만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경찰국 설치, 내부총질 문자, 학제개편 등 특히 권성동 직무대행의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텔레그램 문자메시지는 국민의힘 당내에서 혼란의 불씨가 되는 상황으로 번졌습니다. 이것에 대한 대통령 해명 또한 없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해서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임명에 대한 부정 요소가 사라지지도 않은 시점에서 불쑥 튀어 나온듯한 학제개편 사항이 지지율 상승은 커녕 유지도 힘들어 보이는 양상으로 치닫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순애 교육부장관

경찰국 설치는 행정부 권한에서 진행되면 치안 관련 사항을 민주적인 시스템을 구성하자는 의도로 해석 될 수 있으며 내부 총질 문자 또한 노출된 것으로 사적영역에서 공적인 상황으로 갑자기 변하였으므로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학제개편 사항은 국정 운영과 관련된 사항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나왔는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교육문제의 경우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과정 없이 나온 교육 정책은 국민들 시각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핵심은 30대 그리고 지지율

방송에서도 보도가 되었지만 학제개편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층은 30대입니다. 왜냐하면 30대에 유아 자녀를 가진 부모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학제개편이 시행 된다면 가장 밀접하게 연관성이 있고 영향을 받게 됩니다. 40대나 50대의 경우는 이미 시기적으로 지났기 때문에 의견을 낼 수 있겠지만 직접적인 영향도는 크지 않아 30대와 비교하여 강도는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살펴 보아야 할 것이 대선 출구조사에서 30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인 득표율이 허리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대 대선 출구조사 및 박순애 교육부장관

30대 남성은 이재명 후보보다 더많은 득표율을 보였으며 30대 여성에서는 20대와 비교하면 굉장히 선방적인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보면 현재 학제개편 한건이지만 대통령 지지율에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층이 30대였는데 그것이 무너짐 셈이 됩니다. 축구경기에 비교하면 중원을 내준꼴이 되었습니다. 현대 축구경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미들라인인 중원을 굉장히 핵심입니다. 다시 30대 지지율 방향성을 되돌릴 수 있는 묘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통령 지지율 방향 전환 언제?!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말하기보다는 앞서 방향 전환을 먼저 시켜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어찌보면 하락국면의 소강상태나 진정되는 시점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갈등 요소에 집중하기 보단 민생과 경제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의 우선순위를 둘 때 긴박하게 해야 될 것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칠때 문제가 난해하고 어려우면 패스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합니다. 시험과 비교하는 것이 그렇지만 지금은 작은 성과라도 능력을 보일시점입니다.  긴박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쳐 나간다면 지금의 대통령 지지율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