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베어파크 티켓구매 방법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위치한 실내테마파크 볼베어파크는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가능하지만 온라인마켓 위메프에서도 사전 구매하여 입장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에 책정된 가격만을 보면 현장 가격과 차이가 없지만 할인쿠폰 받기를 클릭하시면 아래 우측 편집 사진과 같이 결제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다운로드 및 적용이 가능합니다.
* 사진출처 : 위메프
볼베어파크 구성
실내테마파크인 볼베어파크를 방문전에는 그냥 대형 키즈카페 정도로만 짐작하여 예전에 홍천 비발디파크 지하에 구성된 키즈카페 정도이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저의 오판이였습니다. 방문해서 이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규모가 완전 운동장입니다. 규모가 큰만큼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들어가기위한 입장 통로부터 색다릅니다. 육상 트랙처럼 바닥에 트랙 숫자가 프린팅되어 있어 아이들이 보자마자 질주 본능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실내테마파크 시작하는 입구전에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물품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다보니 휴대물품이 분명이 있습니다. 특히 물종류는 휴대하여 입장이 가능한데 물 무게가 있어 들고 다니면 불편합니다. 그래서 당장 사용할 필요한 물품만 휴대하고 나머지는 보관함에 넣어 두면 한결 시설내에서 이동시 편합니다.
시설이 갖춰진 입구를 들어서면 위 사진과 같이 작은 광장이 있는 공간이 있고 짐볼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온 어른들은 잠시나마 이동간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광장쪽에 가까이 가면 눈에 띄는 것이 전체적인 컬러감과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어 보이는 화이트톤의 시설물이 보입니다. 이곳이 톨앤핏이라고하여 아이들 키성장 효과를 주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입니다. 저는 실내테마파크에서 활동 자체가 키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생각해서 티켓을 구매시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용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고 사진 좌측편에 모니터가 있는데 모니터에서 프로그램 진행사항에 대한 녹화 영상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이곳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촉감놀이 슬라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드림팩토리입니다. 일명 슬라임 카페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슬라임을 좋아하는데 해당 코너를 담당하시는 여성 직원분이 친절하고 아이들을 재미있게 알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혹시 슬라임을 집에서만 하시고 집 이외의 공간에서 처음 경험하신다면 실내테마파크 볼베어파크 드림팩토리 추천드립니다.
슬라임카페 드림팩토리 바로 옆에 있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 시설입니다. 아무래도 형제, 자매, 남매 등 온가족이 오면 연령대가 다양하게 형성되기 마련인데요 실내테마파크라 키즈카페와 다르게 유치원생 이상은 되어야지 시설을 이용하기가 좋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아가 포함되어 있으면 안전한 놀이방 시설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실내테마크인데 볼풀장 정도는 있어야 겠죠 다른 볼풀장과 다르게 색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았던 볼풀장에서 가장 규모가 컸습니다.
볼베어파크에서 가장 스릴 있으면서 재미있는 볼링슬라이딩입니다. 길이가 한 60 ~ 70m 이상은 되어 보이는데 어른이 타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혼자타고 그 다음 부터는 아이와 같이 탑승을 하였는데 혼자보다 둘이 타는 것이 가속되어 더욱 스릴이 있습니다.
여기는 미니 야구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야구를 할 수 있는 방망이, 공, 글러브, 헬멧, 유니폼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비해서 갖춰야 할 장비가 많은 야구 캐치볼 정도는 많이 하지만 방망이까지 들고 하기는 쉽지 않은데 여기서 맘껏 할 수 있습니다. 공이 가볍고 말랑하지만 아이들이 던지고 치기 쉬운 소재로 되어 있어 아빠가 함께하면 특히 재미있습니다.
권투를 할 수 있는 사각링이 있습니다. 아이들 손 크기에 맞게 권투 장갑과 머리 보호대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뚜기 기능이 있는 에어튜브가 있어 장갑을 끼고 아이들이 스트레스 풀기 좋은 환경입니다.
대형 에어튜브로된 짐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기는 하는데 조금 어지렵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체력소모가 많은 공간입니다. 바닥 자체가 말랑하니 균형을 잡고 서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한번 방문했지 재방문을 원하지는 않는 것을 보았을 때 별로인가 봅니다.
