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자 청약통장은 필수
무주택자에게는 필수인 청약통장 1주택자인 유주택자에게는 필요가 없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유주택자분들 중에서 2주택자이상 되시는 분에게 해당되는 사항일 수 있습니다. 지금 2주택이상인 유주택자가 1주택 또는 무주택자가 될 가능성이 일도 없다면 청약통장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향후 1주택이거나 또는 현재 1주택자 그리고 향후 무주택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면 무조건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경기는 항공모함
과거 30년동안 부동산 경기를 분석하여 보면 10년에 한두 번씩은 부동산 경기가 호황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긴 호흡을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과거에 그러했기 때문에 미래도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돈의 흐름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은 염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경기는 상승보다는 하락인 침체 국면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상황을 함께 살펴보아도 그렇습니다. 다시 살아 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를 항공모함에 비유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항공모함은 군함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축구장 길이보다 3배가 더 깁니다. 수십대의 비행기 수천 명이 탑승하고 있는 배로 바다 위의 작은 도시입니다. 이러한 항공모함 방향을 변경하려면 작은배와 비교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식시장은 향후 전망치에 대한 긍정 신호가 나오면 바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만 부동산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유주택자 분들도 지금에 안주하지 마시고 재산 증식에 목적이 있다면 청약통장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청약통장 자녀에게 이전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이유는 자녀에게 이전을 통해서 물려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조건을 좀 상세히 따져봐야 합니다. 먼저 청약통장 보유자가 사망하였을 경우와 세대주가 변경되었을 경우기 해당됩니다. 사망은 이해가 쉬우나 세대주를 상세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본인이 세대주였다가 자녀가 있는 주소지로 변경을 하면서 세대주가 자녀가 되는 경우 청약통장 이전이 가능합니다. 자녀가 만 19세인 성년이 되어야 한다는 점 추가적으로 알고 계셔야 하겠습니다. 청약통장 보유기간에 대한 가점도 고스란히 자녀에게 이전이 되기 때문에 굉장한 장점입니다. 젊은 자녀세대인 경우 물리적 시간을 채워야 할 방법이 없습니다. 몇 년 전에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 때는 청약 점수가 만점인 84점에 가깝더라도 경쟁이 치열하여 탈락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다시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공공주택 청약은 무주택 여부
민영주택 청약의 경우는 보유기간과 함께 해당 면적에 맞는 지역별 예치금이 청약통장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와 비교하여 공공주택 청약은 납입 횟수가 중요합니다. 무주택 세대주이고 청약통장 2년 가입과 연체 없이 24회 납부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보면 공공주택 청약은 민영주택 청약과 비교하여 무주택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지 청약통장 보유기간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민영주택을 많이들 선호 하지만 국가의 주택 정책이나 상황은 어떻게 변할 줄 모릅니다. 좋은 공공주택이 지어질 수도 있고 본인 상황이 공공주택으로 들어가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으니 청약통장은 무조건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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