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대명리조트 소노벨 변산
전국에 많은 대명리조트가 있습니다만 제가 가장 많이 방문한 대명리조트는 홍천 비발디 파크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우며 사계절 방문하여도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있어 온가족 방문하기가 좋습니다. 홍천이 가장 인기가 있는 대명리조트라 단기간에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번에는 한번도 가지 않은 서해쪽 대명리조트 소노벨 변산을 예약했습니다. 비성수기 기간중 특히 주중 평일을 예약하니까 어렵지 않게 예약이 되었습니다. 동해바다보다 서해바다하면 그렇게 예쁜 기억이 없어서 괜찮을까 하는 걱정보다는 후회될 여행지는 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여행일정을 수요일부터 잡아서 도착하니 오후 4시 정도가 되었는데 성수기면 사람이 많아야할 라운지에 띄엄띄엄 사람들이 도착해서 체크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층에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린후에는 위 좌측 사진과 같이 대명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카트를 이용하여 짐을 옮길수 있습니다. 카트 이용시 유의사항은 이용시간은 15분이며 사용후에 반드시 제자리에 반납하시면 되겠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카페 파스쿠찌입니다. 자주 이용하는 카페는 아니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주중이지만 대명리조트라 늦게 가면 오션뷰 객실을 배정받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오션뷰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제가 비수기 수요일 체크인하여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방문하였는데도 오션뷰 객실을 배정을 받았으니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션뷰는 1박당 22,000원 추가 요금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셔야 합니다. 좋은 여행을 위해서는 객실 뷰도 중요하니 추가 요금 생각하지 마시고 오션뷰를 배정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위트형 객실요금 및 내용
제가 예약한 객실은 대명리조트 스위트형입니다. 온돌룸으로 거실, 주방, 방2, 욕실2 구성된 객실을 배정 받았습니다. 침대형을 하려면 마운틴뷰를 해야해서 침대형을 하려면 조금은 일찍 도착하셔야지 오션뷰와 침대 객실을 선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객실 요금은 저는 무기명 회원권을 이용하여 2박에 234,000원(1박 117,000원)을 결재하였고 여기에 오션뷰 2박에 44,000원(1박 22,000원)을 합하면 278,000원(1박 139,000원)이 되겠습니다. 온라인 상품을 결제하실때 제가 결제한 기준 가격을 참고하여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소노벨 변산 스위트형 객실 선셋
대명리조트 소노벨 변산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제가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체크인하여 객실에 들어 갔는데 얼마 있지 않으니까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도 그렇지만 일몰도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잠깐만 한눈 파시면 멋진 일몰을 놓칠 수 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세부 객실을 말씀 드리면 335호 였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영상은 2일째 채석강으로 가는길 해변에서 촬영한 선셋입니다. 도착한 첫날이 구름없어 일몰을 볼 수 있는 좋은 날이 였는데 아쉬웠습니다. 일출도 그렇지만 일몰도 구름없는 깨끗한 날을 보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위 동영상은 약 1분 정도되는 동영상으로 편집없이 원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채석강 일몰은 추후 좀 더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소노벨 변산 부대시설
대명리조트 소노벨 변산은 독립적으로 있어서 그런지 홍천 비발디 파크와 비교하면 부대시설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작게나마 갖추고 있어서 크게 불편함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마트인 굿앤굿즈 마트는 빠질 수 없는 부대시설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노래방, 스크린골프, 당구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킨 판매점인 BBQ 매장이 있어 저녁에 가족들과 치맥을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도 갖추고 있습니다.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에어하키, 농구, 각종 비디오 게임 등 아이들과 신나게 1시간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작지만 타격할 수 있는 실내 스크린 야구가 있습니다. 타구에 따라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인데 쉽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센셋바 이용을 위해서 이동하는 길목에는 위 사진과 같이 예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간 쌀쌀한 기온이었지만 저녁이 되는 발코니에서 네온이 켜진 것을 보고 아이들이 먼저 가보자고 했습니다. 사진촬영 공간이 예뻐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녁늦게까지 이용이 가능한 선셋바입니다. 실외에 위치해 있지만 위 사진과 같이 테이블 좌석에는 투명한 돔 형태의 텐트가 완전히 감싸고 있어 따뜻합니다. 저녁에 선셋바로 가는 길에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하고 즐거운 얘기도 많이 하면서 추억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명리조트 소노벨 변산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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