사진만 보시면 웬 실내테마파크에 키즈 놀이방이라고 생각하실텐데 여기는 정글짐입니다. 기본적으로 유아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을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자녀들이 맘껏 풀어 놓고 어른들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실내테마파크 볼베어파크에서 인기있는 장소중에 하나인 러쉬입니다. 트램펄린 광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성인들은 이용이 제한되고 단지 자녀 보호 목적으로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대형 트램펄린은 아니지만 여러 조각을 붙여 만들었고 '러쉬(Rush)'라는 로고가 프린팅된 경사진 곳도 트램펄린으로 되어 있어 미끄러지는 탄성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합니다.
실내테마파크라고 협소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풋살장 크기의 미니 축구장소가 있습니다. 그러데 공은 일반적인 축구공이 아니라 배구공같은 느낌의 축구공이랄까 그보다 더 말랑한 탱탱볼 수준의 축구공이 있어 아이들이 뻥뻥차서 맞아도 아프지 않고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농구장입니다. 농구는 약간 초등생은 이상되어야지 할 수 있는 구기운동이라 꼬마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공을 농구골대 바스켓까지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아서 입니다. 그래서인지 농구장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잘 볼 수가 없었습니다.
편의시설
티켓팅을 하고 육상트랙 바닦의 통로를 지나 볼베어파크를 들어서기 전 입구에 있는 키즈키친이라는 식당입니다. 홀이 크지는 않았지만 40 ~50명 정도는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키즈키친의 메뉴입니다. 놀이시설과 함께 갖춰진 식당이지만 가격대가 일단 비싸지 않고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조리하시는 분들이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는지 주문한 음식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지 않습니다.
불고기 볶은밥으로 레토르트 식품을 활용해서 조리가 될 줄 알았는데 퀄러티나 조리시간을 생각하면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일단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어묵꼬치 우동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는 이게 제일 좋았습니다. 우동 국물도 약간 진하게 우려낸 국물같은 맛이 났고 우동이나 어묵도 충분한 양이라서 아이들과 나눠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배가 고프지 않아 남편과 콜팝을 주문했습니다. 콜팝은 정말 냉동된 식품을 튀긴 것이라 수긍하지만 하단 음료에 콜라보다 얼음양이 많은 것이 조금 그랬습니다. 다음에 가면 얼음 제외하고 콜라만을 주문 할 것입니다.
실내테마파크 볼베어파크를 입구에 있는 에너지 카페입니다. 여기가 베이스 휴식장소 같은 느낌이 들어 방문객들이 여기서 음료나 아이스크림, 간단한 간식 등을 주문하여 먹고 마십니다.
에너지카페 벽면에 붙어 있는 안내 디스플레이를 보면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지는 확인을 못했지만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세트메뉴 장점이 무료주차 1시간 등록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입장시 3시간 무료주차이고 카페나 식당을 이용하면 추가 3시간까지 주차시간 추가가 가능합니다.
러쉬입구에 함께 있는 러쉬카페입니다. 여기도 아이들이 긴시간 머무르는 곳이라 보호자 분들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페라고 하지만 입구에서 직원분이 러쉬 전용 양말을 착용 여부를 확인 하거나 양말 판매를 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음료를 주문받아 준비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권투경기장이 앞에 있는 대기석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유치원생이상이면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여서 보호자는 해당 장소까지만 가까이 가서 대기장소에서 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설이 보호자가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볼풀장이 매우 넓어 아이들이 없을 때 들어가 보았는데 볼이 정말 생각보다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키즈카페에 가면 볼에 때가 끼어 있어서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놀고 있지만 부모된 입장으로는 약간 기분이 안좋았는데 여기는 볼풀장 크기도 있는데 잘 관리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막 오픈한 시설도 아니고 작년 여름에 오픈해서 만 1년이 넘었는데 시설 관리에 신경을 쓴 흔적이 눈에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실내테마파크 볼베어파크 부천점으로 반나절 정도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집에서 가까운 공간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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